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된 구·군 일자리사업 추진실적과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평가심의를 거쳐 우수기관(3개 구·군) 및 우수공무원(9명)을 선정·표창했다. 2024년에는 관내 구·군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 2개 분야를 평가했다. 대구시가 구·군을 대상으로 공모해 추진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특성과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지역 고용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으로 2024년에는 9개 구·군이 10개 사업을 추진, 219명이 참여했으며 90여 명의 고용 창출이 이뤄졌다. 또한 지역 내 취업취약계층 대상 공공일자리사업인 대구시 자체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은 2단계에 나눠 총 1,447명 참여 규모로 추진됐으며, 단기일자리 제공으로 최소한의 생계지원 및 취업경력 형성으로 민간취업시장 진출을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평가는 구·군별 사업참여율, 예산집행률, 우수사례 등을 종합평가해 최우수상에 동구, 우수상에 서구와 북구가 각각 선정됐으며, 한 해 동안 각 구·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충혼탑 주 참배객인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시민 이동편의를 위해 에스컬레이터를 올 연말까지 설치 완료하고, 2025년 1월 2일 충혼탑 신년 참배 행사 시 첫 운행한다. 대구시는 2025년 을사년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보훈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앞산 충혼탑을 방문하는 참배객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시비 16억 원을 들여 에스컬레이터를 설치 완료하고, 2025년 1월 2일 신년 참배 행사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앞산 충혼탑을 방문하는 주참배객의 다수가 고령의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로, 고지대에 위치한 충혼탑에 가기 위해 겪었던 불편을 해소하고자 기존 엘리베이터 옆 경사면에 폭 800형, 길이 32m 에스컬레이터를 상·하향 각 1대씩 설치한 것이며, 시간당 최대 3,600명 수송 가능하다. 또한, 참배 계단 옆 경사로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기존 경사로보다 동선을 대폭 단축해 보다 쉽게 참배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 그리고 충혼탑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참배 계단 안전 난간 및 주차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일환으로 대구 대표 도심공원인 2·28기념중앙공원을 개방적이고 활용도가 높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해 12월 31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대구시는 노후 도심공원인 2·28기념중앙공원을 2023년 8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잔디광장, 버스킹존, 돌담길, 휴게공간 등으로 리모델링하여 제야의 타종행사에 맞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당초 과밀 수목으로 차폐된 공원을 평탄한 잔디밭으로 조성해 대규모 야외행사 등 활용도 높은 잔디광장으로 만들고, 공원 입구 진입광장을 확대 조성하여 상시 버스킹 공연이 가능하도록 했다. 더불어 공원 외곽으로 돌담길 및 경관조명을 조성해 시민들이 도심에서도 산책을 즐기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바쁜 일상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했다. 그와 함께 공원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 및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리사무소 및 화장실을 리모델링하고, 안전한 도심 공원 조성을 위한 야간경관 조명을 확대 설치하는 등 야간에도 아름다운 도심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홍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달성교육재단은 지난 28일 2024 초등영어 겨울방학캠프 참가자 30명이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필리핀 바콜로드로 떠났다고 밝혔다.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024 초등영어 겨울방학캠프 참가자로 초등학교 6학년생 30명이 선발됐다. 30명의 달성둥이들은 지난 28일 개최된 발대식에서 달성군 청소년으로서 성실하고 즐겁게 캠프에 참여할 것을 다짐하며 출국길에 올랐다. 참가자들은 여름캠프에 이어 이번 겨울캠프에서도 주중에는 원어민과 1:1로 진행되는 개별화 수업과 1:4 조별 수업에 참여한다. 주말에는 워터파크 물놀이 체험, 필리핀 과자공장 견학과 초등학교 방문, 고아원 봉사활동 등 현지 문화를 접하기 위한 바쁜 일정을 보내게 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겨울방학캠프 관련 일정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4일 출국 준비 오리엔테이션을 마련했으며, 30명의 달성둥이들은 “수영장은 얼마나 커요?” “비행기 타고 가다가 중간에 휴게소도 들러요?” “거기 학교 방문하면 뭐해요?” “어떤 봉사 활동을 해요?” 등 초등학생 특유의 순수하고 톡톡 튀는 질문을 해 학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최하는“2024년 자활사업 성공수기 공모전”에서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 참여자 조지혜(40)씨가 대상(장관상)을 수상했다. 2024년 성공수기 대상을 수상한 대구 달서구 조지혜(40)씨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홀로 아이 셋을 성실히 키웠다. 자활사업 참여를 통해 꾸준한 근로소득을 이루었을 뿐 아니라 저소득 계층을 지원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에까지 참여해 자립지원금 마련에 성공했다. 대상 수상자 조지혜(40)씨는 “역시 비슷한 환경의 사람들이 자신의 글을 보며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는 2023년, 2024년 2년 연속 자활사업 성공수기 공모전 대상 수상 참여자를 배출했다. 한편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는 달서구 월배권역의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여 자활의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17개 사업단에서 약 180여 명의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6일 달서자율방범연합대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기탁받았다. 달서자율방범연합대는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범죄신고, 청소년선도 및 보호활동을 하는 단체로 현재 28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금숙 연합대장은 “경제위기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 힘이 되기 위해 나눔을 하게 됐다.” 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후원금을 기탁 해주신 달서자율방범연합대에 감사를 전하며, 소외됨 없이 모두가 행복한 달서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6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한 9개 대학 총장·부총장 등이 참석해‘인구 위기 극복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달서구와 9개 대학이 비혼·저출산 문제로 심화되는 국가적 인구 위기 속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결혼·출산·가족 가치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건강한 가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와 경북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계명문화대, 대구공업대, 대구보건대, 영남이공대 등 9개 대학은 함께 힘을 모아 인구 위기 극복 공동 대응을 위한 교육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적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대응 협력과 결혼·출산·가족 가치관 인식 제고, 결혼·출산 관련 인식개선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강의 교육 활성화 노력 등의 내용들을 담았다. 달서구는 인구 위기 극복의 선도적 노력으로 2016년 전국 최초 결혼장려팀을 신설해 청년층의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에 앞장서 왔다. 올해 7월에는 출산장려팀을 신설해 보다 체계적이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3일 2025년 무료상담실 상담관 34명을 위촉하고, 신규상담관 8명에 대해서는 위촉식을 진행했다. 수성구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법률·세무·부동산 행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무료상담실을 운영한다. 대구지방변호사회, 대구지방세무사회, 공인중개사협회 대구수성구지회, 대한행정사회 대구지부가 이를 지원하고 있다. 수성구는 현재 무료상담실을 통해 법률상담 월 4회, 부동산상담 월 2회, 세무상담 월 3회, 행정사 상담은 월 1회 운영 중이다. 법률상담의 수요증가로 내년부터는 상담회수는 월 6회로 늘리고 건별 상담시간은 단축할 예정이다. 법률상담은 둘째·넷째주 화요일과 첫째~넷째주 목요일 오후 2시~4시에, 세무상담은 셋째주 화요일과 첫째·셋째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에 진행된다. 부동산상담은 둘째·넷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 행정사 상담은 셋째 주 화요일 오후 2시~4시까지이다. 1인당 상담시간은 20분 내외이며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수성구청 홈페이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 중구 청소년 지도협의회는 지난 20일 경북대사대부설중·고등학교 정문에서 대구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 선도 보호 합동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함께 홍보 물품을 나누어주면서 요즘 청소년들 사이에서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는 사이버 폭력과 딥페이크 범죄 등 다양한 형태로 확산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했다. 정경숙 회장은 “이번 하굣길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통해 딥페이크 범죄를 비롯한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행복한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중구는 대구지역 최초로 지역 생활 커뮤니티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당근)에 ‘대구 중구청’ 공공 프로필을 만들고 본격적인 소식을 전한다. ‘당근 공공프로필’은 지자체 등 공공기관들이 당근마켓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책과 소식을 알리고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공식 소통 채널이다. 당근에서 ‘대구 중구청’ 공공프로필과 단골을 맺은 이용자는 구정 소식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고, 댓글과 채팅을 통해 실시간 소통도 가능하다. 또 대구 중구를 활동 지역으로 설정하면 '동네생활' 게시판에서도 구정 소식을 볼 수 있다. 중구는 오는 1월 개설을 기념해 ‘대구 중구청과 단골맺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는 ‘대구 중구청 공공 프로필과 단골을 맺고 네이버 폼으로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참여자 중 50명을 선정해 이벤트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구는 당근이 지역 주민이 모이는 커뮤니티라는 점에서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해 구정 홍보의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공공프로필 게시물 조회수와 관심도, 지역별 분포도 등을 분석해 홍보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