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38개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이 참가하는 대구공동관 등을 운영한다. CES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전시회로 2025년에는 ‘몰입(Dive In)’을 주제로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 모빌리티 등 미래 기술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회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공지능(AI) 기술을 중심으로 산업 전반에 적용된 실제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이번 전시회에 15개 기업이 참가한 대구공동관뿐만 아니라 대구 로봇 스타트업 공동관 8개사, 지자체대학협력기반 혁신사업(RIS)으로 경북대학교 전자정보기기사업단과 대구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12개사,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하는 3개사 등 총 38개사가 참가해 전시장 곳곳에서 대구의 우수한 혁신기술을 소개한다. 또한, 지역 부스에 많은 참관객들이 내방할 수 있도록 현지 참가기업 전체가 참여하는 스탬프투어를 진행하고 홍보 물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CES 202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 오전 9시, 시 간부 공무원 50여 명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고 대구발전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앞산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를 실시했다. 참배는 헌화·분향·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는 다문화학생의 학업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2025 다국어 맞춤형 지원 인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영어를 포함한 15개 언어 외 기타 언어를 사용하는 자로, 지원자는 ▲이중언터 튜터, ▲통역 멘토링, ▲통·번역 및 콜백서비스 등 3개 사업 분야 중에 지원하고 중복 선택도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한국어에 능통하고 대한민국에서 합법적으로 거주하며 경제활동이 가능한 자로 지방공무원법 제31조에 따른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또한,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통역 언어와 한국어의 의미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어야 하고, 특히 이중언어 튜터에 지원하는 자는 이중언어교육 경험자, 한국어교원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인력풀 등재를 희망하는 사람은 1월 23일까지 시교육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센터 교육지원실(210호)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을 충족하는 인력은 ‘2025 다국어 맞춤형 지원 인력풀’에 등재되고, 최종 결과는 2월 1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은희 교육감은 1월 2일 오전 7시 40분에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앞산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추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신년 참배에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 교육청 간부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올 한해도 성장하는 대구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달 24일 수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수성중동병원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수성구는 2024년 12월 말로 위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해당 업무를 수탁한 수성중동병원을 수탁기관으로 재선정했다. 수성중동병원은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수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질환관리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지역사회 정신건강 위기대응사업, 자살예방사업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수성구보건소 내에 설치된 수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정신건강증진교육 및 주민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 사회복귀시설,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사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적극 발굴하고 개입하며 정신질환 발병 및 중증화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사회, 환경적 변화로 인해 불안과 우울을 느끼는 주민들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한 해의 시작을 순국선열에게 고하고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올바른 군정을 펼치겠다는 다짐으로 충혼탑 추념식을 가졌다. 이날 추념식은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과 시・군의원, 박승국 달성군 보훈단체연합회장을 비롯한 총 10개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120여 명이 함께 했다. 참배는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해 군정 및 지역발전을 기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025년은 푸른 뱀띠의 해로, 예로부터 푸른색은 희망과 성장을 상징하며, 뱀의 지혜와 결합되어 새로운 시작과 변화를 의미한다”며 “그러한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신중하고 통찰력 있는 선택으로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이루는 달성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달성군은 전국 군 단위 자치경쟁력 부문 종합 1위 달성, 제25회 보훈문화상 지자체 부문 수상,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한편, 현풍읍 부리 마을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24년도 대구시 청소년 선도·보호 추진상황 구 ․ 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광역시가 주관하여 청소년 안전망 운영, 권익 증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유해 환경 정화 등 5개 주요 분야에서 11개 세부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달서구는 모든 평가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성과를 기록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센터 분리 및 전용공간 조성, 건강검진 수검률 향상,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지원,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개최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이 외에도 청소년 유해약물 예방교육, 디지털 과의존 예방 캠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활동에 앞장서준 청소년 단체와 지역사회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인플루엔자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적기 예방접종과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해 12월 20일 자로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대구시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51주차(12.15.부터 12.21.)에 표본감시기관(18개소) 의원급 외래환자 1천명 당 21.3명으로 전주(12.8.부터 12.14.) 8.7명 대비 2.4배 증가했다. 이는 주로 학령기 연령대를 중심으로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51주차(12.15.부터 12.21.) 기준으로 13세부터 18세(118.3명)에서 가장 발생이 높았고, 7세부터12세(36.6명), 19세부터 49세(29.0명) 순으로 발생했다. 대구시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 정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호흡기감염병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로 학령기 연령대 인플루엔자 발생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신속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호흡기감염증 외래진료를 제공하는 발열클리닉(3개소)과 입원 치료를 하는 협력병원(6개소)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5년의 첫날, 대구 달서구가 성서지역발전회 주관으로 성서국민체육센터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애도기간 중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당초 계획된 프로그램을 취소하고, 떡국 나눔 행사로 간소화하여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따뜻한 떡국을 나누며 새해의 희망과 화합을 다지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행사를 간소화한 만큼, 주민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랐다”며, “올해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달서구는 2025년 한해도 주민의 안전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지역 공동체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30일 (주)티에이치엔, 제이에스엔으로 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4,0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티에이치엔은 달서구 성서공단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생산 전문 기업으로 노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한 후원금을 2023년부터 달서구에 기부하고 있다. 이광연 대표는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성금 기부에 동참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살피는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