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의 2024학년도 ‘같e북 전자책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1,020명의 학생·교사 작가가 총 208편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같e북 프로젝트’는 글쓰기 습관 형성으로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연구원에서 대구시교육청 소속 학생과 교사들에게 누구나 쉽게 글을 쓰고 공유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저작 환경을 제공하고, 공모를 통해 전자책 출판 경험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연구원에서는 학생·교사 작가들이 꾸준하고 즐거운 생활 글쓰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자책 글쓰기 특강, ▲월별 글쓰기 도움자료 제공, ▲월간 우수글 이벤트 진행 등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왔다. 지난해 10월, 전자책 작품 공모에서 선정된 16편의 우수작품 중 초등부 금상작 1편과 은상작 2편, 중·고등부 금상작 1편, 교사 금상작 1편 등 총 5편은 전자책으로 출간됐다. 초등부문 금상작, 대구화원초 4학년 임지후 학생의‘후후 형아의 안 비밀 일기’는 건강한 가족공동체 속에서 마음과 생각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초등 4학년의 성장을 엿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동계(겨울·봄)방학 기간 중 관내 교육취약계층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동네 틈새 안전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네 틈새 안전망’은 2022년부터 시행된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과 결식을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지자체와 복지관 등 지역사회복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매 여름·겨울 방학 기간에 운영되고 있다. 이번 동계방학 기간에도 동부교육지원청은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한다. 방문 시에는 도서, 완구, 간식,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물품 키트를 전달하고, 학생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필요한 맞춤형 지원과 지역사회기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과 가정 상황에 따라 ▲난방비 지원, ▲긴급 생계비 지원, ▲학습지원, ▲돌봄 지원 등이 이루어지도록 지역자원을 연계하고, 학기 중에도 지원청과 학교가 협력하여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과 사례관리, 모니터링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의주 교육장은 “긴 동계방학 기간 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3일, ‘2024 올해의 스승상’ 수상자인 대구황금초 최윤진, 대구불로초 이혜진 등 2명의 수석교사가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스승상’은 교육부, 조선일보사, 방일영문화재단이 2002년 공동 제정하여 매년 사회적 귀감이 되는 교사를 발굴·시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7명의 수상자 중 대구에서 2명의 수석교사가 수상했다. 대구황금초 최윤진 교사는 과학을 통한 진로교육을 실천하고, 상담 트라이앵글 활동, 미술치료, 음식치료, 놀이치료 등을 통해 소외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또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늘봄학교 정책연구학교를 이끌며 성공적 늘봄실현에 앞장서 왔고, ‘교육에 동심, 열심, 진심인 교사’로 인정받아 ‘2023년 대구시교육청 아름다운 선생님’에 선정되기도 했다. 대구불로초 이혜진 교사는 학교 속의 문맹자인‘미해득 학생’과 ‘실질적 문맹 학생’을 대상으로 개별화 수업, 상시 공개 수업, 연구 활동 등으로 교실 속 문해력 격차 줄이기와 언어·문화·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김춘식 교사’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은 수학교육 발전에 공헌한 교원을 발굴하고 포상하여 수학교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수학교육 우수사례 확산을 통한 수학교육 내실화를 위해 2016년부터는 매년 전국 초·중·고 수학 교사 중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수상자인 김춘식 교사는 프로젝트 수업, 수학적 모델링을 통한 개념기반 탐구학습 등 깊이 있는 수학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논리적·합리적·분석적 사고력 향상에 주력해 왔다. 특히, 인문, 사회, 자연과학, 예술과 융합한 수학 수업을 통해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수업을 실천하며, 수업나눔 발표대회(팀대회)에서 4회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22 개정교육과정, 대구미래역량교육,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수학교육 서포터즈, ▲학생평가 지원단, ▲컨설턴트, ▲교사 연구회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그동안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남구는 관내 도시재생 시설에 대한 정기점검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2025년도 도시재생시설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 및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에는 도시재생사업 및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6개소, 도시환경 개선사업 18개소, 야간경관조명 조성사업 3개소 등 총 27개소가 있으며, 각종 시설물 등이 조성된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노후 및 파손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등의 기능 향상을 위해 추진한다. 일반시설물은 월 2회 주간점검, 경관조명은 월 1회 야간점검을 격월로 실시하고, 상하반기에 각각 일제점검도 추진하여 단순 파손 등의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시설물의 훼손이 크거나 전면 재보수가 필요한 경우에는 장기계획 수립 후 예산을 반영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리 구는 2010년부터 다양한 도시재생사업과 도시환경 개선사업이 추진되었는데, 앞으로는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하여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성구의회는 2일 오후 2시 30분경 대구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 마련된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합동조문에는 조규화 의장, 최진태 부의장, 황치모 운영위원장, 황혜진 행정기획위원장, 최현숙 문화복지위원장, 백지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최명숙 의원, 정대현 의원 등 구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간부 공무원도 자리를 함께 하여 헌화와 묵념으로 사고로 희생된 분들을 애도하며 넋을 기렸다. 조규화 의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모든 분들의 명복을 기원하며, 슬픔 속에 계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하며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 경찰, 의료진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2025년 재단 운영 핵심키워드로 ‘성장’과 ‘내실’을 다짐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해 연구개발(R&D) 실적을 강조했던 케이메디허브는 을사년, 재단 내실을 다져 연구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성장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2010년 12월 14일 창립한 케이메디허브는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는다. 재단은 지금의 ‘성장’세를 이어가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재단은 창립 이래 지속적 성장을 이어왔다. 30여 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국내 최초 복강경수술 로봇의 개발을 지원하는 등 혁신신약과 첨단의료기기 연구개발 성과를 만들어왔다. 재단은 2025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가 여타 의료클러스터와 차별화할 계획이다. 전국적으로 25개 바이오클러스터가 산재하며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25곳 중 국가가 조성한 클러스터는 재단을 포함한 2곳뿐이다.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 경영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아온 케이메디허브는 국내 최고를 넘어 국제적 클러스터로 자리잡으려 노력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2월 19일 ‘DTRO장학회’를 통해 선발된 대구 시내 96개 학교 장학생 96명, 지역 내 가족센터를 통한 다문화 가정의 장학생 24명, 총 120명의 학생들에게 1명당 80만 원 총 9,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12월 26일에는 공사 5층 회의실에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갖고 달서구에 위치한 학교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직접 전달하고 격려했다. 나머지 학교의 장학생에게는 우편으로 전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식을 진행했다. ‘DTRO장학회’는 2013년 ‘역직원장학회’로 출발해 2019년 공사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한 ‘DTRO장학회’로 확대 발족했으며, 공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조성해 지난해까지 대구 시내 고등학생 725명에게 약 7억 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차원에서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에 대한 장학금 지급대상을 더 늘려 총 인원을 확대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DTRO 장학금을 통해 대구 지역 학생들에게 작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가 지방공기업으로 출범한 지 1주년을 맞아, 2024년 주요 성과와 2025년 핵심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공사의 미션인 농수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적정 가격 유지를 기반으로, 비전인 유통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양대 도매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담고 있다. 도매시장 공공성 강화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 2024년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도매시장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유통 환경을 혁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블라인드 경매를 도입해 거래 투명성을 높이고 부정 거래를 방지했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경매체험 행사와 김장나누기 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했다. 또한,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 물품의 도매시장 반입 허용과 전자송품장 도입 준비를 통해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했다. 농수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로 신뢰받는 도매시장 구축 공사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도매시장 조성을 목표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협력하여 원산지 표시 강화를 추진하고, 수입 농산물을 취급하는 유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서문야시장과 칠성야시장을 2025년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간 휴장 후, 3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장을 추진한다. 지난해와 같이 올해 1월과 2월 두 달 동안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환경과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해 드리고자 서문·칠성 야시장이 임시휴장한다. 지난해 4월 재개장 이후 120만 명이 다녀간 서문·칠성 야시장은 2023년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특히 서문시장은 지역의 핵심 관광 명소화를 추진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 대표 전통시장(K-마켓) 10선’에 선정되는 등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대표 야간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장 후 8년이 경과된 서문야시장은 젊은층과 관광객이 주말에 많이 찾는 핫플 관광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칠성야시장은 징검다리 등 신천 친수공간을 활용한 가족 방문 명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문야시장은 12월 말까지 주 3일(금,토,일) 운영했지만, 칠성야시장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