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구가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경기 침체에 고물가·고금리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해 18억원 규모의 특례보증과 함께 연 3% 대출이자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부평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3천만 원 범위에서 대출 가능하다. 상환 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매월 분할상환)으로 부평구에서 상환 기간 동안 3%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준다. 접수 기간은 13일부터 재원 소진 시까지며, 특례보증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인천신용보증재단 부평지점에 상담 예약 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이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31일까지 2025년 제13기 ‘청소년자원봉사단’ 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미스트는 안전과 세대공감을 주제로 다양한 청소년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직접 봉사활동을 펼치며, 자원봉사 전문 교육도 받는 수련관 소속 자치조직이다. 활동은 오는 3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26년 2월까지 진행된다. 봉사활동에 관심있는 14세부터 19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 및 면접을 통해 총 20명의 청소년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신청서(포스터 큐알 코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수련관 전화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스트는 ‘미래를 위한 스마일 프로젝트’라는 의미이며, ‘2024년 제28회 인천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31일까지 2025년도 제14기 청소년운영위원회 ‘기.프.트’의 신규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청소년시설이 될 수 있도록 시설 및 프로그램 점검(모니터링), 프로그램 기획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9세부터 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이 되면 위촉장이 수여된다. 또, 활동에 따라 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우수청소년시상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전화로 문의하거나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4조에 따라 청소년활동의 활성화와 청소년의 참여보장을 위해 운영되는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의 위원회 이름 ‘기.프.트’는 ‘기분 좋은 프로젝트’와 ‘선물(Gift)’의 의미가 담겨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가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지역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 창업자에게 구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차별화된 사업 아이템을 가진 19세부터 39세(공고일 1월 2일 기준)의 지역 내 청년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생애 최초 예비 창업자를 위한 ‘최초지원 분야’가 신설됐다. 구는 분야별로 ▲최초지원(생애 최초 예비 창업자) 7명 ▲초기지원(3년 이하 청년 창업자) 5명 ▲성장지원(청년 1명 이상 고용 중인 7년 이하 청년 창업자) 2명 등 총 14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구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정된 청년창업자에게 사업화자금(최초지원 1천만원, 초기지원 1천200만원, 성장지원 1천500만원)과 함께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지원하고, 사업 홍보 기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사업 참여자 간 소통의 장인 ‘네트워킹 데이’가 열릴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인천시 생활폐기물 감량 목표 관리제’ 평가 결과 1위를 달성해 인센티브 2억 7,3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시 생활폐기물 감량 목표 관리제’는 오는 2026년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에 따라 인천시가 군·구별로 생활폐기물 감량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 정도에 따라 사업비를 차등 지원하는 제도이다. 구는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인천시 최초로 폐비닐 전용봉투제를 도입해 폐비닐을 별도로 배출하고, 종량제봉투에 섞여 버려지는 폐비닐을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외에도 구는 자원순환가게 운영 및 페트병 무인 수거기(펫봇) 설치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쓰레기를 분리배출하고 재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했다. 아울러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자원순환 교육을 지속해서 제공하며,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폐기물 감량에 대한 주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감량은 구와 주민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폐기물 감량 정책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확보와 공공기관의 공개의무 제고를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태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사전정보공표, 정보공개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의 총 4개 분야로 실시된 평가에서 총점 99.63점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특히,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국민 관심 정보를 정보공개시스템에 선제적으로 공개하고, 정보목록 공개율 100%를 달성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단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보공개제도 운영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주민들이 심야 시간대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새벽 1시까지 열려있는 공공심야약국을 올해도 지속 운영한다. 2025년 계양구 공공심야 운영 약국은 총 3개소로 ▲(365일 운영)인천제일큰약국(장제로 789) ▲(일 부터 금 운영) 보배약국(봉오대로 659) ▲(수, 목, 금 운영)센타약국(계산새로 93)이다. 운영시간은 밤 10시부터 새벽 1시이며, 전화로 복약 상담도 가능해 의약품 복용 방법 등에 대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심야약국 및 계양구 약사회와의 유기적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공공심야약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경증 환자나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설 명절에 대비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바이러스의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29일 강원 동해시 산란계 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이후 경기 화성·여주, 충북 음성·진천, 전남 영암·강진 등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AI 항원이 검출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17일 인천 강화에서 첫 고병원성 AI가 확진됐고, 12월 19일에는 계양구와 인접 지역인 경기 김포에서 고병원성 AI가 추가로 발생됐다. 이에 계양구는 2024년 10월 1일부터 운영하던 방역대책상황실을 12월 27일부터 격상해 운영하고 있으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구는 가금 농장에 특정 축산차량 외 진입금지, 산란계 농장 분뇨 반출 제한, 농장 내·외부 축산관계자 진입 제한, 철새 도래지 진입 금지, 방사 사육 금지 등 행정명령을 실시 중이다. 또한, 가금 농장 진입로에 생석회 도포, 1회용 난좌 사용 및 농장 내 소독시설 점검 등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시에서 주관한 2025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계양구 전통시장 3곳 모두 선정돼 11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먼저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에 계양산전통시장이 선정돼 2년간 최대 4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계양산전통시장은 그간 대면 판매 중심으로 운영되어 온 전통시장의 온라인 입점, 온라인 상품 개발 및 컨설팅 등을 지원받아 전통시장의 비대면, 디지털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계산시장은 ‘안전관리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노후가스 시설 보관함과 자동확산소화기를 설치함으로써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증발냉방장치 설치 사업’을 통해 시장 내 온도 저감 및 미세먼지 제거 등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작전시장과 계산시장은 ‘매설식 소화전 설치 사업’ 선정으로 화재 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가능하게 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시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계양구 전통시장 3곳 모두 ‘매니저와 배송인력 인건비 지원’ 및 ‘시장경영패키지 사업’에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새해를 맞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2025년 달라지는 사항’을 발표했다. 10일 구에 따르면 올해 신설되거나 변경되는 사항은 6개 분야 41개 사업이다. 특히,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인프라 확충과 전 연령을 대상으로 촘촘한 복지 체계 구축,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정책들이 눈에 띈다. ◇ 여가와 건강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 올해는 논현유수지에 야외수영장과 유아물놀이장이 조성되고, 소래 수변에는 도심 속 힐링공간 '맨발걷기존'이 새롭게 들어선다. 또한, 남동2국민체육센터의 운영시간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생활체육 전국대회 참가지원금도 인상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돕는다. 남동구 장애인체육회를 처음으로 설립해 장애인 체육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한다. ◇ 맞춤형 복지로 자립 지원 강화 저소득층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는 '자활 성공 지원금'을 도입, 자활근로사업 참여자가 6개월 이상 탈수급 상태를 유지하면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다. 한부모가족 자녀 양육비 지원액이 인상되고, 발달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