[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전 대표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며 최선을 다해준 대표선수단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황경아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전의 저력을 전국에 알리며 대전 체육의 미래를 보여줬다”며, “대전시의회 또한 앞으로도 대전 체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끈기와 집념을 가지고 의정 활동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3일 중구 선화동 소재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 연차대회’에 참석해 숭고한 인도주의를 실천해 온 대한적십자사의 119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조원휘 의장은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실천과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긴급구호 활동에 앞장서 온 대한적십자사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전시의회도 안전한 도시, 따뜻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13일 동부소방서 부사119안전센터에서 소방고가차(70m 굴절차) 1대를 추가 배치해 성능테스트와 방수시범 등 시연회를 가졌다. 고층 건물 화재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10월 말 추가 배치된 소방고가차는 충분한 운용자 교육 및 시범운영을 거쳐 현장에 본격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기부활동의 일환으로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직접 기른 배추 1,800포기를 수확해 대전광역푸드뱅크에 전달했다. 이번 수확 행사는 체험형 도시농업의 확산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대전지역 어린이집 6곳과 연계하여 추진됐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정성 들여 키운 우리 농산물을 아이들과 함께 수확해 기부하며 농업의 공익적인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면서 “이번 체험이 자라나는 꿈나무 아이들에게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공동체 의식 함양과 체험형 텃밭 문화 확산 등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웃에게 나눈다는 의미의‘드리다’와 사회적 농업의 실현을 꿈꾼다(Dream)는 의미를 담고 있는 드림텃밭을 구획하여 계절별 농산물을 재배하고, 이를 기부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3일,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회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2025년도 사업계획(안),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서 제출한 3개의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그동안 활발한 모금 활동과 기금 확보를 통해 2008년 설립 이후 15년여 만에 기본재산 59억 2천만원을 달성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목적사업비를 약 20% 증액 편성하여 대전지역과 국가발전을 선도할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보다 많은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저소득층 및 재능우수 장학금 1억 6,440만원(1인당 120만원, 137명 선발), 체육우수 장학금 4,680만원(1인당 60만원, 78명 선발), 국제교류 지원금 4,000만원(교당 100~800만원, 12개교 선발) 등 2억 5,12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내년도 장학금과 국제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노인학대와 노인 인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하고 투명한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기요양기관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성구 장기요양기관 실무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전노인보호전문기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에서 강사를 초빙하여 노인학대 예방 실무, 장기요양기관 평가 및 운영 규정 등에 대해 진행했다. 또한 이날 교육에서는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의료, 요양, 복지, 주거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소개하며, 장기요양 서비스 현장에서 추가적인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계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돌봄 현장에서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현재 144개소의 장기요양기관에서 5,363명의 어르신이 서비스를 이용 중이며, 매년 증가하는 장기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치법규연구회는 13일 서구의회 간담회장에서 ‘서구 사회복지예산 분석 및 돌봄종사자 근무 여건 실태 분석을 통한 처우 개선’을 주제로 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와 11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돌봄종사자들의 처우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사회복지 예산이 효율적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2024년 7월부터 4개월간 진행됐다. 이날 최종 보고회는 자치법규연구회 소속 의원(대표의원 박용준 의원, 간사 정홍근 의원, 회원 최병순·신진미·최지연·설재영 의원)을 비롯하여 구본승 나라살림연구소 책임연구원과 관련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최종보고, 질의응답, 11월 월례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연구용역 최종보고에서 나라살림연구소의 구본승 책임연구원은 그간 진행된 대전 서구 사회복지 예산·결산 분석, 기초 지자체 돌봄종사자 현황 및 근무여건 분석, 타 지자체와의 비교 분석 등의 연구 활동을 통해 정책 방향과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생활지원사 뿐만 아니라 장애인활동지원사, 돌봄교사 등 다양한 돌봄종사자의 처우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신진미 의원(더불어민주당/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은 13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기관 담장 개방을 통한 도심 녹지 확충 및 경관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신 의원은 서구가 ‘공원의 도시’라는 수식어를 갖을 만큼 구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공원과 녹지 조성에 힘써왔으나, 도심 내 새로운 녹지 공간 확보는 재정적, 공간적 제약으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공공기관의 넓은 부지와 그 안의 녹지를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공공기관 담장을 허물고 그 공간을 개방하는 것만으로도 도심에 공원의 역할을 하는 녹지 공간을 추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 의원은 공공기관 담장 개방의 성공 사례로 서울시청 앞 광장, 부산 시청 녹음광장, 일본 도쿄 미나토구 구청 등을 소개하며, 이를 통해 별도의 예산을 들이지 않고 기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생활권 녹지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신진미 의원은 도심 내 공공기관의 유휴 녹지 공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오세길 의원(국민의힘/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은 13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싱크홀 등 지반 침하 예방 및 안전 대책 강화 ’를 촉구했다. 오 의원은 서구에서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29건의 지반 침하 사고가 대전시 전체의 47%를 차지해 자치구 중 가장 높은 발생률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반 침하가 단순한 도로 손상을 넘어 교통 장애와 인근 건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내년에 착공 예정인 트램 공사로 인해 도로 노면에 철로가 설치되고 일부 구간이 지하화될 예정인 만큼 추가되는 하중과 지반 변화에 대해 철저한 관찰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오 의원은 GPR(지표투과레이더) 장비를 활용하여 정기적인 지반 탐사와 하수관 손상 등으로 인해 침하 위험이 높은 지역을 우선 관리할 것을 제안하며, 이를 통해 지하 공동(空洞)의 위치와 규모를 사전에 파악해 선제적으로 위험 요소를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반 침하 상황에 대한 단계별 대처 방안과 보수 기준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고, 노후 상·하수도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최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은 13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재취약 및 다중이용 건물의 화재예방 안전시설 적극 지원’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최근 발생한 부천 호텔 화재나 2017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등 대형 사고들이 스프링클러 미설치 또는 미작동으로 인해 대형 화재로 이어졌다고 설명하며, 화재 예방 안전시설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어서 최 의원은 현재 대전 지역 숙박시설의 83%가 스프링클러 미설치 상태이며, 전국의 아파트 65%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았거나 작동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최근 국회에 상정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안전시설 설치 의무화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내용을 포함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이 법안의 시행 시점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서구가 선도적으로 화재 예방 안전시설 설치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최지연 의원은 “화재는 우리 일상에 밀접한 잠재적 위험이다”라며, 전국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