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선학별빛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도서관 4층에 설치된 천체투영관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천체투영관 프로그램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평일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천문 돔 영화를 상영하고, 15일에는 3시부터 50여 분 동안 ‘오늘밤 별자리여행’ 등으로 진행된다. ‘오늘밤 별자리여행’ 프로그램은 천문 전문가로부터 직접 프로그램 당일 관찰이 가능한 별자리 설명과 황도상에서 행성 위치, 주요 메시에 천체 등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회원과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따라 연령 제한이 있는 경우가 있어 신청 시 확인이 필요하다. 참여 신청은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문화마당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동구는 2025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약 2억원을 부과하고, 지난 10일 고지서를 우편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록면허세(면허) 부과대상은 2025년 1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각종 공부상 인허가 등의 면허를 소유한 자를 대상으로 1종(6만7천500원)에서 5종(1만8천원)까지 부과했으며 납부기간은 1월 16일~1월 31일까지다. 납부는 전국의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가능하고 납세고지서 없이 본인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전국 금융기관 현금 자동 입출금기(CD·ATM)기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금융기관 방문없이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지방세 ARS를 이용해 쉽게 납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등록면허세(면허) 납부기한인 1월 31일이 경과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 면허의 취소 또는 관허사업의 제한 등 각종 불이익이 발생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등록면허세(면허) 납부기간인 오는 16일부터 민원 해소와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광판, 현수막, 소식지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7일, 8일, 10일 세 차례에 걸쳐 식품 및 공중위생 영업자와 함께하는 민생안정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식품·공중위생 영업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음식점 및 미용업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및 지원사업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확대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강화 ▲불필요한 규제의 완화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구는 제기된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구정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식품·공중위생 영업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점검하여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지역 경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민생경제 회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정책 마련과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6만 7천여 건에 대해 22억 3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등록면허세 납세의무자는 2025년 1월 1일 현재 법령에 규정된 각종 면허·허가·인가·등록 등을 받은 개인 또는 법인이다. 등록면허세는 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 면허종에 따라 1종(67,500원)부터 5종(18,000원)이 차등 부과되는 지방세로, 전액 자치구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16일부터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및 간편납부(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 등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고,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시에는 가산세가 발생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에 유의하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타 등록면허세(면허) 납부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남동구청 세무1과 세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도심 속 30년 가까이 방치돼 있던 빈집을 철거해 개방주차장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해당 빈집(간석동 770-2)은 장기간 관리되지 않아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의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해 주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벌레와 악취는 물론 노후된 벽의 붕괴 위험에 쓰레기 적치로 인한 화재 우려, 골목길 치안 약화 등 총체적인 문제로 주변 거주민들의 불안감을 키웠다. 구는 문제 해결을 위해 소유자를 지속적으로 설득한 끝에 지난해 10월 동의를 얻어 빈집을 철거하고, 3년간 무상 사용 협약을 맺었다. 이어 해당부지를 안전하고 깨끗한 개방주차장으로 조성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도시미관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빈집 철거와 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빈집 정비를 통해 지역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의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올해부터 수렵면허증 PVC(폴리염화비닐) 카드 발급기를 도입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수렵면허증은 종이로 인쇄된 후 코팅된 형태였다. 들뜸과 습기에 취약하여 훼손이 많으며 위․변조 우려가 있는 등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서구는 2025년 수렵면허 신청자를 대상으로 내구성이 향상된 PVC(폴리염화비닐) 재질 플라스틱 카드로 발급해주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기존 수렵면허증의 훼손과 분실에 취약하다는 문제점을 개선해 재발급 사례를 줄이고, 주민등록증 크기와 동일해 휴대성이 향상되어 구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상은 수렵면허증을 신규, 갱신, 재발급하는 경우이며 기존 수렵면허증 발급자도 PVC(폴리염화비닐) 플라스틱 수렵면허증으로 교체 가능하다. 기존 수렵면허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구청 환경관리과로 방문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월 10일 14시에 ‘2025 서구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사업’ 설명회를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사업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1월 10일 사업설명회 영상을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마을공동체만들지원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인천 서구지역에 생활하는 ‘3인 이상 주민 모임’에 해당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지원사업 유형에는 ▲초기지속형(신규모임 지원, 최대 100만원), ▲성장발전형(주제별 활동 지원 최대 300만원), ▲마을네트워크형(3개 공동체, 네트워크 활동지원, 최대 1,000만원), ▲사회적경제전환형(사회적경제조직 전환 컨설팅 등 지원, 최대 500만원) 등 총 4개 유형이 있다. 또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신청자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을 진행한다. 해당 컨설팅에 초기지속형과 성장발전형을 지원하는 마을공동체는 필수로 참여 해야한다. 접수는 1월 24일까지 온라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영종분소 교육실에서 ‘신규자원봉사자 기초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구센터에 등록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전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제 활동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갖추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에서는 ▲자원봉사자의 기본적인 역할과 윤리 ▲봉사활동의 의미와 중요성 ▲자원봉사의 가치와 사회적 책임 등의 내용을 다루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방법에 대해 전달했다. 또한 ‘EM주방비누 만들기’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이해와 실천 방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자원봉사자들 스스로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기회를 만들 수 있었다. 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는 나눔과 배려를 통해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을 꾀하는 원동력이 된다”라며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자아 발전도 함께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센터는 매달 자원봉사자 기초 소양 교육을 진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자원 발굴을 위해 ‘정성 모아 태산 사업’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가정이나 사업장에 설치했던 ‘사랑의 모금함’을 회수한 후, 함께 모여 개함을 진행했다. 개함 결과 모금액은 총 49만6,420원이다. 전액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영종동 복지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재봉 민간위원장은 “작은 동전이 하나씩 모여 큰 정성이 된 만큼, 모금함들이 하나같이 무거웠다”라며 “모금 활동에 참여해준 위원, 사업장에 감사하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은 영종동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영종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에도 작은 정성을 모아 큰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정성 모아 태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중구 신흥동은 지난 10일 새롭게 구성된 ‘통합 1기 신흥동 주민자치회’의 위원 5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 선출을 위한 1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출된 ‘통합 1기 신흥동 주민자치회’의 위원은 총 50명이다. 지난해 12월 공개모집 당시 신청한 인원 59명 중, 단체추천(6명)과 개인 부문 공개 추첨(44명)을 통해 선정됐다. 아들은 올해 1월 1일부터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의 임기 동안 신흥동 주민 대표로서 주민들을 위한 자치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투표를 통해 오문영 위원이 주민자치회장으로, 최동옥·정기회 위원이 부회장으로. 함혜경·이경민 위원이 감사로 각각 선출됐다. 유동숙 위원은 사무국장으로 지명됐다. 또한 주민자치회의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각 소속 분과위원회(기획예산 분과, 복지봉사 분과, 문화체육 분과, 사회교육 분과)를 구성했다. 분과장과 간사는 분과별 회의를 통해 선출될 예정이다. 향후 분과구성이 마무리되면 마을계획 수립과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 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