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민·관·경 합동으로 지난 12일부터 관내 유흥주점 10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번 지도점검은 평택경찰서, 외식업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불법·퇴폐 식품 접객 행위 근절을 위해 실시했으며,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영업소 시설기준 위반(객실 내 잠금장치 설치 여부) ▲성매매 및 알선 행위 ▲호객 행위 ▲영업주와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등이다. 안중출장소는 이번 점검에서 중대한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소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해 영업자의 자율적 관리를 유도할 방침이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이번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유흥주점의 불법행위를 근절하여 건전하고 안전한 식품 접객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4-H연합회는 지난 11일 4-H선후배, 관계기관 내빈 등 100여 명 이상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제61․62대 경기도4-H연합회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62대 경기도4-H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한 심세용 회장은 “농업 발전과 영농 인재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경기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신임 회장은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평궁리 출신으로 다년간 평택시4-H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 활동을 했으며, 탁월한 지도력으로 주목을 받아 올해 제62대 경기도4-H연합회 회장에 당선됐다. 또한 제62대 경기도4-H연합회 임원단에는 부회장으로 곽동훈(여주시), 김택은(안산시), 감사 김창민(포천시), 진호혁(양평군), 사무국장 김용기(평택시), 사업국장 김담희(평택시), 운영지원국장 최원호(평택시) 회원 등으로 임원단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4-H회는 농촌청소년들로 하여금 지(智), 덕(德), 노(勞), 체(體)의 네 가지 교육이념을 생활신조로 하여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7일 15시부터 평택역 주변 365민원센터 앞, 시외버스 터미널 등에서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금연도시 평택'을 알리고 흡연의 폐해 및 평택역 주변 금연 구역에 대한 인식과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금연 홍보 배너를 전시하고 ‘흡연하지 않는 사람이 아름답습니다.’라는 표어를 내걸며 '금연도시 평택'을 알리는 홍보 물품과 흡연 및 음주의 위험성에 대한 안내문을 배부하여 금연과 절주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금연을 실천하는 방법과 금연 클리닉 안내를 제공하고 담배꽁초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면서 흡연 예방과 금연 실천을 촉구하는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며,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금연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11일 농업회사법인(주) 참미소에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농업회사법인(주) 참미소는 2024년 10월 유기농 쌀눈귀리칩스, 쌀눈새싹귀리칩스 1500봉지, 11월 쌀눈칩스 500세트, 12월 백미 10㎏ 20포를 기부하는 등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고 있는 기업이다. 농업회사법인(주) 참미소 김순선 대표는 “사회공헌을 위한 따뜻한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주변을 돌아보며 자발적으로 착한기업에 동참하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이웃에게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착한기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기업으로, 기부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평택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평택시는 새 학기를 맞이하여 학년 전환기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평택대학교 연회장에서 4기수로 나눠서 진행되며, 예비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총 400명을 대상으로 6시간의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도 시범운영 시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어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인원을 확대했으며, 프로그램 효과성 향상을 위해 당일형 프로그램으로 개선하여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평택시는 2월 12일부터 26일까지 ‘1인가구 지원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평택시 전체 가구의 36%를 차지하고 있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1인가구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에 있는 비영리기관 및 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며, 공모 분야는 교육, 문화, 여가, 사회적 관계망, 안전 등 자유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 사업과 중복되지 않는 신규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된다. 공모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은 5백만 원 범위에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평택시는 2월 12일부터 26일까지 ‘지역특화 인구정책’과 ‘신중년정책’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인구정책 공모사업은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결혼·출산 장려 문화 조성, 일․가정(생활) 양립지원 및 그 밖의 인구정책 분야에서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된다. 신중년정책 공모사업은 신중년층을 위한 교육, 취업, 사회공헌, 건강증진, 여가 분야 등 모든 분야의 인생 이모작 지원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에 있는 비영리기관이나 비영리단체이며, 공모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은 500만 원 내에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며, 보조사업자는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24 지역발전지수’에 따르면 평택시가 지난 10년 동안 가장 많이 발전한 기초지자체 중 하나로 평가됐다. 지역발전지수(RDI, Regional Development Index)란 159개 시군 지역의 발전 수준과 잠재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생활서비스 △지역경제력 △삶의 여유공간 △주민활력 등 4개 부문을 평가해 2년 주기로 발표되고 있다. 평택시의 2024년 지역발전지수는 46.1로 전국 7위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2014년 45위였던 것에 비해 38계단 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같은 기간 30위 이상 순위가 상승한 기초지자체는 경기도 3곳, 전북 1곳, 전남 4곳, 경북 1곳 등 9개 시군에 불과하다. 구체적으로 평택시는 △연평균 인구 증가율, 고령화율, 출생률을 기반으로 측정한 ‘주민활력’ 부문과 △고용기회 및 소득수준, 지자체 재정 등의 지표로 산출한 ‘지역경제력’ 부문에서 각각 4위와 6위로 최상위권에 올랐다. 이외 △기초 생활, 교육, 보건‧복지 등을 나타내는 ‘생활서비스’ 부문에서는 41위를 기록했으나 △녹색휴양기반 및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민선7기부터 추진해 온 기본사회 정책을 토대로 기본사회 완성을 위한 본격적인 도약을 선언했다. 박 시장은 13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명기본사회 정책 세미나에서 “광명시는 민선7기부터 ‘모두 함께 잘 사는 광명’을 목표로 시민들 일상 전반에 걸쳐 기본사회 정책을 추진해왔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본소득과 기본서비스의 대상을 확대하는 등 기본사회 완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기본사회 7년의 여정, 함께 지키는 일상과 새 희망’을 주제로 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지난 7년간의 기본사회 추진 성과와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광명시 공직자와 민간 위탁기관 등 유관기관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광명시 기본사회 정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에서는 사단법인 기본사회 김세준 부이사장이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했다. 김 부이사장은 기술혁신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 청년 실업 및 노인 빈곤율 증가, 기후 위기 등의 사회 변화 속에서 기본사회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지난해 총 439건의 도내 로컬푸드 유통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 결과 잔류농약은 99.6%, 중금속은 모든 검사 품목이 허용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총 2건으로, 얼갈이배추와 상추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얼갈이배추에서는 살충제 성분인 포레이트가 0.37 mg/kg(기준 0.05 mg/kg), 상추에서는 살균제 성분인 테부코나졸이 0.21 mg/kg(기준 0.05 mg/kg) 검출됐다. 연구원은 매년 도내 로컬푸드직매장에서 계절별로 유통되는 다소비 농산물과 부적합 발생이 잦은 품목을 집중 수거해, 잔류농약 345종과 중금속 2종(납, 카드뮴)에 대한 안전성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역 로컬푸드 농산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윤건묵 보건연구부장은 “로컬푸드직매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하는 방식으로 당일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잔류농약 등 안전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일 우려도 있다.”면서,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