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내년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CES 2025’대전통합관에 참가할 예정인 대전 지역 스타트업 및 성장기업 5개 사가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CES 혁신상’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를 주최하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기술력과 디자인, 고객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과 제품에 주는 상이다. 이번에 수상한 분야는 ▲지속가능성·에너지/전력 ▲디지털헬스 ▲인공지능 ▲푸드·애드테크 4개 분야로 수상한 기업들은 대전시가‘CES 2025’대전통합관에 참가기업으로 선정한 33개 사 중 일부이다. 대전시는 혁신상을 위한 컨설팅 및 기업별 맞춤형 교육 등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수상기업 가운데 ▲㈜솔라리노(대표 박헌균)는 소형 축전식 탈염 담수 기술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인네이처㈜(대표 한세진)는 블라인드 및 발열 기능이 있는 에너지절감형 전자 차양 시스템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또 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4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전문 강사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진행됐으며,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성추행∙성폭력∙가정폭력∙스토킹 등 다양한 폭력의 원인과 문제점을 알리고 올바른 대처 방법을 함께 공유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폭력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서로를 존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디지털 기기의 일상적 사용 증가에 따른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디지털 성인문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남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문해력을 함양과 교육 격차를 해소를 목표로, 평생학습관에 접근이 어려운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서 수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지역 내 성인문해기관 2개소, 대덕장애인종합복지관, 대덕구 보건소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4개의 기관에서 각 기관당 수강생 15명씩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5일부터 11월 14일까지 주 1회(90분) 총 4주간 진행됐다. 본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기 활용에 대한 기초부터 실전까지 다뤘으며, 무인민원발급기·은행 ATM기·패스트푸드점·영화관 예매시스템 이용하기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에 맞게 상황별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대덕장애인종합복지관과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학습자 30명은 실제 영화관에 방문하여 영화관 티켓 예매와 푸드코트 주문 등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2021년부터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는 에너지, 정보통신, 교통, 보건의료, 식용수 등 정부의 핵심 기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시설들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및 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14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기후변화에 대비한 선제적 적응 대책 수립, 상수원 보호를 위한 수증폭기시설 운영, 인공식물섬 관리와 염소가스 누출, 수질오염, 정전 등에 대한 재난 대비, 효율적인 복구 능력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빈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상수도 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개선을 통해 정수 생산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유지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는 15일 서구 관저동에서 유성구 용계동을 연결하는 도안대로 양방향 전 구간을 개통했다. 이번에 준공(개통)한 2구간은 총연장 5.7km인 도안대로의 마지막 잔여 구간으로 서구 관저동 원앙마을 1단지부터 유성구 용계동까지 연장 1.9km이다. 총사업비 1,400억 원이 투입됐다. 2구간은 당초 2017년 7월 공사에 착공해 2023년 12월에 개통할 계획이었으나, 손실보상 문제 및 인근 공동주택 개발지로의 특별공급 등을 통한 이주대책 수립 과정, 중요문화재(미이라) 출토 등으로 계획보다 시공이 늦어졌다. 대전시는 시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선 지난해 12월에 왕복 4차로를 부분 개통하고, 왕복 6 에서 10차로 공사를 마무리지었다. 도안대로의 마지막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서구 관저동과 유성구 용계동 간 이동 시간 단축은 물론, 진잠네거리, 가수원네거리 등 주변 교차로의 교통 혼잡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도안대로 개통은 서구와 유성구 간 이동성 개선으로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서남부 지역 발전의 촉매로 작용할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4일 평송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열린 ‘대전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보육교직원의 날’행사에 참석해, “보육교직원이 보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보육인의 권익 증진과 안정적 보육시스템 마련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행사에 참여한 보육교직원 및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보육사업 유공 표창 수상자들을 축하하면서 따뜻한 보살핌으로 아이들에게 바른 길잡이가 되어주는 보육인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4일 대덕문화원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법정교육 4시간 이수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직무 소양 향상 및 층간소음 예방 및 입주자 간 분쟁을 조정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공동주택은 다수의 주민이 거주하는 공간으로서 안전한 관리와 투명한 운영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 중구, 그리고 CNCITY에너지가 협력해 조성한 중구 반려견에너지파크가 14일 개장했다. 중구 반려견 에너지파크는 대전시의 3번째 반려동물 놀이터로 개장식에는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을 즐겼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많은 시민이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맞아들이는 흐름에 발맞춰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기고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4일, 인재개발원, 인사혁신담당관 및 명품디자인담당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인재개발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무원 교육과정 선호도 분석과 설문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힐링캠프를 결합한 교육 방식을 제안했다. 이어 정 위원장은 인사혁신담당관을 감사하며, 기술직 배치 증가와 중앙부처 불만 해결을 위한 균형 잡힌 배치와 체계적인 교육을 요청했다. 또한 명품디자인담당관 감사에서는 도시브랜드 홍보영상의 중복성과 특색 부족을 지적하며, 지역업체 적극 활용 및 부서별 특색을 마련한 차별화된 홍보 방안을 모색할 것을 요청했다. 이용기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3)은 인재개발원 감사에서 필수 교육과정의 참여율 향상 방안을 마련하고, 교육 계획 수립 시 수요 예측을 정확하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인사혁신담당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미래전략실 등 전문성이 필요한 부서의 개방형 직위 도입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 부위원장은 경기도와 대구광역시 등의 사례를 들며, 실‧국 요청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국민의힘, 비례)은 14일 복지환경위원회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시의 장애인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율이 전국에서 하위권에 머물고 있음을 지적하며, 구매 실적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부의장은 “우리 시의 장애인 생산품 구매율이 0.58%로, 목표치 1%에 한참 못 미치고 있다”며, “장애인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미달 기관에 대한 교육이 법제화된 만큼 적극적인 교육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구매율이 높은 부서는 관련 시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반면, 구매율이 낮은 부서에서는 이러한 소통이 부족하다”면서, 연구원 차원의 관심과 조치를 요청했다. 아울러, 보건환경연구원에서도 현장의 요구와 상황을 반영한 적극적인 구매 전략을 통해 장애인 생산품 구매율을 제고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