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올해 개청 30주년을 맞아 참신하고 특색있는 아이디어로 구의 정체성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개청 30주년 영상 공모전’은 ‘연수구, 30년의 발자취’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은 브랜드이미지를 구축하는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다음 달 14일까지로, 장르와 형식의 제한 없이 1분 내외로 영상을 제작해 이메일로 영상물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항목은 적합성, 작품성, 활용도, 참신성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입상작 7편을 선정하며 대상 1점(200만 원), 최우수상 2점(150만 원) 등 총 7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수상작은 연수구 공식 유튜브, 연수드림캔버스 등 다중매체 연수구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홍보소통실 미디어소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연수구의 역사를 재발견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16 부터 24일까지 지역 내 시장에서 사용하는 계량기 수시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점검을 통해 계량기 훼손 여부, 사용공차 및 영점 조정 상태, 검정 및 정기 검사 합격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소래포구 전통어시장(11번‧20번 게이트), 소래역사관, 모래내시장(고객쉼터 앞), 구월시장(문화화장실 앞)에 표준 계량대 5대를 설치해 시민들이 구매한 물품의 무게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예비 표준계량기를 준비해 명절 기간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명절 기간에 부정 계량기 사용 등으로 이용의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시장 내에 있는 표준 계량대 또한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2025년 해외 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남동구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있는 중소 제조업체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다. 구는 신청 기업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 수출실적, 국제 인증 및 특허 보유 현황 등 수출기반 준비 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15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 부스 임차료·운송비·통역비 등 기업별 최대 500만 원 한도 내 실소요비가 지원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신규 바이어 발굴 및 기존 바이어와의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해외 유통망을 확대하길 바란다”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남동구 중소기업이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비즈오케이 - 온라인 기업지원사업 신청 – ‘2025 인천시 해외전시회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을 확인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은 오는 2월 21일까지 ‘2025 화도진음악회 공연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도진음악회는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위해 2020년부터 매년 4회씩 진행되고 있는 고품격 음악회로 클래식,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동구를 대표하는 음악회이다. 지원 자격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60분 이상의 공연이 가능한 전문공연단체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며 정식 공연단체가 아닌 사회단체, 종교단체, 동아리 등은 참여가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문화원 홈페이지와 공연단체 모집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화도진문화원 관계자는 “2025년에도 문화와 예술을 통해 동구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동구는 14 부터 64세 구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 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전세계적으로 메타뉴모바이러스(HMPV) 확산되면서 호흡기감염 등 감염병 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다. HMPV에 감염되면 발열, 기침, 가래 등 감기와 유사한 증세를 보이고 심한 경우 폐렴 등이 발병할 수 있다. 접종대상은 14세 부터 64세 동구 구민(1960.1.1. 부터 2010.12.31. 출생)이며, 준비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발행 1개월 이내, 전자등본 가능)을 지참해야 한다. 접종 장소는 관내 위탁의료기관 33개소 및 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최근까지 동구 구민 약 2만6천700여명이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접종 후 항체 형성 기간(2~4주)를 고려하면 빠른 시일내에 독감예방접종을 해야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며 “구민분들 모두 적극적으로 무료 예방접종에 참여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5 신년하례회’가 오는 1월 23일 오후 18시 30분, 청라블루노바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인천 서구 지역의 기관과 단체를 비롯해 주민들과 함께 새해의 희망과 온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i-신포니에타 앙상블’의 클래식 연주로 시작되는 공연은 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창작 뮤지컬 갈라 무대, 송안나 무용수의 현대무용 퍼포먼스를 통해 새해를 축하하는 생동감 넘치는 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극단 초인의 연극 베니스의 상인 갈라 공연과 가수 노을의 무대까지 다양한 장르를 압축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인천 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신년하례회는 공연 예술을 통해 서구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자 서구문화재단에서 직접 기획과 연출을 준비한 공연이다”며, “하나의 공연에서 클래식, 합창, 무용, 연극,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장르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본 공연은 모든석 무료로 1월 13일부터 엔티켓에서 예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5년 자동차세 연납공제율이 작년과 동일한 5%가 적용된다고 알리며, 납세자의 세부담 완화를 위해 적극적인 자동차세 연납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절반씩 나누어 부과되는데 연간 납부할 세액을 1월에 한꺼번에 납부할 경우 세액 일부를 공제받을 수 있다. 연납공제율은 '지방세법 시행령'에 따라 3%로 축소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말 국무회의 의결로 개정되어 2025년부터 연납공제율은 5%(실제적용률4.58%)로 유지된다. 자동차세 연세액 일시납부 후 타 시・군・구로 전출 시 당해 연도의 연납은 유효하므로 전출간 시・군・구에서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연세액 일시납부 후 매매・폐차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 잔여 기간의 세액은 환불된다. 자동차세 1월 연납 신청・납부기간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인터넷사이트 위택스 ▲ARS, ▲서구청 세무2과 자동차세팀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연납 신청이 가능하다. 서구청 관계자는 “2024년 기존 연납 납세자는 별도 신청 없이도 고지서가 발송되며, 1월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2025년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공원 등 야간 유동인구가 많고 감염확률이 높은 고위험지역에 예방홍보용 로고라이트(로고젝터, LED 경관조명) 15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파주, 김포에 이어 3번째로 말라리아가 많이 발생하는 ‘말라리아 퇴치’ 주요사업지역 중 하나이다. 말라리아는 ‘사람-얼룩날개모기’간 매개되는 질병으로, 모기의 수명은 1개월이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사람이 얼룩날개모기에만 물리지 않는다면 전파되지 않아 퇴치될 수 있는 질병이다. 하지만 말라리아는 질병 인지도가 낮아, 퇴치에 큰 걸림돌로 작용한다. 모기물림에 대한 경각심이 적고, 감염 시 몸살로 착각하여 정확한 진단까지 오래 걸려 전파를 차단하는데 어려움이 생긴다. 따라서 서구보건소는 24년 발생지를 분석하여, 예방홍보 로고라이트를 미리 설치하고, 모기물림주의 및 감염시 조기진단에 대한 문구를 송출하여 주민들이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완료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한 위험지역 야간 로고라이트는 서구가 새롭게 시도하는 예방사업이다. 향후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도시개발사업 경서3구역 내 체비지 6필지(6,612.6㎡)를 일반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토지는 유통상업지역 공공지원시설 용지로 건폐율 70% 이하, 용적률 250% 이하, 4층 이하이다. 매각 절차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이용한 일반 공개경쟁 전자 입찰방식으로 진행되며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체비지 매각 건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며 “별도의 현장설명이 없기 때문에 입찰희망자는 사전에 관련 공부를 열람하고 대상 필지의 규제사항 등을 철저히 확인한 후 입찰에 임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매각공고에 따른 입찰 신청 기간은 1월 15일 9시부터 2월 14일 16시까지이며 개찰은 2월 17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도시계획과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온비드 인터넷 입찰 사이트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사업장 폐기물 관련 업체에 대한 엄격하고 체계적인 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번 관리는 건설경기 침체 등 경제성장률 둔화로 인해 사업장 폐기물의 부적정 처리, 무단 적치 및 투기 등의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과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선 폐기물 배출업체 및 처리업체의 허가(신고) 단계에서부터 엄격한 기준을 통해 관리를 추진햇다. 허가(신고)를 받은 폐기물업체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관리·감독을 추진함으로써 효율적인 폐기물업체 관리를 추진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유관기관(환경부, 인천광역시청, 한국환경공단) 합동 특별점검, ▲업종별[폐기물 중간처분업체(소각),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 폐기물 중간재활용업체, 폐기물 종합재활용업체] 특별점검 ▲ 자율점검의 날 운영 2회, ▲과학적 기법(올바로시스템)을 활용한 특별점검을 시행했다. 2024년 한해 동안 총 2,847건의 지도·점검을 완료했고, 총 93건[사법조치 8건, 행정처분 28건, 과징금 3건(259백만원), 과태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