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상구 주례2동은 2025년 연중 생활문화운동‘친환경 녹색 정원도시 사상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및 다회용품 사용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에서 다회용품(텀블러 등) 사용을 유도하고 일회용품 배출을 줄이기 위한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 내 카페 5개소와 협력하여 다회용품 사용 시 친환경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카페를 사용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 할 수 있으며 지정된 카페에서 다회용품을 5회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명에게 친환경 수세미나 설거지바 등 친환경 생활용품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텐퍼센트(냉정동서대점), 댄싱컵(동서대점), 더리터(동서대경남정보대점), 컴포즈(동서대점), 더벤티(주례점) 총 5곳의 카페가 참여한다. 김영민 주례2동장은“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다회용품 사용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 습관으로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참여형 친환경 실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정원도시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8일 사상구청 영상회의실에 ‘새로운 사상시대! 새로운 기부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2025년 고향사랑 고액기부 및 답례품 재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3년 차를 맞아 기부 한도액이 기존 5백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상향된 후, 부산시·구·군 중 최초로 최고액 기부 사례로서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 주인공은 사상구 괘법동 마린플란트치과의원 김봉경 대표원장으로 김 대표원장은 사상구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보낸 지역 출신으로 사상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2천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기부자가 받을 수 있는 답례품 6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사상구 보훈회관, 공동생활가정, 지역아동센터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해 재기부하며 선순환 기부 문화를 조성했다. 김 대표원장은 전달식에서 “고향인 사상구가 활기차게 변화하는 모습을 느끼며, 태어나고 자란 고향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향사랑 고액기부자와 물품 수령단체 20여 명이 참석해 기부자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5일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사상구청 한마당홀과 구청앞 광장에서 어린이날 행사 ‘모두 함께 On!’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상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내빈들의 축하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온(On) 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켜다(On).’라는 의미를 담은 ‘모두 함께 On!’이라는 슬로건 아래 뮤지컬, 페이스페인팅, 다문화체험, 낚시놀이, 나눔장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드림 봉사단, 사상업글로 봉사단, 자원봉사자 40여 명 등 지역 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해 4,000여 명의 영유아 가정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사했다. 안진희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어린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역 내 모든 영유아 가정이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육아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부모님과 함께 맘껏 뛰어노는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문화체육부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과 공동 주관한 ‘2025년 지혜학교’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사상도서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년 지혜학교’ 사업은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기반시설에서 인문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대학 교양 수준의 인문 프로그램 지원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사상도서관은 ‘스크린 너머의 선율, 영화와 함께하는 음악 인문학 산책’을 주제로 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역주민(성인) 30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영화를 통해 알고 있는 클래식 명곡들을 통해 작곡가들의 생과 사, 음악을 쓰게 된 배경을 알아 봄으로써 클래식 음악에 대한 깊이와 넓이를 더할 기회를 제공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인문학에 대한 욕구가 충분히 충족되어 삶이 풍성해지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서구청은 지난 8일, 비정규직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전 예방 및 올바른 대처 방안을 숙지하기 위하여 실제 사례 중심의 참여형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단순한 의무교육을 넘어, 서로를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안전과 성평등 의식 강화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동 소재 대한불교 천태종 정법사는 지난 부처님 오신 날 맞이 서구에 성품 350만 원 상당의 백미 1,000kg(100포)와 생필품 두루마리 휴지(24롤) 100개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동 주민센터를 통하여 취약계층 20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5월 2일 직업교육훈련 ‘호텔 룸 메이드&정리 수납’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본 과정에서는 취업 희망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평일 4시간씩, 총 60시간 동안 호텔 룸 메이드 직무교육 및 정리수납 전문가 자격증 취득 교육을 운영했다. 특히 객실 베드 메이킹 교육 등 현장 업무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 호텔 현장실습 훈련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하여 참여자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았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서구가 의료관광특구 도시로서 관광산업 발전이 더욱 기대되는 만큼, 교육 수료 여성들이 관련 직종에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8일 전라남도 진도군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와 진도군이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며 기부 문화의 확산과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추진됐으며 또한, 두 기관은 개인의 자발적 기부 문화 조성과 특산품 교류 등 상호 협력을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상호 기부가 두 지자체 간 상호 교류와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를 시작으로 기부 문화가 확산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주민들의 복리증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와 진도군은 지난 2023년 영호남 문화예술 및 관광 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문화·예술·관광 분야에서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고항샤랑e음’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고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다양한 특산품과 답례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산구의회가 9일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민주 정신 계승 의지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명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25명이 참여했다. 김 의장은 방명록에 ‘위대한 광주 시민이 다시 한번 민주화를 지켰습니다. 숭고한 오월 정신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라는 다짐을 남겼다. 참석자들은 추모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시작으로 묵념의 시간을 갖고, 묘역 등을 순회하며 민주 영령들을 추모했다. 김명수 의장은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바로 새길 수 있었다”며 “그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올바른 자유와 정의의 가치를 실현하며 온전한 민주주의의 역사를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산구의회가 4월 30일부터 10일간 열린 제296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9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일반안 등 총 1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624억 원(6.36%) 증액된 약 1조 446억 원 규모로 원안가결됐다. 박미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세심히 들여다보며 심사에 임했다”며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의 목적과 취지를 충분히 고려해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5분 자유발언에서는 박해원·양만주·윤혜영 의원이 첨단종합운동장 이용 개선,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도입, 공동주택 관리시스템 구축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하며 눈길을 끌었다. 김명수 의장은 “각종 안건과 추경 예산안 심사 등 적극 애써주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민 삶에 활력을 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