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설 연휴 기간 중 생활폐기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오는 1월 31일까지를 ‘설 연휴 생활폐기물 집중 관리 기간’으로 지정해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구는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의 적체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 수거 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구는 명절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생활폐기물 배출 현황을 파악하고, 대형할인점·역사 주변 등 다중 이용 장소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구청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명절 연휴 기간 중 원활한 생활폐기물 배출을 위해 수거업체의 근무 기간을 조정하고, 수거에 지장이 없도록 장비와 차량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한 생활폐기물은 연휴 기간 첫날(25일)과 설 전일(28일), 당일(29일)을 제외하고 배출하면 된다. 또한, 구는 음식물 전용 용기 비치와 전용 봉투 수급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며, 명절 기간 중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동(洞) 별 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2025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융자지원)을 각 면사무소에서 1월 20일부터 2월 2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노후 ․불량한 주거환경의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주택 개량 ․ 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주택은 연면적 150m2이하 단독주택으로 대출한도는 최대 신축 2.5억원, 증축․대수선은 최대 1.5억원이며 취득세액 최대 280만원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옹진군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신청하셔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시길 바란다.”며“옹진군은 주거복지의 강화와 섬지역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월 10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20일 백령면까지 42일간 총 13회에 걸쳐 관내 농업인, 귀농인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매년 실시하는 농업인대상 전문 기술 교육으로 2025년도의 주요 농정 시책, 달라지는 사항 홍보, 식량·소득 작물 및 주요 품목의 핵심 재배기술을 비롯한 최신 농업기술 교육, 질의 답변 등을 통해 현장 문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전문 교육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품목별 신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 농작업 안전, 공익직불제 등 최신 정보를 전달하고 옹진군 농업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농업인이 잘 사는 풍요로운 옹진농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14일 계양구청에서 공장 밀집 산업단지 화재안전관리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관내 서운산업단지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산업단지 화재안전협의체 구성 및 운영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열렸다. 간담회에는 소방공무원과 계양구청 전략사업추진단 등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겨울철 산업단지 안전관리 강화 방안 논의 ▲화재안전협의체 구성을 통한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 ▲각 기관별 추진사항 공유 및 발굴 등이다. 김희곤 서장은 “산업단지 화재 발생 시엔 효율적 대응도 중요하지만 사전에 화재 위험요인을 파악하는 등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종 화재 예방 방안을 모색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상호 협조체계가 강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5일부터 성교육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양성과정은 오는 2월 21일까지 총 18회차 교육으로 이뤄진다. 주제는 ▲성적자기결정권 ▲미디어 속 성문화 ▲디지털성폭력의 이해 ▲친밀한 관계의 경계존중 등이다. 교육 이수자들은 강의 시연 후 심사를 거쳐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 소속 성교육활동가로 활동하게 된다. 구는 앞서 아동·청소년학, 여성학, 교육학, 사회복지학, 상담학 등을 전공 했거나 관련 자격증을 갖고 있는 성교육 경력자와 구민 등으로 구성된 교육 대상자를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새로 양성되는 성교육활동가들이 찾아가는 성교육을 적극적으로 펼쳐, 우리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의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격년으로 운영되는 양성과정은 청소년 성교육과 성문화에 관심있는 주민에게 성교육 전문강사로서의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문화를 조성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설 명절 기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이용객 편의를 위해 18일부터 30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한시적 주차를 허용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는 구간은 ▲부평종합시장(주부토로 36 ↔ 주부토로 18 ↔ 시장회전교차로 ↔ 부흥오거리) ▲부평깡시장(부흥로 301 ↔ 부흥로 315) 인근이다. 허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다만, 6대 불법 주정차금지구역(▲버스정류소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소방시설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내 주차 및 이중주차 등은 교통 방해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인 만큼 주정차 허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설 연휴기간 주차허용구간 운영과 함께 단속반을 배치, 허용구역 외 불법 주정차 행위에 대한 현장 단속과 계도를 병행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명절 기간 내 주정차허용구간 운영으로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전통시장의 접근성을 높이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6일 숭의상인회(회장 인치주)로부터 설 명절을 맞아 쌀 10kg 30포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쌀은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지역 내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인치주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숭의상인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쌀은 필요한 분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숭의상인회는 지역 상권의 발전과 상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협의회 지역인사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임 회장에 대한 감사패 및 신임 회장의 위촉장 전달, 이임사,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원병철 전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안전하고 평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분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었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정현숙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다양해지는 안보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민관군이 긴밀히 소통해 통합방위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영훈 구청장은 “원병철 전임 회장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고, 정현숙 신임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통합방위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이사장 취임 1주년을 기념해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노인 무료급식소에서 ‘배식 및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공단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공단 직원과 자원봉사자 약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약 100여 명의 어르신에게 대접했다. 어르신들은 행사 내내 밝은 표정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일부는 “이런 따뜻한 손길이 있어 큰 위로가 된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손영식 이사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복지 실현에 앞장서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은 공단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봉사활동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 개항동 주민자치센터의 신설 프로그램 ‘서예·캘리그라피’가 인기를 끌고 있다. ‘서예·캘리그라피’는 주민들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주민자치회의 의결을 통해 신규 프로그램으로 지정된 바 있다. 첫 강좌는 올해 1월 6일부터 진행됐다. 기존 개항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총 7개로 매 분기 평균 150여 명의 수강생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에 개강한 서예·캘리그라피는 정원 10명이 이미 다 차고, 추가 수강인원 대기가 있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한 인기 프로그램이 됐다. 최순옥 주민자치회장은 “수강생 모두 열정을 갖고 진지하게 수업에 임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있다”라며 “끝까지 열의를 가지고 수업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선금 개항동장은 “자치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