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통합 1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임시회의를 통해 임원을 선출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한 공개모집 등의 절차를 거쳐 선정된 총 27명의 거주·생활 주민이다. 임원선출 회의 결과, 참석위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김테일러 위원이 주민자치 회장으로, 김관섭·류호근 위원이 부회장으로, 황혜숙·김현기 위원이 감사로 각각 선출됐다. 박수진 위원은 사무국장으로 지명됐다. 주민자치회는 권한과 책임을 강화한 주민 의사결정기구로, 신포동 현안 의제 발굴, 주민자치 실행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의 자치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김테일러 주민자치회 회장은 “항상 열린 마음으로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며 “행정기관과의 가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연숙 신포동장은 “통합 1기 주민자치위원 위촉을 축하한다.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활동해 주길 바란다”라며 “동 차원에서도 마을 의제 추진 등 주민자치 활동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오는 17일까지 ‘불법 유동 광고물 정비’를 위한 기간제근로자 2명을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기간제근로자 관리 규정과 채용 공고상 결격사유가 없고, 채용 공고일 기준으로 인천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이다. 응시 희망자는 인천 중구 누리집의 채용 공고문에 게시된 응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중구청 건축과 도시경관팀으로 본인이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공정성을 보장하고, 근무 적합성 등을 평가하는 차원에서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선발된 기간제근로자는 ▲불법 유동 광고물(현수막·벽보·전단·명함 등) 수거, ▲단속 보조, ▲재난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업무 보조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불법 유동 광고물 정비 기간제근로자 채용을 통해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과 일자리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드림 스위트(DREAM SWEET) 파티시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원도심 8명, 영종 12명)을 대상으로 올해 1월 16일부터 오는 6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금요일마다 총 12회(원도심 6회, 영종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디저트 전문 강사와 함께 딸기 티라미수나 파베 초콜릿, 수건 케이크 등 다양한 제과·제빵을 배워볼 수 있다. 또한 5월과 6월에는 양육자와 아동이 함께하는 기회를 마련해 가족 간 소통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에 힘입어 올해도 취약계층 아동의 안정적 정서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계속 진행하게 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활동은 ‘파티시에’라는 직업의 이해와 더불어, 아동들의 창의성 기르기와 오감 자극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에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운영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인천 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환경개선부담금을 연납하면 최대 10%를 감면하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9조에 따라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부과·징수되는 법정부담금으로, 환경조성 투자 재원으로 활용된다. 매년 3월(전년도 하반기분)과 9월(당해 상반기분)에 부과가 이뤄진다. 부과 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경유 차량의 소유자다. 단, 유로5·6모델(2012년 7월 이후 출고 차량)과 저공해자동차는 면제된다. 이번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는 1년 분량의 정기분(3월, 9월) 전액을 미리 일시에 납부하는 경우 일정 금액을 감면해 주는 게 골자다. 연납 신청·납부는 1월과 3월에 가능하며, 조기에 신청해야 감면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 1월 신청 시 총 부과금액의 10%, 3월 신청 시 약 5%(당해 상반기분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연납 후 6월 30일 이전에 등록지 변경이나 명의이전, 말소, 부과 제외 등의 사유가 발생하면, 남은 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5년에도 구민들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은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등에 대한 관리·개선을 지원해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된 관내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주택)이다. 지원 사업 종류는 옥상방수·외벽도장·담장 보수 등 안정성 확보 및 생활 불편 해소 사업, 놀이터 보수·주민공동시설 보수 등 어린이 안전과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24년 12월 중 지원 희망 주택을 모집한 결과, 총 135건이 접수됐다. 오는 2월 중 공동주택 관리지원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지원 금액과 대상을 확정할 예정이다. 특히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시설 개선과 주민 복지 증진을 중점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부터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중구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인천 중구 등이 함께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노인과 장애인 가정 내 정보통신기술(Io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속히 알려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가정 내 화재나 침대 낙상 등 응급상황 발생 시, 화재·활동량 감지기가 자동으로 119와 응급관리요원에게 알리거나, 이용자가 응급호출기로 간편하게 119로 신고할 수 있다. 구는 시행 첫해인 지난 2024년에는 영종지역 5개 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부터는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차원에서 중구 전 지역 12개 동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따른 지원 대상은 중구 관내 거주 구민 중 ▲혼자 사는 65세 이상의 노인 ▲노인 2인 가구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이면서 독거 또는 취약가구에 해당하는 장애인 등이다. 희망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해 대상자 자격을 확인받은 후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5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노인 공익활동형 사업단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의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인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한 이번 발대식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 등 총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서식과 근무복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이번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은 기존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던 골목길 및 주변 환경 정비 사업단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를 모델로 해 올해 새롭게 꾸려진 중구의 새로운 노인 일자리 사업단이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원도심 70명, 영종지역 70명 총 140명의 어르신이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으로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빈집이나 환경 취약지구 등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거나, 감시·신고(모니터링) 활동을 펼치게 된다. 활동 기간은 1월부터 11월까지 약 11개월간이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소득 안정과 사회참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어르신들이 활동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5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중구 제물포구 주민소통단 2025년 1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제물포구 주민소통단’은 제물포구 출범 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주민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원활한 행정 체제 개편을 추진하고자 인천 중구가 마련한 민관 소통 창구다. 이번 회의는 제물포구의 출범을 앞두고 주민들의 실질적인 의견을 듣고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광역시 행정체제개편추진단장, 주민소통단 위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행정 체제 개편과 관련한 2025년도 주요 추진 계획에 관해 설명하고, 제물포구 주민 화합 방안 마련을 주제로 주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해 역시 주민소통단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의견을 포용하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며 “미래 지향적인 행정 체제 구축의 발판이 되리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소통단 정례회의가 주민 간 건설적인 토론의 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송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일희·박진경)는 홀몸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건강더하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건강더하기 사업’은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야쿠르트와 우유 등 건강음료를 정서적·경제적으로 외로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세대에 주 5회 배달하는 지역연계 연간 기획 사업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고독사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부 확인이 더욱 필요한 겨울철(1월, 2월, 12월)에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세대에 건강음료 지원이 중단되지 않도록 사업을 추가로 진행한다. 박일희 지사협 위원장은 “올해도 양질의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라며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5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동계방학 행정체험연수 대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이재호 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참여 대학생들을 환영하고 향후 활동을 응원했다. 이번 연수는 방학 기간 지역 내 대학생들이 공공분야 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해 진로를 설계할 기회를 제공하고, 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다음 달 11일까지 20일 동안 구청, 보건소, 도서관,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사무보조, 민원 안내 등 구의 다양한 분야의 행정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행정체험연수를 통해 연수구 행정을 직접 경험하고 직무 역량을 키우는 등 예비 사회인으로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