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지난 22일 광양시의회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실내공기질 관리 조례안'이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현대인들은 하루 중 80% 이상을 실내에서 생활하고 있어 실내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 폼알데하이드, 일산화탄소와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실내 오염물질은 두통, 피로감, 호흡기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시민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서영배 의원은 제철소와 다수의 산업단지가 위치한 광양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체계적인 실내공기질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본 조례안을 제정하게 되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광양시 특성에 맞는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실내공기질 관리 목표와 방향을 명확히 설정하고 다중이용시설ㆍ신축 공동주택ㆍ대중교통차량의 공기질을 정기적으로 측정ㆍ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또한 노인, 어린이, 임산부 등 건강취약계층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에 기술적ㆍ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서영배 의원은 “앞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나주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윤병태 나주시장이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안보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육군 제8332부대 3대대와 공군 제6855부대 등을 찾아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22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 시장은 군부대를 직접 방문해 부대 시설을 둘러보고 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전했다. 특히 향토 방위와 국가 안보태세 확립에 힘쓰는 군의 헌신이 지역 사회에 얼마나 큰 의미를 갖는지 강조하며 장병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이날 시와 군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를 위한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군은 재난·재해 대응에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이어가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 장병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재난·재해 상황에서 대민 지원과 복구 활동에 헌신한 군 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안군의회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2개소(소전원, 일로지역아동센터)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의원들은 이날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 및 이용자와의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성 의장은“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군민 여러분께서 혼란과 아픔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셨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우리 모두 한마음이 되어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는 2025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2일 전주시 완산구 신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화재 예방 점검과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오숙 본부장을 비롯해 소방본부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장 내 화재 예방을 위한 면밀한 점검이 이뤄졌다. 이오숙 본부장은 직접 시장 곳곳을 돌며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했다. 특히 △비상소화장치 작동 여부 △화재 시 아케이드 배기 가능성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상인들에게 화재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이오숙 본부장은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 도민들이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피해를 예방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과일, 채소, 건어물 등 명절에 필요한 품목을 구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1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도란도란 협동조합(가칭) 7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사업 컨설팅) 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 교육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설립 예정인 도란도란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총 3회 진행하며, 교육 내용은 다른 지역 단체와 조합 운영 사례, 사업 아이템 개선 및 활용 방안 수립, 지속적 수익사업을 위한 목표 수립 등에 관한 것이다. 도란도란 협동조합은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으로 건설될 구례 어울림센터 및 삼대삼미플랫폼 통합 신축 건물의 공유 부엌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이 직접 수익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하여 스스로 거점시설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란도란 협동조합 예비 조합원은 “이번 교육은 그동안 생각했던 아이템의 실현 가능성을 검증하고 구체적인 전략을 세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공유 부엌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수익 모델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설 연휴 기간 도내 화재 발생 통계를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6.7건의 화재가 발생하며, 특히 오후 시간 화재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전체의 63.3%를 차지했으며, 전기적 요인(44건), 기계적 요인(13건), 원인미상(12건), 기타(3건), 화학적 요인(3건), 방화(1건) 순으로 분석됐다. 화재는 주로 오후 시간대인 1시, 3시, 2시 순으로 많았으며, 쓰레기 소각 및 화원 방치 등 사소한 부주의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설 연휴 기간 화재의 대부분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된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는 명절 기간 집을 비우기 전에 화재 위험 요인을 반드시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의회가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여 온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위문은 목포시의회 의장단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목포 아동원을 직접 방문하고, 목포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19개소 시설에는 위문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의원들은 이날, 직접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리자 및 이용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각종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성오 의장은 “우리 주변에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시설 관계자 여러분들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라며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가 끊이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22일 신장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원도심 중심으로 전선 지중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현재 GS더프레시 하남점에서 더바른병원 앞까지 총 410m 구간에 대해 공중선을 철거하고 지중 전력설비를 신설하는 전선 지중화 사업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하남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도 전선 지중화 그린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원도심 지중화 사업의 첫 번째 구간인 신장전통시장 전선 지중화 사업을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원도심 지중화 사업을 추가로 확대하기 위해 올해 7월 공모에 재차 신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 시장은 원도심 주택가와 상가지역의 주차난 해소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하남시는 시유지를 활용해 기계식 주차장 150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주민들이 제시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달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21일 글로벌 혁신 대학으로 주목받는 미네르바 대학 관계자들을 초청해 의정부시의 가능성을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만남에는 미네르바 대학 마이크 매기 총장, 김은정 전략기획팀 이사, 매일경제 정인철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미네르바 대학은 2012년 설립 이후 세계 혁신대학 평가(WURI)에서 2022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교육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약 100개국에서 모인 600여 명의 학생들이 글로벌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한국 학생 비율은 9%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만남은 미네르바 대학의 한국 내 프로그램 확장 및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성사됐다. 마이크 매기 총장은 “한국은 미네르바 대학이 가장 주목하는 중요한 국가”라며 “앞으로 프로그램 확장과 글로벌센터 및 글로벌 빌리지 설립을 통해 교육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미네르바 대학의 바이오인포매틱스와 글로벌 퍼블릭 헬스 등 바이오 관련 프로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군이 설 명절 지역을 방문할 향우 등 귀성객들에게 가치를 중심으로 고향사랑기부 홍보에 나섰다. 귀성객의 고향 방문이 고향사랑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영암군민이 가족과 친지 등에게 영암군의 고향사랑기부 노력을 알려달라고 홍보하고 나선 것. 영암군은 고향사랑기부제도 실시 첫 해인 2023년 12억원, 이듬해인 2024년 18억원을 모금하며, 전남 기초지자체 모금액 2위를 달성했다. 이런 성과의 이유를 영암군은 크게 두 가지로 꼽고 있다. 가치 있는 지역사업에 기부하는 ‘지정기부’, 모두가 공감하는 ‘기금사업’이 주효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영암군이 진행한 주요 지정기부는 군립 공공산후조리원 의료기기 구입,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 운영기금 마련 등이 있었다. 인구소멸에 당면한 농촌지역의 신생아와 산모의 건강을 챙기고, 전문의 진료를 받으려면 2시간 넘게 도시로 나가야 하는 현실을 타개하려는 영암군의 노력에 전국 기부자들의 성원이 도달했다. 나아가 영암군은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지난해 20년 만에 고향사랑 소아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