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논산시가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보상 절차에 전격 착수하며, 대한민국 국방산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거점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는 총 사업비 1,607억원을 투입해 연무읍 죽본리·동산리 일원 87만여㎡(약 26만 평) 부지에 조성되는 국내 최초의 국방 특화 국가산업단지로, 2026년 착공을 목표로 2025년 상반기부터 토지 보상 및 실시설계 준비 작업이 진행 중이다. 방산·군수·국방 관련 첨단 산업의 유치 및 집적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이끄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손꼽히고 있다. 당초 2025년 연말로 예상됐던 보상절차는 국방국가산업단지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그리고 논산의 미래 비전을 적극 알리기 위한 백성현 논산시장과 논산시의 노력으로 시기를 앞당겨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 4월 30일부터 손실보상협의를 위한 감정평가를 실시했으며, 7일부터는 주민 편의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보상사업소를 운영한다. 보상사업소는 토지소유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지난 6일, 부석사에서 휴일을 보내던 소속 직원이 주차장에서 발생한 차량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을 막았다고 밝혔다. 당시 이원희 소방위는 가족과 함께 부석사를 방문 중이었으며, 주차장에서 연기와 불길을 목격한 즉시 인근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해 초기진화를 실시했다. 빠르고 침착한 대응으로 화재는 곧바로 진압됐고, 주변 차량으로의 연소 확대도 막을 수 있었다. 이원희 소방위는 “소방관으로서 몸에 밴 습관처럼 움직였을 뿐”이라며 “누구라도 초기 대응만 잘하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평소 시민들께서도 비상소화장치의 위치와 사용법에 대해 관심을 가지시면 유사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비번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초기 진화에 나선 직원의 용기와 책임감에 감사하다”며 “이번 사례처럼 평소 훈련과 현장 경험이 위기 상황에서 큰 힘이 된다. 시민 안전을 위한 예방과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3~4일 어린이 큰잔치와 함께하는 2025 홍성역사인물축제에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해 많은 군민들과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체험장은 가족 단위로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이동안전체험차량 활용 지진 및 화재 대피 체험 ▲소화기(물·연기) 사용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 포토존 운영 ▲소방정책 홍보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체험장 운영이 원활히 진행됐다”며, “이번 체험을 통하여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체험과 소방안전교육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4일 홍성군 홍성읍 남장리 소재의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를 아파트 주민이 소화기로 초기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침대 위 작동 중인 전기장판에서 발생했으며, 신고자(집주인) 말에 의하면 외출 중 자녀로부터 안방에서 연기가 난다는 연락을 받고 집으로 귀가하여 즉시 119에 신고 후 집안에 있던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화재는 진화된 상태였으며, 전기장판 및 침구류(매트리스 등)가 일부 소실됐지만 소화기로 초기 진압한 덕분에 더 큰 재산피해는 막을 수 있었다. 강기원 서장은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에서 침착하게 소화기를 사용하여 큰 피해를 막았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은 많은 인명·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또한 “화재 피해 감소에 큰 역할을 하는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홍보에도 꾸준히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일 계룡시청소년별마루센터에서 ‘4060 재도약 준비 클래스’ 일환으로 운영된 ‘평생학습아미(매니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4060 재도약 준비 클래스는 관내 40대에서 60대 경력보유(단절) 시민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자격 취득 및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넓이는 데 목적이 있다. 그 중 평생학습아미(매니저) 양성과정은 시민과 학습자 연결을 통해 지역 내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고 학습문화를 확산하는 전문 인력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양성과정은 4월 1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열렸으며 ▴평생학습의 이해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 ▴타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 사례 ▴학습동아리 촉진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양성된 평생학습아미(매니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면·동 평생학습센터 ▴배달강좌 및 한걸음 배움터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평생학습 한마당 기획 등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관련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지역 아동과 가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 ‘2025년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함께 웃는 우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계룡시 주최, 계룡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식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 내 마련된 체험부스와 대형에어바운스, 이벤트 행사 등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오늘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즐거운 하루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계룡시는 ‘2025년 계룡시 청소년 중독 예방 웹툰 및이모티콘 공모전’을 열고 총 6개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터넷 게임 및 도박, 알코올, 흡연 등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청소년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전한 청소년 성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작품을 접수했으며 관내 초·중·고 재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으로부터 웹툰 분야 13개, 이모티콘 분야 13개 등 26개의 작품이 응모됐다. 시는 공정하고 면밀한 심사를 위해 청소년 및 교육 분야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초빙해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 대중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실시했다. 심사 결과 각 분야별로 대상, 우수상, 장려상 각 1개 씩 총 6개의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웹툰 분야는 '소통의 바램', 이모티콘 분야는 '숭이 숭이 마숭이의 중독 탈출'이 대상 수상작으로 최종 결정됐다. 시는 오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상식을 열어 상장을 수여하며 수상 청소년을 격려할 예정으로, 수상작은 시 누리집에 게시해 시민 누구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2일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내 수선화 화단을 정비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귀농귀촌협의회 회원 15명을 비롯해 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 임재철 농촌진흥과장 등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회원들은 지난해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직접 심었던 수선화 화단의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화단의 미관을 가꾸는 데 정성을 쏟았다. 또한 시민들에게 재능기부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해당 공간이 ‘귀농귀촌협의회 재능기부 화단’임을 알리는 안내 푯말도 설치했다. 이영옥 귀농귀촌협의회장은 “공주시민과 방문객들이 농업기술센터를 찾았을 때 진입로의 아름답고 깔끔한 수선화 화단을 보며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협의회와 함께 살기 좋은 공주를 만들어 나가는 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의 성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월송동통장협의회와 부자떡집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각각 100만원과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월송동통장협의회는 당초 선진지 견학을 계획했으나 국가적 재난 상황 속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 영남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견학 비용을 전액 산불 피해 지원 성금으로 전환했다. 또한, 공주시를 대표하는 떡집으로 10년 넘게 저소득 가정 장학금 지원과 현물 기부를 꾸준히 이어온 부자떡집 심정흠 대표도 “영남 지역의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조금이나마 희망의 손길을 전하고 싶다”며 기꺼이 성금을 기탁했다. 최원철 시장은 “다양한 기관과 단체, 기업들이 영남 지역 복구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고 있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정성이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 일상을 회복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는 유구읍에 위치한 ‘선돌느티나무캠핑마을’에서 개장 기념과 가족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농촌체험캠프를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캠핑장 개장을 축하하고 도시민들에게 농촌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맑은 자연 속에서 편안한 캠핑을 즐기며 캠핑 체험과 레크리에이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특히 선돌마을의 상징인 커다란 ‘느티나무’ 아래에서 즐기는 체험 활동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힐링을 선사했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이번 가족 농촌체험캠프의 성공적인 운영을 계기로 앞으로도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선돌느티나무캠핑마을이 공주시의 대표 힐링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돌느티나무캠핑마을은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 파쇄석 일반 야영장과 오토캠핑장 등 총 16면의 캠핑 사이트를 비롯해 일반 숙박시설 5개 동을 갖추고 있어 사계절 내내 캠핑과 숙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