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일상생활 속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법률전문가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시간적, 경제적 여건으로 법률 상담을 받지 못하는 구민들의 권익 구제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구민들의 고충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86건의 부동산, 손해배상, 호적, 상속 등 민형사 사건을 포함한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담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구민들에게 전문적인 법률정보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는 상담실 리모델링을 통해 구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상담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방문자의 개인정보 보호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상담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종합민원실 1층에 있는 법률전문가 상담실에서 변호사 및 법무사들이 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별도의 예약 없이 방문 순서대로 상담받을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법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앞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5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2만 9천313건, 9억 7천만 원을 부과하고, 구민들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등록면허세(면허분)는 각종 면허·허가·인가 등을 보유한 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매년 1월 1일 현재 그 면허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정기분이 부과된다. 1월 1일 이후 면허가 말소되는 경우에도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납세 의무는 소멸되지 않는다. 납부세액은 면허 종류,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에 따라 1종(67,500원)에서 5종(18,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했을 경우 계양구청 세무1과를 방문하여 재발급 받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우편으로 받아볼 수도 있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과 우체국 등에 납세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고, 고지서가 없더라도 모든 금융기관 현금 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현금카드(통장), 신용카드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 통합 1기 신흥동 주민자치회(회장 오문영)는 4개의 분과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분과별 자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흥동 주민자치회 분과위원회는 기획예산 분과, 복지봉사 분과, 문화체육 분과, 사회교육 분과로 구성됐다. 분과별 인원은 각 12명이다. 기획예산 분과는 프로그램 운영, 기금운용계획, 주민자치센터 전반 운영 등의 사무를, 복지봉사 분과는 지역복지/봉사 사업 기획·개발 등에 관한 사무, 문화체육 분과는 문화여가 사업 기획과 주민건강 진흥 등에 관한 사무를, 사회교육 분과는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기획·개발 등에 관한 사무를 담당한다. 한편, 14일 열린 기획예산 분과 회의에서는 분과장(송명숙)과 간사(김형준)가 선임됐고, 분과위원회의 역할과 회의 방법, 운영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향후 복지봉사 분과 회의는 15일, 문화체육 분과 회의는 16일, 사회교육 분과 회의는 17일에 열릴 예정이다.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세부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는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관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동은 보건·복지 상담반을 편성해 쪽방촌 등 주거 취약가구의 난방·주거환경 등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살피게 된다. 또, 한파 대비 행동 요령과 겨울철 건강관리 방법도 안내한다. 특히 쪽방 상담소와 함께 지역 내 민간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쌀이나 담요, 방한용품, 부식 등의 물품을 전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목소리 청취의 시간을 갖는다. 쪽방촌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 옴짝달싹 못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의 도움과 관심을 받으니 마음이 참 따뜻해졌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선금 개항동장은 “이번 겨울 동안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민들의 한랭질환과 한파 고립 상황을 예방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우리 이웃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은 지난 13일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통합 1기 주민자치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 31명은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동인천동 주민을 대표해 동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 후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2년 동안 통합 1기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했다. 회장에는 전성철 위원, 부회장에는 홍순영·송영미 위원, 감사에는 정병선·강인호 위원이 선출됐다. 동인천동 주민자치회는 임원 선출을 시작으로 향후 분과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주민자치프로그램 기획,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 스스로 협의하고 결정하는 주민 주도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함과 더불어, 지역 문제 해결에 힘쓸 예정이다. 전성철 신임 회장은 “주민과 함께 협력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으며, 부회장과 감사들도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동참해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방자치 시대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14일, 지역 노인회, 부녀회, 면사무소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을 맞아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클린업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클린업데이에서는 영흥면 종합운동장 주요 도로변의 낙엽 및 잡초 등을 제거하는 등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클린업데이 행사에 동참해주신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영흥면에서는 항상 청결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5일, 영흥수협 수산물직판장에서‘설명절 맞이 가격표시제 준수 점검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옹진군 농수산국장을 비롯한 경제정책과 직원, 옹진군 소상공인 연합회 임원진, 영흥수협 회센터 골목형상점가 임원진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가지요금 근절과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 청결한 업장관리, 가격표시제 준수 등 상인들의 자발적 협조와 함께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도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을 당부하며 물가안정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한편 옹진군은 1월 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주간을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격표시제와 원산지 표시 준수 등의 점검과 명절 성수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 조사를 통해 설 물가 안정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소비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해 지역 물가안정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는 서해 5도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지급하는‘정주생활지원금’이 2025년 1월부터 2만원 인상된 금액으로 지급된다고 밝혔다. 서해 5도에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매월 16만원에서 18만원, 10년 미만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매월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인상된 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후 『서해 5도 지원 특별법』이 제정되어 2011년부터 서해 5도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목적으로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월 15일 이상 실제거주한 주민을 대상으로 정주생활지원금이 지원되고 있다. 최초 지급자는 해당 월 15일까지, 계속 지급자는 매년 1월 20일까지 정주생활지원금 신청을 하여야 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서해 5도서에 사는 주민들은 남북관계 경색과 북한의 도발 등 긴장 속에서 힘든 생업을 이어가고 있어, 안정적인 생활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국가의 특별한 지원이 무엇보다 필요한 실정이다”라며, “앞으로는 서해 5도 정주생활지원금을 거주기간에 관계없이 20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인천시 등에 적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약사회는 지난 13일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210만 원 상당의 영양제(120정) 70여 개를 연수구 드림스타트에 후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연수구 약사회는 매년 드림스타트를 통해 지속해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영양제를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연수구 드림스타트는 이번에 후원받은 영양제를 영양불균형 및 발육이 부진한 아동 등 영양 관리가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근형 회장은 “영양불균형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미래의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초·중·고등학교와 감염취약시설 등에 손 씻기 교육기구(뷰박스) 무상 대여 사업을 진행한다. ‘뷰박스(View-Box)’는 형광로션을 손에 바르고 평소대로 손을 씻은 후 형광물질의 잔류 유무를 확인하는 기구로 형광물질 잔여 정도에 따라 평소 손을 얼마나 올바르게 씻고 있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교육기기다. 신청 기관은 보건소에서 함께 제공하는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시청각 자료와 함께 5일간 뷰 박스와 형광 로션을 이용해 손 씻기 전·후 위생 상태를 비교체험 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아동 및 청소년에게 손 씻기 중요성을 강조하고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구 보건소는 기대하고 있다. 손 씻기 교육용 기기(뷰박스) 대여 문의는 연수구보건소 감염병관리과 감염병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이 밖에도 연수구보건소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축제와 연계한 올바른 손 씻기 캠페인, 집합 교육 등을 연중 추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