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서구는 19일 한민시장 제2주차장에서 ‘2024 한민시장 김장문화제’를 개최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번 김장문화제에서는 한민시장 상인회, 부녀회, 괴정동 주민자치회 등 50여 명이 참여해 4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가 지역 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장애인 학교, 한부모 가정 등 이웃에게 전달했다. 김장 나눔 행사는 한 해 동안 전통시장이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김장문화제가 한민시장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기를 기대하며,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전통이 우리 지역의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구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사업,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한민시장 폭염저감시설 설치 공사, 전통시장 공동배송시스템 지원사업, 전통시장 및 상점가 소비촉진 이벤트 지원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2024.11.19. 08:00~08:40, 대전 자운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장, 소속 경찰, 교사, 녹색어머니회원 등 50여명이 모여 어린이 등굣길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교통안전 홍보물품(캐릭터 연필 등)을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배부하며 안전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 등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는 홍보 피켓과 플래카드를 펼치고 출근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유성경찰서장은 “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학교 주변 시설물 안전 점검 및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18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뷰티산업진흥원 발전방안 모색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2026년 개관을 앞둔 대전뷰티산업진흥원의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토론회에는 김은영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과 임양이 대덕대학교 교수가 발표자로, 안영희 대전광역시미용명장, 박상숙 (사)대한미용사회 대전협의회 회장, 이미자 (사)한국피부미용사회 대전지회 회장, 이선희 (사)대한네일미용사회 대전지회 회장, 장만국 (사)한국이용사중앙회 수석부회장, 채지영 (사)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대전지회 회장, 박재유 대전광역시 식의약안전과 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김은영 연구위원은 ‘대전뷰티산업진흥원의 역할과 뷰티산업 육성을 위한 추진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임양이 교수는 ‘대전뷰티산업진흥원의 교육플랫폼 기능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주제발표에 이은 토론에서 안영희 명장은 대전뷰티산업진흥원의 기능으로 뷰티 관련 학과 학생들의 해외 취업 진출 지원과 해외 뷰티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뷰티관광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의회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된 ‘유보통합 추진 특별위원회’가 19일 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 부위원장에 김영삼(국민의힘, 서구2)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에 따라,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이한영(국민의힘, 서구6)위원장, 김영삼(국민의힘, 서구2) 부위원장, 김선광(국민의힘, 중구2) 위원, 이효성(국민의힘, 대덕구1) 위원, 이용기 위원(국민의힘, 대덕구3) 5명으로 구성하여 2026년 6월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한영 의원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유보통합 실현 정책에 발맞추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의견을 수렴․조정해 우리 지역 여건에 맞는 안정적인 유보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향후 운영 방향을 밝혔다. 한편,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저출생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생애 초기 건강한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기 위한 유보통합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관련 현안을 점검하고 기관․부서별 종합적인 정책 수립 및 대안 제시 등의 활동을 추진 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아동은 대전의 미래이자, 우리 모두의 꿈과 희망”이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보호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며 사명”임을 강조했다. 황 부의장은 이어 “아동학대는 후속 조치보다 사전 예방이 더 중요하다”며, “대전시의회는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자보호 조례안을 비롯한 관련 조례들을 꼼꼼히 살피고, 아동학대 예방에 필요한 행정력이 총 동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전 미래교육 박람회’를 찾아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춰 학생들에게 정말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발로 뛰는 대전시의회가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오전에 개최된 개막식에 참석해,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교육에 애쓰고 있는 교육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오늘부터 3일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가 미래수업, 미래교육, 미래학교 3가지 테마로 알차게 준비된 만큼 대전의 미래교육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 개최를 성원했다. 이어 오후에 열린 ‘대전교육공감 원탁회의’에 자리를 함께한 조원휘 의장은 이날 회의 주제인 ‘책임교육학년 지원’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모인 80여 명의 학생, 학부모, 시민, 교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책임교육학년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내실화에 필요한 의견들이 논의되는 시간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는 19일 ㈜지비스타일(브랜드명:무냐무냐)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기나눔 후원물품(약 1.2억 원 상당 아동의류) 6,000여 점을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식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지비스타일 김동희 천안물류센터장, 김영태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이날 기탁받은 아동의류를 관내 보육시설·지역아동센터·미혼모시설 등 9개소에 전달 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는 첫 대전시청사(옛 대전부청사)를 매입한 지 6개월 만에 원형복원 및 활용사업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시정 브리핑에서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 유치는 중단한다”라며 “민선 8기 문화와 경제정책의 상징이 되도록 원형복원을 진행하고 시민들에게 돌려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전시는 스타벅스 로스터리 매장 유치 중단 이유로‘시간’과 ‘시장 변화’를 꼽았다. 우선 스타벅스 측의 최종 결정까지 최소 2년이 소요되는데, 대전시가 계획하고 있는 첫 대전시청사 활용사업과는 물리적으로 보조를 맞추기 어렵다는 것이 첫 번째다. 두 번째는 세계적으로 커피 매출이 감소 추세에 있고, 스타벅스 인터내셔널(SCI) 방침상 고급 매장으로 분류되는 로스터리 증설 역시 사실상 중지된 상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첫 대전시청사의 효율적 활용과 원도심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업 시설은 필요하다. 앞으로도 시설 운영에 필요한 편의시설 입점은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국내 처음으로 시도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19일 장태산 산림문화 휴양관에서 간부급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 등 60여 명과 올 한 해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재난 없는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해서는 의용소방대와의 소통이 필수”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재난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고 지역 안전을 더 굳건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19일 NGO단체인 피스윈즈 코리아와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각종 재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난 발생 시 피해 주민들이 실제로 필요한 물품과 인력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피스윈즈 코리아는 도움이 필요한 관내 주민들에게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고, 구는 피스윈즈 코리아의 구호 활동을 위한 물품 수송·비축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대규모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하고 관내 피해 규모도 점점 늘어 가는 반면 구의 행정력엔 한계가 있다며, 민·관의 재난 복구와 사전대비, 교육, 예방 활동 협력으로, 갑작스런 재난이 닥쳤을 때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도록 자체 역량을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피스윈즈는 1996년 이라크 분쟁 긴급구호를 시작으로 한국, 미국,일본에 사무국을 두고 전세계 37개 국가 및 지역에서 국제개발, 재난대응, 청년육성을 수행하는 긴급구호 전문 글로벌 NGO단체로 이번 업무협약으로 구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