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도서관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고 관심도가 높은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소개하고자 분기별로 주제(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를 전시하는 ‘주제(테마)가 있는 도서 전(展)’을 운영한다. 2025년 1분기 전시는 ‘그저 그런 하루의 소중함, #아주 보통의 하루’를 주제로 1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 자료실에서 진행된다. 거창한 성취나 행복에 대한 강박에서 벗어나, 일상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되새길 수 있는 도서들로 구성됐다. 전시 도서로는 ▲최인철 작가의 ‘아주 보통의 행복’ ▲손석춘 작가의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까?’ ▲이시형 작가의 ‘가진 것에 만족하고 불평하지 않아요!’ 등 총 93권의 도서와 디브이디(DVD) 9점이 포함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또는 울산도서관 정보서비스과에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보건환경연구원은 학생들에게 과학적 호기심과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2025년 1월 8일부터 2월 19일까지 초등학교 3 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과 오후 2시, 매주 2회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진행되며, 회당 20명의 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12개의 다양한 보건·환경분야 과학체험 프로그램이 주별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관심 있는 프로그램을 1인당 1회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감염병을 옮기는 모기에 대해 알아보자! ▲물 속에 산소가 있을까? ▲식품 방사능 바로 알기! ▲악취 판정요원 되어보기! ▲감염병을 옮기는 진드기에 대해 알아보자!▲수돗물의 잔류염소 및 수소 이온 농도 지수(pH) 측정 ▲내 손의 세균, 얼마나 될까? ▲누구 목소리가 가장 클까? ▲캔디류, 초콜릿류에서 타르색소 분리하기! ▲다양한 모양의 동물 적혈구 ▲기생충 충란 검사해 보기 ▲우유로 치즈 만들기 등 총 12개로 구성되어 있다. 개인은 울산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월 6일부터 1월 24일까지 시 발주 사업장을 대상으로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임금 지급 실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근로자들의 임금체불로 인한 어려움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는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과 면담을 갖고 임금체불 여부 등을 확인한다. 조사 대상은 울산시가 발주해 현재 진행 중인 공사 82건과 용역 91건 등 총 173건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부서별 체불임금 신고 접수사항 확인 ▲사업주의 책무 이행사항 점검 ▲하수급인 및 근로자에게 대가지급 사전통지 및 공지 여부 등이다. 조사 결과 임금을 체불한 업체는 부진업체로 규정해 울산시 누리집에 게시하고, 법령 위반 시 관련법령에 따라 입찰참가자격을 제한하는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임금체불은 근로자들의 생계에 직접적 영향을 주게 된다”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근로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중소기업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총 2,200억 원 규모의 ‘2025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다양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상반기 중 자금을 조기 공급하고, 고금리 상황에 상대적으로 금융애로가 높은 업종을 대상으로 촘촘한 금융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지원계획에 따르면 원자재 상승, 거래처 폐업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는 건설업 부문의 지원업종을 기존 10종에서 16종으로 확대 지원한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유류비 부담 증가와 경기불황에 따른 이용객 감소 등으로 재정적으로 취약한 법인 택시업계 운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택시 운송업을 지원업종으로 신규 선정했다. 또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본격 시행에 따라 중소기업의 산업재해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협업을 통해 안전기반(인프라)보증을 연간 50억 원 규모로 신설한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 관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며, 업체당 5억 원 이내, 상환기간은 경영안정자금 2 부터 4년, 시설자금 5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지난 6월말 준공된 태화강역 수소충전소(남구 산업로 700)가 1월 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 교통의 요지 도심지 내 위치에 따른 수소차량 이용자들의 편리성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화강역 수소충전소’는 ‘환경부’의 대기환경 개선 및 수소 에너지 도시, 친환경 자동차 중심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저공해 자동차 고급을 위한 국비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남구 산업로 700(삼산동 24번지 외 6필지)에 위치한 시유지 내에 지난 2021년 3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2024년 6월말 준공한 이후 11월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최종 완성검사를 완료했다. 울산시는 본격 운영에 앞서 2024년 12월 27일까지 충전소체계(시스템) 안정화 등을 위한 시범운영을 마무리하고 이날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태화강역 수소충전소(남구 산업로 700)는 총 60억(국비 30억, 시비 30억)이 투입됐으며 울산지역 14번째와 15번째 2개의 충전소가 설치됐다. 시간당 총 80kg 충전 규모로, 하루 승용차 336대, 버스 76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차량등록사업소는 연초 차량 등록민원 폭증에 따른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2025년 연초 차량등록 민원 해소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초 차량등록민원이 폭주하는 원인은 차량 연식에 관계없이 해를 넘겨 연초에 등록하면 나중에 중고차로 팔 경우 유리하다는 인식 때문이다. 이에 차량등록사업소는 2025년 1월 2일과 3일 이틀간 민원해소 특별 기간으로 정하고 전직원 30분 조기출근(오전 9시→오전 8시 30분), 직원 중식시간 단축(1시간→40분) 등을 추진한다. 또한 차량번호 무작위 배정, 주차장 상시 통제 및 부족 시 차량등록사업소 맞은편 진장디플렉스 지하주차장 이용, 직원 휴가․외출․조퇴 자제 등의 민원해소 대책을 마련해 시민불편 해소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에는 원활한 지역개발공채 매입과 수입인지 및 취득세 납부를 위해 사업소내 금융기관(농협, 경남은행) 업무시간도 오전 8시 30분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차량등록소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대책 시행으로 평소의 2배에 달하는 차량민원에 대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에서는 2025년 1월 1일 새해를 맞아 각 해맞이명소에 안전관리 중 심정지 상태의 남성을 긴급구조했다. 이날 방어진남방파제에서 해맞이를 하던 관광객 남성(남, 65년생, 울산 동구) 새해 첫날 오전 7시20분경 A씨가 심정지상태로 발견되어 안전관리 중이던 방어진파출소 순찰팀 2명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김현인 순경은 즉시 환자상태를 살핀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약 5분 후 서서히 의식이 돌아와 119구급대에 인계 조치했다. 울산해경 안철준 서장은 “이번 을사년 해맞이를 맞아 현장부서에 안전관리를 각별히 당부하는 등 앞으로도 울산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보건소는 ‘울산광역시 동구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가 일부 개정됨에 따라, 2025년 1월 1일부터 금연 구역에서 흡연할 경우 부과되는 과태료를 기존 2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한다. 조례에 따라 지정된 동구 지역 내 금연 구역은 대왕암공원, 쇠평 어린이공원, 버스 승강장, 학교 절대 보호 구역, 남목마성 시장 등이다. 그동안 동구보건소는 과태료 상향 시행 전에 구민들이 충분히 인지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계도기간을 두고, 누리집, 사회 관계망 서비스, 전광판, 현수막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진행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이고, 구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금연 구역 내 흡연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며, “과태료 상향 시행을 통해 금연 문화가 확산하고 금연 구역의 실효성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라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구보건소는 금연에 대한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며, 금연 구역 위반 시 과태료 부과 외에도 금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2024년 한 해 업무를 마감하는 종무식을 12월 31일 오후 2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은 동구 주민과 동구청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사고에 애도를 표하는 경건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동구는 이날 본래 계획했던 식전 축하공연 등을 취소하고, 국민의례에 이어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구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구민, 기관, 단체에 대한 표창 등을 수여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송년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고로 무너져 있던 사회, 문화, 복지 등 구정 전반의 시설들이 빠르게 제 모습을 갖추었고, 지역 곳곳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함께 도시에 생기와 활력이 넘치기 시작했다”라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제2 파크골프장, 남목 건강생활지원센터, 동부 체육센터 건립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주민의 삶을 개선하겠다. 동구가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성장하고,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 되는 도시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25년 1월부터 남구구립도서관에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온’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웨이브온 서비스는 국내·해외 유명 방송사의 다양한 장르의 방송 VOD 콘텐츠와 최신영화부터 고전 명작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 VOD 콘텐츠, 지상파를 포함한 다양한 채널로 구성된 실시간 방송서비스 등 약 30만 종의 콘텐츠를 도서관 자료실 디지털존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남구구립도서관 자료실 내 디지털존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울산 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산도서관, 신복도서관, 옥현어린이도서관, 월봉도서관, 철새마을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도입으로 구민들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문화향유공간으로서의 기능을 다 하기 위해 다양한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