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북사랑도민제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계자 회의를 열었다. 이번 논의에서는 ‘전북사랑 TF’를 시군으로 확대 운영하고, 기부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계획이 논의됐다. ‘전북사랑 TF’는 2023년 11월 출범해 전북을 사랑하는 출향민 및 타 지역민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과 확산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TF 범위를 시군으로 확대하고, 기부제와 지역경제를 연계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전북의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설 명절을 맞아 기부 활성화를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10만 원 이상 기부한 참여자가 답례품을 수령한 후, ‘고향사랑e음’ 플랫폼에 상품 사진이나 후기를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천연꿀, 오미자청 등 추가 답례품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2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총 40명의 참여자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0 부터 24일 나주 듀플렉스 레지던스 호텔에서 ‘2025 기초학력전담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기초학력전담교사들이 학습지원대상학생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돕고, 초기문해력과 수해력 지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크게 공통 연수 과정과 수해력, 문해력 연수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공통 과정은 ▲ 기초학력전담교사제와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이해 ▲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선정과 개별화 수업계획 수립 등이다. 수해력 연수는 ▲ 수해력 진단 도구 활용 ▲ 뇌과학을 근거로 한 수학 학습자 이해 ▲ 수 세기와 연산 감각을, 문해력 연수는 ▲ 문해력 진단 도구 및 개별화 수업 교재 활용 ▲ 놀이를 통한 문해력 지도 ▲ 한글 단어 읽기의 발달 과정 이해 등을 다뤘다. 특히, 기초학력 전담교사들이 현장에서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선배교사들의 학습지원대상학생 지도 노하우를 배우고, 다양한 상황에서의 지도 방법을 공유하는 토론 시간도 가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23일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종사자와 생활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는 시설 종사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현장에서의 어려운 상황을 청취하고, 그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장흥군은 설 명절 전까지 사회복지시설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1,500여 세대에 생필품, 과일, 백미, 선물세트 등 설 명절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는 방침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 실천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은 군민에게 다양한 분야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능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사 모집은 1월 22일부터 2월 7일까지 16일에 걸쳐 진행된다. 제출 서류는 지원서, 이력서, 강의계획서, 해당분야의 자격증사본 및 경력증명서 등을 갖춰 군 총무과 미래교육팀으로 방문 접수 또는 우편, 이메일,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2024년에는 생활원예, 요가, 민화, 통기타, 바둑 등의 강좌 등 9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이를 통해 약 100여명의 군민들이 여가시간을 활용한 취미활동을 즐기거나 자기계발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나아가 작품전 발표회·평생교육 박람회 참여 등의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통로로 자리매김했으며, 누구나 쉽게 접근가능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고 군민들의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는 데 공헌했다. 2025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3월~6월 중으로 계획돼 있으며, 정남진도서관, 장흥국민체육센터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장흥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총무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대표위원을 선정해 군·경·소방 위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문단은 지난 21일부터 제8539부대 제3대대를 시작으로 회진 정남진소초, 장흥소방서, 회진 해양파출소를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 등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김성 통합방위협의회의장은 “명절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국토방위 및 치안 유지를 위해 묵묵히 맡은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굳건하게 지킨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방위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장흥군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각종 훈련과 향토방위 및 대민지원활동에 적극 노력하고 있는 군·경 대원등을 위문 격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상호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및 지역발전을 위한 일체감 조성으로 지역 방위태세를 공고히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 대덕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21일부터 23일까지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위문품 지원 및 위문 방문을 추진했다. 대덕읍은 마을 이장단과 연계하여 저소득 260여 가구에 대해 김, 백미, 생필품 세트 등 다양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다문화 다자녀 가구와 고령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며 선물세트를 직접 전달했다. 이번 취약계층 방문은 소외되고 취약한 우리 이웃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전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방문가구의 대상자는 “찾아와주어 너무 감사하다, 시골에서 아이들을 키우며 사는데 경제적으로도 마음적으로도 힘들 때가 많은데 이렇게 명절을 맞아 지자체에서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주어 고맙고, 덕분에 따뜻한 명절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송병석 대덕읍장은 “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며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은 설 명절을 맞아 24일은 광주송정역, 25일은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따뜻한 환영의 인사와 함께 장흥군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부한다. 특히, 노벨문학도시 장흥의 관광명소와 겨울철 먹거리 홍보와 함께 디지털 관광 주민증 가입, 한 달 여행하기, 숙박할인 빅 이벤트,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비롯한 사계절 축제에 대해 홍보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장흥을 방문하여 멋과 맛을 즐기며 장흥만의 매력을 느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업, 축산업, 산림 분야 발전을 위해 농협중앙회, 지역 농협·축협·산림조합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24일 “농‧축‧산 농정 간담회가 지난 22일 관내 식당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곽선미 농협중앙회 함평군지부장을 비롯해 지역 농·축협장, 산림조합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도 농림축산 지원 사업 안내, 농협 RPC 시설 현대화, 총체벼 생산단지 조성 등 주요 농업 현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 지원, 고품질 딸기 육성 지원 등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논의됐다. 함평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노후화된 농협 RPC 시설 현대화로 쌀 품질 향상과 해외 수출 확대, 쌀값 안정화 및 축산 농가의 사료 공급을 위한 총체벼 생산단지 조성 방안 등이 있다. 함평군은 2006년 설치된 RPC 시설을 2025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취약계층 나눔 실천에 나섰다. 24일 이학수 시장과 공무원들은 샘고을시장, 연지시장, 신태인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학수 시장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지역 농산물과 제수용품,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고객들과 새해 덕담을 나눴다. 상인들은 시장 방문과 격려에 감사를 표하며 활기를 되찾는 모습을 보였다.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매한 물품은 사회복지시설 6개소와 저소득 취약계층 4세대에 전달했다. 이학수 시장은 “설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복지시설에 전달했다”며 “시민 여러분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소방서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확대에 대 해 집중 홍보한다고 24일 밝혔다.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은 지난해 12월 개정·시행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한다. 다만 기존 등록 차량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되지는 않고 신규차나중고차를 구입하여 새로 차량을 등록하는 경우에만 해당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가까운 대형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소방용품 판매업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시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의 파손이 없어야 한다. 또한‘자동차 겸용’이라고 표기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여수소방서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활성화를 위해 다가오는 2월부터 자동차 관련시설(운전학원, 자동차검사소 등)과 함께 차량 내 소화기 비치 컨설팅을 진행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포 및 송출하는 등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여수소방서장은“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차량 내 소화기를 비치해 자신뿐만 아니라 모두의 안전을 지켜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