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4월 14일부터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복지 전시 사업인 ‘포근한 문화예술 전시 프로젝트’를 7개월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분류하고 있는 문화소외계층 중 장애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남동구 노인복지관,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업해 진행된다. 전시 장소는 남동구 노인복지관 3층 로비와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지하 1층 식당에서 11월 14일까지 운영되며, 인천시에서 활동하는 시각 예술인의 작품을 주로 활용해 전시가 운영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각각의 시설을 찾은 이용자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전시 작품은 매월 초 교체되어 다양한 관람객의 욕구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남동구 관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노인과 장애인분들의 문화적 삶의 질이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준에 따라 2024년 고액기부자로 선정된 ㈜원구조이엔지 전애영 대표이사와 ㈜신승이엔지 김승곤 대표이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8일 전했다. ㈜원구조이엔지와 ㈜신승이엔지는 가족 기업으로 기계설비공사업 및 실내 방수 공사 등을 하고 있으며, 2023년 12월부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원구조이엔지의 전애영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힘든 시기에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동구와 우리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원구조이엔지는 2023년도부터 남동구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지원에 후원금 8천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사업체 소재지인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에도 2천만 원을 기탁해 지난 3월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다이아몬드 그룹’에 등재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가 최근 경북 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산불복구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성금은 동 연합회 위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 복구 및 주민 지원에 사용된다. 노정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분들께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 연합회는 남동구 20개 각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동별 지역자원 공유 및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월 1회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서창어울마당 수영장 타일과 바닥방수, 수영장 수질 개선 등을 위해 보수공사와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수영장 운영이 임시 중단된다. 서창어울마당은 서창동 680번지에 조성된 세대통합형 복합시설로, 2021년 10월 착공 후 1년 10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3년 8월 준공됐다. 구는 지난해 5월 2일 정식 개관 이후 1년여 동안 운영한 결과 전반적인 시설점검과 수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 이용자 안전을 고려해 하자 보수 기간 내 비예산으로 선제 조치를 결정했다. 이번 공사에는 수영장 수조, 샤워실, 탈의실 타일 점검‧보수와 바닥 방수 보강뿐만 아니라 수영장 수조 청소를 통한 수질 개선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수영장 이용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창어울마당 수영장은 강습 프로그램과 일일 입장을 합해 월평균 3천800명의 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구는 이번 휴관 기간 수영장 시설 내 전반적인 보수와 함께 안전 점검을 통해 시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천 하천 복원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한 소하천 명칭 공모에서 ‘만수천’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2~3월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는 2천 100여 명이 참여한 결과 총 6개의 명칭 후보 중 ‘만수천’이 42%로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남동천(38%)’, ‘담방천(11%)’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명칭 공모는 하천 복원을 위한 소하천 지정의 사전 절차로 추진됐다. 복원사업은 소하천정비법에 따라 소하천으로 지정 후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이를 위해선 관련 조항에 따라 공식적인 명칭 선정이 우선 필요하다. 구는 설문 결과를 토대로 기초소하천관리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이달 명칭을 확정 후 광역소하천관리위원회를 거쳐 7월 소하천 지정을 완료, 내년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하천이 복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만수천 복원은 1990년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콘크리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상설 프로그램인 마티네콘서트 마실로 오는 30일 오직목소리의 ‘아카펠라 콘서트 큰개불알풀꽃’을 개최한다고 7일 전했다. 공연에서는 생김새나 꽃말(기쁜 소식)과 다르게 짓궂은 이름을 지닌 큰개불알풀꽃처럼 생소한 목소리를 통해 행복과 치유, 사랑을 담아 기쁜 소식을 전하는 아카펠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고전 가요와 팝송, 현재 전 세계로부터 사랑받는 최신 k-pop까지 시대와 국가를 뛰어넘어 사랑받는 음악을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오직목소리는 ‘놀면 뭐하니’, ‘트로트의 민족’ 등 여러 방송에서 활약하고 다수의 국제 대회에서 수상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아카펠라 그룹이다. 생동감 있는 비트박스와 묵직하고 웅장한 베이스, 개성 있는 보컬의 조화를 바탕으로 가장 오래된 악기가 주는 감동을 가장 어려운 방법으로 전달하는 아카펠라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4월 30일 오전 11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오직목소리의 ‘아카펠라 콘서트 큰개불알풀꽃’은 전 석 5,000원에 엔티켓사이트에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공단 본부 정원에서 김석우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 줄이고, 푸름 더하는 탄소중립 나무 심기’ 캠페인 했다고 7일 전했다. 캠페인은 묘목 식재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과 환경보호에 대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전사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 임직원은 연산홍, 산철쭉, 자산홍 등 다양한 묘목 100여 주를 구매해 본부 정원에 심었다. 이를 통해 공단 사옥의 녹지공간을 보다 쾌적하게 조성하고, 일상 속에서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을 실현한다. 이번 활동에 사용된 묘목과 자재는 지역 산림조합을 통해 조달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작은 실천이지만 우리가 사는 지역의 환경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라고 전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나무 심기 캠페인은 우리 공단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의 좋은 예”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인 ‘남동 사랑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남동 사랑학 아카데미’는 지역의 역사, 문화, 환경 등을 배우고 나누는 지역학 교육 플랫폼으로, 주민들에게 남동구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 전문가와 강사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하며, 주민과 기관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남동 사랑학 아카데미’ 강사와 기관을 모집한다. 강사모집은 남동구 관련 교육 경험이 있거나 강의 경력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선발된 강사는 남동구의 역사와 문화를 교육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관모집은 남동 사랑학 강좌 개설을 희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관모집은 상반기 4월 7일~5월 2일, 하반기 7월 1일~8월 8일까지 진행된다. 남동구 관계자는 “남동 사랑학 아카데미가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주민들이 함께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탐방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구청의 역할과 공무원의 업무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활동은 홍보 동영상 시청, 질의응답 시간, 종합민원실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공공기관의 기능을 직접 체험하며 “구청의 다양한 역할과 공무원분들의 노력을 알게 되어 의미 있었고, 특히, 종합민원실 견학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행정 업무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체험 활동이 남동구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봄철 해빙기를 대비해 공사중단 현장을 포함한 총 22개소의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했다고 7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3월 17일부터 2주간 진행된 이번 점검에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지도원과 인천남동소방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이 참여해 건축공사장의 안전관리 및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살폈다. 이들은 공사 품질관리 상태, 안전시설 설치 여부, 작업장 주변 정리 상태, 건축관계자 업무 수행실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공사장 내외의 근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재 위험 요소를 파악해 개선을 요청했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완조치를 취하고, 지속적인 현장관리와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방지할 방침이다. 또한, 남동구는 건축 안전성 강화를 위해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며,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해빙기에는 날씨 변화로 인한 불안정한 지반 특성상 건축공사장 안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협력 기관과의 전문성 있는 점검을 통해 구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