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지난 1월 8일, 허니문 한방삼계탕은 작년 여름방학에 이어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저소득층의 영양개선을 위한 삼계탕 나눔을 시작했다. 허니문 한방삼계탕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총 5회) 삼계탕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결식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김용범·김인옥 대표는 “정성스럽게 끓여낸 한방삼계탕을 드시고 추운 겨울 마음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감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인광)는 12월부터 총 10주간 '움추린 겨울 반찬 나눔'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저소득 아동·청소년·노인 10가구에게 주 1회 반찬 5종을 전달하며 주부식비 경감 및 안부 확인으로 사회적 돌봄을 강화하고 있다. 박인광 위원장은 “소외계층에 관심과 지원이 더 필요해지는 겨울철을 맞아 더 촘촘히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문표 감북동장은 “감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업들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지난 7일 덕풍1동 소재 성민교회는 새해를 맞아 하남시에 성금 200만원을 기부하며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섬김의 마음을 담아 이루어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임진수 담임목사, 김용갑 장로, 김용만 장로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성민교회 임진수 담임목사는 “작은 기부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성민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하남 사랑愛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문화원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8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태동철 원장을 비롯한 문경복 옹진군수,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신영희 인천시의원, 백동현·이종선 ·김민애·김규성·김영진·김택선 옹진군의원, 각계각층의 사회단체장 및 지역 원로, 문화원 이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에서는 태동철 문화원장의 신년사와 문경복 옹진군수의 축사, 이의명 군의회 의장의 축사 등이 있었으며, 옹진군 발전과 참석자의 무병장수를 바라고 단체별 비전과 덕담을 나누었다. 이어 풍년을 기원하는 시루떡 컷팅, 건배 제의 등 화기애애한 가운데 성황리에 신년인사회가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태동철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다양한 문화사업을 전개하며 옹진군민의 문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을사년 새해에는 옹진군민노래자랑, 찾아가는 영화관 등 참신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비약적인 변화와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8일, 2024년 7월 인천연구원으로 기술타당성 검토를 의뢰한 “덕적 북리 해수침투 도로정비 추진대안 및 비용적정성 검토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덕적 북리는 대조기 시 해수가 도로로 범람하여 인근 주택지대까지 피해를 미치고 있는 지역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다. 당초 옹진군은 덕적 북리 해수침투 도로정비공사 실시설계 용역을 2023년 하반기 완료하여 2024년 상반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나 사업시행 공법에 대해 주민과 옹진군의 의견차이로 사업이 난관에 봉착한 바 있어, 이에 군은 기존 설계안과 주민제시안에 대한 전문적인 검토를 위해 인천연구원으로 기술타당성 검토를 의뢰했으며, 인천연구원은 현장에 가장 적합한 공법을 도출하여 이번‘최종 용역 보고’를 진행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인천연구원의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실시설계를 추진하여 덕적군민의 안전한 정주여건이 보장되게끔 관계기관과 협의해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해수침투 빠른 시일 내에 예산을 확보하여 해수침투 방지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9일,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2025년 옹진군을 혁신적으로 변화시길 역점시책과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문경복 군수는 이날 2025년 옹진군의 핵심 사업으로 ▲섬교통 혁신 ▲섬 정주여건 개선 ▲섬 관광명소 개발 ▲농어업 경쟁력 강화 등 4개 분야 28개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우선 섬 교통 혁신으로 섬 교통 혁신 방안으로 군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섬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적인 기반이 될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섬 지역 오진 출항 여객선 도입, i-바다패스 시행, 서해평화도로 건설에 따른 북도면 도로 및 주차장 확장계획 그리고 섬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연안부두 인근 군민의 집 건립,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인상, 국민체육센터(대청,덕적)건립계획 등을 밝혔다. 또한 섬 관광명소 개발을 위해 백령평화둘레길조성,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센터 건립, 덕적 자연휴양림 조성, 자월도 천문과학관 건립, 꽃섬 조성 등 청정 옹진이 가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관광명소화 하기 위한 계획들을 설명했으며 옹진 미래산업 청년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8일 반복적으로 화재가 발생한 대상에 대해 재발 방지를 위한 관계인 합동 간담회·현장 지도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 및 현장 지도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열렸다. 소방서는 최근 5년(2019-2023)간 화재가 3차례 발생한 병방동 소재 공동주택을 방문해 현장 지도를 하고 화재안전관리에 관한 내용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주요 내용은 ▲관리사무소 직원 주기적 화재예방 순찰 당부 ▲화재예방 강화 위한 자율안전관리 체계 확립 ▲위험요소 사전 차단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응에 관한 관계인 교육 ▲타입별 맞춤형 피난안내도 제작·안전컨설팅 등이다. 김희곤 서장은 “이번 안전대책 추진으로 반복적으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관계인들도 화재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는 9일 초이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교통 편의성 개선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오전 초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하남광암 공동주택지구 이주대책 마련 △관내 초·중학교 학구 변경에 따른 버스 탄력적 운영 △강동일반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교통대책 필요 등 지역 현안을 주민들과 논의했다. 먼저 하남시는 교산신도시 기업이전대책 부지로 하남광암 공동주택지구가 지구지정된 상황에서 초이동 원주민에 대한 이주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이주주택 단지 내 주민이 요구하는 주차장 확대, 도시가스 공급 등 생활기반시설이 반영되도록 LH와 적극 협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관내 초·중학교 학구 변경에 따른 버스 운영과 관련해선 버스 배차간격이 길어 학생들의 통학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통학시간에 맞춰 배차간격을 줄이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검토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와 함께 강동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으로 초이동 지역의 교통 체증이 우려되는 만큼 주민의견이 반영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추후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복구비 국고지원을 2% 추가로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위험요인 ▲재난관리 ▲시설관리 등 3개 분야 33개 지표를 종합평가해 5등급(A-E등급)으로 안전도를 진단한다. A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한 지역을 의미하며, 상위 15%의 기관만 A등급이 주어진다. 구는 방재대책 추진 및 시설 점검·정비 두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서 안전문화대상 수상에 이은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 A등급은 구민과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안한 안심부평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납세자 중심의 세정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카카오 알림톡 지방세 환급 신청 안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납세자 착오신고·수납, 법령 개정, 자동차세 연납 납부 후 차량 매각 등으로 지방세를 초과 납부한 경우 납세자가 돌려받아야 할 금액을 뜻한다. 중구에서 최근 5년간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은 3,182건, 1억여 원에 달한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카카오 이용자 대상 체납 고지 서비스’에 이어 '카카오 알림톡 지방세 환급 신청 안내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카카오 알림톡 지방세 환급 신청 안내 서비스'는 납세자에게 개인정보를 암호화해 ‘카카오 알림톡’으로 지방세 환급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납세자는 본인 인증을 통해 안내문을 열람하고, 위택스 또는 ‘인천 중구청 지방세 환급 신청’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환급 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카카오톡 채널의 경우 담당자와의 실시간 채팅이 가능해 지방세 환급금에 대한 궁금증을 빠르게 해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겨울철을 맞이해 지난 8일 오후 시민들과 함께 인천역 일원에서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설·한파 등에 의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자리에는 동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동별 민간단체와 관계 공무원 등 약 30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인천역에서 출발해 차이나타운 상점, 골목길 등을 돌며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를 홍보하고,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요령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인천광역시 중구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건축물 소유자·점유자·관리자는 건축물 대지에 이면도로나 보행자전용도로가 접해있다면 해당 도로 앞 1m까지의 전 구간을 제설해야 할 의무가 있다. 특히 중구는 지난 2006년부터 이 조례를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주민들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