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도군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관심과 위로가 필요한 현장을 방문하여 훈훈한 명절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위문 방문은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소방서, 파출소 등 20개소를 방문하여 소외 계층을 위로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위문품과 함께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박금례 의장은 “경기침체 속에서 명절에 더욱 소외감이 들 수 있는 복지시설 입소자분들에게 이웃의 관심과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정성을 쏟으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불철주야 군민을 위해 헌신하시는 현장 근무자 및 관계자 여러분 덕분에 군민들이 명절을 평안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것”이라며, “여러분의 노고에 항상 감사히 생각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대장정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24일 서신동 주민센터 2층에서 서신동 통장과 주민자치협의회, 기타 자생단체 임원진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는 2025년 시정 목표인 ‘확실한 변화! 함께 여는 전주의 큰 꿈!’의 비전을 제시하고, 5대 분야 18대 전략 중 ‘MICE복합단지 조성사업’과 ‘대한민국 기회발전 특구 지정’ 등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들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우 시장은 시정 운영 방향 공유에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서신동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와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서신동 주민들은 △MICE복합단지 개발에 따른 현 롯데백화점 부지 활용 계획 △도내기샘공원 활용 방안 등 주민들의 주요 현안 관심사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에 앞서 우 시장은 기존 연초에 진행해온 연두순방을 올해는 연중 찾아가는 방식으로 대화에 나서기로 결정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안군의회는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속적인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지역경제 회복의 도화선이 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군의회 의원들은 무안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의회사무과 직원들과 함께 지역특산품과 제사용품 등을 구매하여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이호성 의장은 “여객기 참사 등 불안정한 국내 정세로 인해 지역경제가 많이 얼어붙어 있다”면서 “을사년 새해는 지역경제가 다시 활성화되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의회는 오는 26일 일로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전국 11개 대학(강남대, 경상국립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덕성여대, 서울여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홍익대)에서 온 청년 50여 명이 어촌 봉사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국해비타트와 학생동아리 CCYP가 주도하여 진행됐으며, 청년들은 고령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마을 브랜딩을 통해 어촌 활성화에 기여했다. 캠프는 고흥군 포두면 오취마을과 영남면 사도마을에서 진행됐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청년들은 열악한 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마을 콘텐츠를 제작, 크라우드펀딩을 운영하는 등 창의적인 활동을 펼쳤다. 건축팀은 도배와 장판 작업, 비닐하우스 수선, 목공 활동을 통해 네 가구와 경로당 한 곳을 정비했다. 또한, 장애 어르신들을 위해 경사로를 설치하고 방충망, 전등, 콘센트를 교체하며 거주 편의를 높였다. 특히, 지난해 여름에는 오취마을의 빈집을 리모델링해 체류 공간을 조성한 바 있다. 브랜딩팀은 마을주민과 함께 굴 양식, 바지락 채취 등 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녹동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며, 성수품 물가 관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영민 군수와 고흥군의회 의원, 군 관계자, 녹동전통시장 상인회, 유관기관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요 성수품과 생활필수품의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지역주민과 상인들에게 물가안정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캠페인에서 ▲상품의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 ▲바가지요금 및 끼워팔기 중단 등 불공정거래행위 근절을 요청하고 ▲지역상품 및 전통시장 이용 장려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 착한 소비활동을 장려하는 활동을 펼쳤다. 공영민 군수는 “최근 경기적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설 명절 물가안정을 통해 군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물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물가안정 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가격표시제와 원산지 표시 이행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3일 전통시장 일대 식품접객업소와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흥군민들이 식중독 걱정 없는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에 관한 홍보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식품안전관리의 중요성과 식중독 예방 수칙(손 씻기, 익혀 먹기, 세척소독하기 등)을 안내했다. 특히, 선물용 및 제수용 식품과 굴 등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에 취약한 식품의 재료관리 요령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으며, 음식점 종사자들에게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청결한 위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위생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식품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설 연휴기간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품 안전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3일부터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 관리, 감염병 예방 등 건강관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3일 도양읍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26일까지 관내 4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구강, 금연, 절주, 비만 예방) ▲치매 인식 개선 ▲심뇌혈관질환 예방 ▲모자보건사업 ▲우울증 예방 및 심리지원 안내 ▲국가건강검진(암) 홍보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 ▲명절 전 호흡기 감염병 면역력 획득을 위한 예방접종 참여 독려 등 다양한 보건사업에 대한 홍보가 포함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감염병 예방 및 출산 장려를 위한 정보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과 농산물품질관리원 고흥사무소는 지난 22일 농업인이 직불금을 부정수령하지 않고, 17개의 의무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직불금을 감액 없이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직불 100’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가가 받아야 하는 의무교육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정책 수혜자인 농업인과 함께 적극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직불 100 캠페인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 그리고 2025년도부터 달라지는 공익직불제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또한, 고흥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고흥지사, 농업인은 공익직불제가 농업·농촌을 유지·보존하는 농촌사회 문화 운동으로 확산되도록 뜻을 모았다. 공익직불금은 소농 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 직불금은 농지 경작면적 0.5ha 이하, 농촌 거주 및 영농종사 3년 이상 등 조건을 충족한 농업인에게 연간 130만 원 지급된다. 면적직불금은 농지 종류에 따라 ha당 136만 원에서 215만 원이 지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단가를 약 약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3일 고흥군 청년 창업몰 ‘녹동청춘마루’에서 설맞이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해, 녹동전통시장을 찾은 관광객과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청춘마루’는 2019년 6월 개소해 청년 창업가 육성(인큐베이팅) 시설로,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모인 고흥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번 프리마켓 행사는 청년 창업몰에 입점한 4개 업체(‘꼼지락공방’, ‘포미포미’, ‘네,일해요’, ‘청춘전집’)가 참여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창업몰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업체에서는 프리마켓, 시식회,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들만의 상품과 서비스를 알리며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군민은 “창업몰에 입점한 청년들이 만든 방향제, 네일제품, 오란다와 곶감, 김밥 등을 눈으로 보고, 향을 맡아보고, 시식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자주 이런 행사를 해서 창업몰도 알리고,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주군 외식업지부가 지난 24일 무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1백1십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고낙춘 회장은 “설을 앞두고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위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하게 됐다”라며 “무주군 외식업지부는 앞으로도 건강한 무주의 맛을 지키고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 외식업지부에는 위원 1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1월에도 위원 모금을 통해 12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