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지역사랑상품권 및 출판 인프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시흥시와 파주시를 방문하는‘제5회 희망배움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김제선 중구청장과 관련 업무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중구사랑상품권의 내년도 출시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인 시흥시‘시루’의 발행 정보와 시행착오, 인센티브 방안 등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점적으로 살펴본 후 오이도 전통시장을 방문하여‘시루’를 실제 사용해 보고 시민, 상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실제 사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파주시의 출판단지와 헤이리마을을 방문하여 출판과 예술의 조화로운 공존을 통해 공간 조성 및 문화 콘텐츠 개발 등 지역 관광과 연계 할 수 있는 사례를 학습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견학은 중구 지역의 경제와 문화 예술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방안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앞으로 출시될 중구사랑상품권이 중구 지역경제를 활발히 순환시킬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선진사례를 열심히 보고 배운 후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포상금 100만 원을 수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의 계획과 추진 성과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18개의 우수기관이 선정됐으며,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중구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중구는 ▲식중독 발생 대비 비상근무 상황실 운영 ▲집단급식소 전수점검 ▲위생취약시설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시기별·대상별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 및 수거 ▲식중독 예방 캠페인 활동 실시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식중독 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점을 높게 평가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 및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을 위해 식품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경찰청은 수능 이후 청소년 선도 활동을 위한 ‘수능·동계방학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기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전 중구·서구 등 6개 권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운집 예상 지역 10개소를 선정해 이날 오후 6시부터 학교전담경찰관·청소년 상담센터 등 청소년 관련 단체 270여명과 합동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전개한다. 이는 수능시험 후 긴장감이 풀린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신분증 부정사용과 같은 비행행위가 우려되어 시행하게 됐다. 또한,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유해약물(술·담배) 판매 ▲청소년 고용금지 ▲출입 제한 준수 여부 등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업주를 대상으로 계도 활동을 진행한다. 학교전담경찰관은 SNS상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순찰을 통해 청소년 음주·흡연 등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보호자 인계, 귀가조치 하는 등 직접적 선도 활동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대전경찰은 마약·도박 등 청소년 중독성 범죄, 디지털 성범죄 예방 활동도 추진한다. 겨울방학 전까지 학교와 협력해 관련 예방 교육을 집중하고, 내년 1월말까지 사이버도박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n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위위원회은 오늘 아침 6시부터 싸이카 등 교통경찰, 기동대․기순대 및 모범운전자 등 358명을 배치하여 시험장 주변 도로의 교통관리를 하는 한편 수험생 긴급수송, 수험표 찾아주기 및 신분증 전달 등 수험생들에게 총 9건의 편의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전경찰은 08:01경 오류동 서대전네거리에서 입실 시간이 임박했음에도 교통체증으로 시간 내 입실이 어려운 수험생(이00)을 발견하고 순찰차에 태워 시험장인 동산고까지 수송하는 등 수험생 긴급수송 3건, 07:47경 택시를 타고 수험장인 충남여고로 가던 중 중촌4가 인근에서 수험표를 집에 두고온 것을 알고 수험생과 아버지는 수험장으로 가고, 어머니는 내려 순찰차를 타고 집으로 가서 수험표를 가지고 수험장에 전달하는 등 수험표 찾아주기 지원 2건이 있었고, 이 외에도 신분증 전달 등 4건의 편의제공를 하는 등 수험생에게 총 9건의 편의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수능일 교통소통과 안전확보를 위한 교통관리는 물론 수험생이 시험을 원활하게 치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금일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조정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 학하동(동장 이인옥)은 14일 맘스마인드 어린이집(원장 김종예)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금 2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맘스마인드 어린이집은 매년 원생과 학부모가 함께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금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예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매년 기부에 참여하며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에 이인옥 학하동장은 “맘스마인드 어린이집의 지속적인 기부는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매년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지난 13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유성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 전진대회에서 문창용 부구청장(첫 번째 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 째)이 자율방범대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모범 자율방범대원 표창 수여와 결의문 낭독 등 유성구 자율방범대원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4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KT·G 대전공장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사랑의 김치담그기’사업 등 유성구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날 기탁식에는 KT·G 대전공장 관계자이자 전국담배인삼노조위원장인 김의현 위원장이 참석해 “추운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T·G 대전공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상상펀드’를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 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인 ‘KT·G 상상나눔 On-情’활동을 매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3일 메가박스 유성점에서 치매안심센터 치매 가족 프로그램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 보호자 100명을 초청해 가족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활동 기회가 부족한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여가활동을 지원해 정서적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가족 간 유대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유성구지역자활센터에서 간식을 후원받아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은 “치매 환자뿐 아니라 가족도 외출이나 여가활동이 쉽지 않은데, 이번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성구 치매안심센터는 간호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 치매관련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어 치매 조기 검진과 치매 환자 등록・관리 사업을 비롯해 인지 프로그램, 인지 강화 교실,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사업소, 행정복지센터 등 소속 간부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장재성 경찰대학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공공기관 관리자를 위한 젠더폭력 맥락있게 바라보기’를 주제로, 조직 전체를 안전하게 지키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기관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 격차를 줄여나가며, 안전하고 건강한 공직 문화를 조성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기관장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별도로 실시해 밝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환경 변화에 걸맞은 공직자의 인식과 자세 변화를 주문했다. 정 구청장은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11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내가 당신을 어떻게 도와드릴까요?(How can I help you?)’라는 자세와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과거 제조업 기반에서 정보통신(IT) 혁명 이후 누구도 혼자 성장하고 발전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며 “혼자나 개별이 아니라 서로 연결된 하나의 생태계를 구축하지 않으면 도시가 성장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은 “우리 구가 혁신 생태계 구축을 구정 목표로 삼은 것도 이러한 이유”라며 “변화된 사회 구조와 환경에서 도시가 어떻게 형성·발전하게 되는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행정도 마찬가지로 다른 부서의 일을 어떻게 돕고 협업해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고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변화된 환경에 맞는 자세와 마음가짐을 당부했다. 유성구는 민선 8기 후반기 창업, 마을, 돌봄, 문화 등 4대 혁신을 주요 구정 목표로 추진 중이다.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