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오는 9월 2일 오전 10시 30분 대회의실에서 ‘빼빼가족 버스몰고 세계여행’의 저자 최동익 여행작가 초청 강연을 연다. 최 작가는 지난 2013년 아내와 중·고등학생 자녀 3명과 함께 미니버스로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했다. 이들은 대륙의 동쪽 끝 울산 간절곶에서 출발해 배편으로 러시아로 건너가 시베리아를 거쳐 서쪽 끝 포르투갈의 호카곶을 찍고 돌아오며 유럽과 중동, 아시아의 많은 나라를 여행했다. 최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가족과 함께 350일 동안 세계여행을 하면서 겪었던 뒷이야기를 들려주고, 재미있게 여행할 수 있는 비결(노하우)도 공유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 출신 안세영 선수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23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금의환향했다. 1977년 시작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단식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처음이다. 안세영 선수는 어릴 적 나주시체육회 사무국장인 아버지를 따라 배드민턴 클럽에서 활동하며 소질을 발견하고 본격적으로 배드민턴을 배우기 시작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9일 안세영 선수에게 전남도민의 마음을 담아 축전을 보냈다. 김영록 지사는 “대한민국 최초 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우승을 200만 전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전남의 자랑을 넘어 대한민국의 영웅으로 키워주신 안세영 선수의 부모님께도 감사하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전남도는 ‘2021~2023 코리아오픈 월드투어 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각종 대회를 유치하는 등 배드민턴 종목 발전과 도민의 생활체육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파주시는 파주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9월 2일부터 9일까지 통일동산 관광특구 일원에서 ‘2023 통일동산 관광특구 가을맞이 방문주간’을 개최한다.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탄현면의 성동리, 법흥리 일원으로 평화와 역사, 생태와 예술문화 그리고 쇼핑까지 파주의 멋과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추천 여행지 9곳을 소개한다. 예술인이 완성한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헤이리예술마을 눈을 돌리는 모든 곳에 문화예술이 꽃피는 헤이리 예술마을은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 예술인 스튜디오, 북카페, 공연장, 테마파크 등 121개의 문화예술 공간과 ▲식당, 카페, 쇼핑을 즐길 수 있는 79개의 상업 공간 ▲갈대광장, 무장애산책로 노을숲길,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커뮤니티 하우스’가 있는 휴식공간이 모여있다. 2023년 경기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헤이리 판 페스티발’도 9월 16~24일 갈대광장에서 개최한다. 각종 공연과 예술체험, 전시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 및 공간별 입장료 등은 헤이리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토부가 추진한 ‘2023년 노후산단 재생사업’공모에 광양국가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됐다. 2015년 순천 일반산단, 2017년 여수 오천일반산단, 2020년 여수 국가산단 선정에 이어 네 번째다.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은 착공된지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산업단지에 주차장,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 정비와 근로자 편의지원 시설 확충 등을 통해 산단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총 사업비 105억원 중 국비 50억 원을 지원받아 2024년까지 사업구역 지정 및 시행계획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5년부터 토지 보상과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대인 전남도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노후산단 재생사업 공모 선정으로 산단 입주업체 및 근로자들의 근무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광양 국가산단을 기업하기 좋은 산단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향후 동호안부지 규제개선을 통해 이차전지 등 미래 첨단 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파주시는 ‘남북교류협력 학술대회 및 문화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 ‘남북교류협력 학술대회 및 문화사업’은 평화경제특구 유치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평화경제특구 파주시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고 시민의 역량을 결집하고자 한다. 공모 분야는 ▲시민 공감대 형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공개 토론회, 강연회 등 학술대회 ▲남북교류협력 및 평화증진을 위한 문화사업 등 2가지다. 공모사업 예산은 총 3천만 원으로 학술대회 1개 단체에 2천만 원, 문화사업 1개 단체에 1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파주시에 주사무소 또는 분사무소를 두고 있는 법인 및 단체로, 신청자는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9월 1일부터 8일까지 파주시청 자치협력과 평화경제특구전담팀(TF)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판문점·대성동마을 등 역사적인 장소가 소재한 평화의 상징 도시이며, 공항·항만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 및 산업 기반시설을 보유한 평화경제특구 유치의 최적지”라며 “시민과 공공기관의 역량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주택상가 임대차 분쟁조정 사업을 통해 상가건물임대차 관련 분쟁 시 임대차와 관련한 분쟁을 신속히 조정해드립니다. ▲ 지원대상 · 주택임대차,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적용 상가건물임대차 관련 분쟁 당사자 ▲ 지원내용 · 주택, 상가건물 임대차와 관련된 분쟁 조정 ▲ 신청방법 · 방문, 우편 또는 누리집 온라인 접수 - 법률구조공단 :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상가건물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 LH·한국부동산원 ▲ 처리절차 · 60일 이내(+30일 가능) ▲ 문의 -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LH·한국부동산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은 오찬호 작가, 사회학자를 초청해 '일상 속 차별과 혐오의 씨앗들'이라는 주제로‘제10회 다다름 성평등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오찬호 작가, 사회학자는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2013), '결혼과 육아의 사회학'(2018), '세상이 좋아지지 않았다고 말한 적 없다' (2020), '민낯들-잊고 또 잃는 사회의 뒷모습'(2022) 등 많은 책을 집필했으며,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2013)는 ‘인문사회과학출판협의회 '10년을 빛낸 책(세대 부문)(2020)에 선정됐다. 또한 〈차이나는 클라스)'JTBC), 〈어쩌다 어른'(tvN),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CBS) 등 다수 출연했으며, 한국일보와 경향신문 고정칼럼 연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연은 9월 14일 오후 2시에 인천여성가족재단 1층 성평등자료관 다다름과 인천여성가족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에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이번 강연은 일상 속에 존재하는 평범한 사례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차별과 혐오에 둔감해지는지를 고민하며, 나아가 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영어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해 울산 전 중·고등학교에 보급했다. 이번에 제작한 영어 교수학습자료는 ‘디지털 협업시대: 영어 학습의 새로운 풍경’과 ‘2023 세계시민교육 Going on, 영어수업으로 스며들다’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울산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1인 1 스마트기기를 보급하는 등 디지털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에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창의적인 영어 수업 설계 자료로서 자료집 두 개를 개발했다. ‘디지털 협업시대: 영어 학습의 새로운 풍경’ 자료집은 학년과 교과명을 기준으로 다양한 학습 상황에서 교육 정보 기술 활용한 사례를 제시하며,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색인을 활용한 찾아보기 기능을 마련해 교사들이 필요한 정보에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자료집은 학생들이 개인 기기를 활용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창작하는 환경을 조성하며, 수업 구성, 활동 내용, 디지털 도구 활용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구글 클래스룸에서 다 함께 공유하는 진로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 파주포크페스티벌’이 오는 9월 9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파주포크페스티벌’은 파주시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시는 문화도시 파주의 브랜드를 높이고 모두가 하나 되는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포크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포크음악의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해 ‘포크페스티벌’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중, 장년은 물론 젊은 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출연진 구성으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연진으로는 ▲지역가수 김대훈 ▲유다빈 밴드 ▲여행스케치 ▲권인하밴드 ▲이솔로몬 ▲김동현 ▲류지현 ▲부활 ▲김창완 밴드 등 9팀이 확정됐다. 이들은 옛 추억과 낭만, 젊은 감성의 포크음악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축제는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주인공인 만큼 남은 기간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많은 분들이 임진각 평화누리 공연장을 찾아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학기부터 사립유치원 무상교육을 비롯해 학교폭력 제로센터 시범운영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먼저, 2018년부터 시작된 무상교육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완성하고자 오는 9월부터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1인당 21만 5천 원을 지원한다. 공립유치원에 다니는 만 5세 유아에게도 1인당 10만 원 상당의 교육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식품비 단가도 평균 250원을 인상해 2학기부터 유·초·중·고등학교에 지원한다. 과일, 친환경·우수 농·축·수산물 등의 건강 식재료 구입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감 직속 학교폭력근절 추진단도 본격 운영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달 교육청, 교육지원청, 경찰청, 교사, 학생, 학부모, 전문가가 참여하는 교육감 직속 학교폭력근절추진단을 발족했다. 앞으로 추진단은 반기별로 정기회의를 열어 학교폭력 관련 정책을 제안하고, 학교폭력 근절·예방 교육 확산 사업도 제안한다. 학교폭력 중대사안 발생 시 공정한 사안 처리 지원도 한다.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학교폭력 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