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 공단 본관 대회의실에서 ‘新 중장기 경영전략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공단 임직원들이 새로운 경영전략 체계를 공유하고, 향후 5년간의 운영 방향과 미래 도약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에 새롭게 수립된 ‘新 중장기 경영전략’은 지난해 9월 박종구 이사장이 취임한 이후, 공단과 지역주민이 함께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경영전략 체계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한 결과이다. 공단은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취합해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행복한 미추홀구 실현’을 목표로,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뢰받는 서비스 공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이를 달성하기 위한 3대 전략 방향, 9개 전략과제, 27개 실행 과제를 수립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경영전략은 오는 2029년까지 공단이 주민들에게 반드시 이행할 소중한 약속”이라며,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6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계양구 올해의 책 후보도서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장병현 부구청장과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 청소년, 어린이 분야 ‘2025년 계양구 올해의 책’ 후보도서 선정을 위해 실시됐다. 위원회 개최 결과 성인 분야에서는 ▲눈부신 안부(백수린 작가) ▲이중 하나는 거짓말(김애란 작가) ▲경청(김혜진 작가), 청소년 분야에서는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이꽃님 작가) ▲저희는 이 행성을 떠납니다(최정원 작가) ▲파도의 아이들(정수윤 작가), 어린이 분야에서는 ▲무스키(전수경 작가) ▲다짜고짜맨(조호재 작가) ▲에이 아이 내니-영원한 내 친구(박미정 작가)가 최종 후보 도서로 선정됐다. 구는 이날 선정된 후보 도서들을 대상으로 향후 주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도서를 선정할 계획이다. ‘계양구 올해의 책 선정’은 올해로 10년째를 맞아 추진되고 있다.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는 범구민 독서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계양구노인력개발센터의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2,430여 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7일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안전·직무 통합 교육을 실시하며 올해 사업을 시작했다. 계양구는 올해 300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해 95개 사업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7개 기관을 통해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직무·소양교육으로 실시됐다. 윤환 구청장은 “항상 건강관리에 유의하시어 참여하시는 동안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어르신들의 경험과 연륜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기술 및 품질경쟁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제품인증획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구의 전액 지원으로 진행되며 기업이 제품인증을 획득한 후에 소요된 경비를 신청하면 심사 후 일부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관내 공장이 있는 중소제조기업 8개사 내외이다. 사업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순으로 지원하며 타 기관과 중복 선정된 기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범위는 NEP(신제품인증), NET(신기술인증), KS(한국산업표준인증), Q마크(품질인증), CE(유럽공동체마크인증), FDA(미국식품의약품국인증)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취득 가능한 제품인증까지 포함된다. 인증 획득에 소요된 경비는 300만원에서 5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중소기업의 기술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마케팅 측면에서도 신뢰도가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BizOK)를 통해 온라인 기업지원사업신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5일 2025년 축제발전연구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축제발전연구회는 동구에서 개최하는 대표적인 축제인 화도진축제 등의 문제점 및 개선 사항을 도출하고자 지난해부터 회원들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지역주민 4명, 축제관련 전문가 3명, 전현직 화도진축제 담당공무원 4명 총 11명으로 구성된 축제발전연구회는 모든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 연구회는 동구 축제의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축제 이동 경로, 축제장소 등 현장 확인, 축제 성공 사례 지역을 벤치마킹하는 등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제물포구 출범에 따라 화합의 축제 발전 방안을 연구하여 2025년 10월 중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연구회에 참여한 한 회원은 “개최되는 각종 축제에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이 개진될 수 있도록 연구회를 만들어 준 문화관광과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동구가 제물포구 출범의 주축으로 연구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여 동구에서 행하여지는 축제 및 행사는 물론 제물포구 출범에 맞춘 축제 매뉴얼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2025년 구민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확대 지원, 체계적 구강 의료복지 강화, 건강취약계층 의료서비스 확대 등 민선8기 공약사항의 핵심 사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동구는 지난해 12월 기준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1만5천804명으로, 전체 인구 5만8천296명의 27.1%를 차지한다. 이에 독거노인 증가로 인한 질병 발생, 의료비 부담, 보건의료 사각지대 문제 등으로 취약계층의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체계적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건강 취약계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을 선도하는 구강복지 이(齒)플랜 ▲대상포진 및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확대 지원 ▲응급의료 대응체계 구축 ▲출산친화적 산후조리비용 지원 ▲지역사회중심 치매예방관리사업 활성화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저소득층 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80만원까지 지원해왔던 임플란트 등 치과 치료비는 앞으로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에서 기준 중위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6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구민 홍보대사 ‘2025년 홍보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해 서포터즈 선발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위촉장 수여, ▲활동안내, ▲SNS활용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구민 홍보대사로서의 활동 의지를 다지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홍보서포터즈’는 SNS서포터즈와 연수리포터로 구성됐으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구의 주요 행사 및 축제 등을 취재하고 주요 정책 및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구 공식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게 된다. 올해 서포터즈는 10대부터 8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구민의 시각에서 1년 동안 곳곳을 발로 뛰며 맞춤형 홍보콘텐츠를 제작, 연수구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역량을 한껏 발휘한 열정적인 활동으로 연수구만의 다양한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보건소 ‘라온제나 스마트 액티브 센터’에서 근력 회복과 체형 교정에 효과적인 ‘근력강화 슬링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라온제나 스마트 액티브 센터’는 약 146평(482㎡) 규모로 인천 최초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동작인식 카메라 등 최첨단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 건강관리 공간으로 12월 한 달간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근력강화 슬링교실은 천장에 매달린 줄을 이용해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고 근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슬링교실은 오는 2월 한 달 동안 매 주 화요일·목요일에 진행하며 2개 반으로 나눠 40대 이상 연령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대상자들은 체성분과 자세검사 사전‧사후 측정을 통해 프로그램 종료 후 신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이달 31일까지 연수문화포털 또는 전화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연수구민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체성분 검사와 자세 검사, 관절 움직임검사, 체력검사 등 리얼피티, 보행 분석을 활용한 맞춤형 운동 및 영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구민의 일상 속 안전한 방역환경을 위해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사업 대상을 올해 9곳 확대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커뮤니티 안심아파트’는 지난 2022년부터 연수구가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사업으로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에 대한 방역지침을 마련해 시설지도·점검, 방역 수칙 교육·홍보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아파트 커뮤니티시설 관리주체와 입주민 등 52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결과 96%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 올해는 89개 단지로 대상을 확대해 안전한 방역환경을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커뮤니티 안심아파트 사업에 참여할 아파트 단지를 모집한다. 이번에 선정된 아파트는 단지별 시설 특성에 맞춰 ▲생활방역지침, ▲시기별 감염병 포스터, ▲환경검사 및 시설점검, ▲시설관리자·입주자 방역 교육, ▲방역물품 등을 지원받으며, 우수단지·관리자에게는 표창을 수여한다. 선정 기준은 ▲실내 체육시설 1종 이상 포함된 커뮤니티시설 2종 ▲입대위 의결 ▲시설 자치 운영 ▲방역관리자 지정 여부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17일 연수2동 행정복지센터를 마지막으로 ‘2025년 구청장 동 행정복지센터 연두방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두방문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구정 주요 사업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해 소통과 경청의 주민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호 구청장은 연두방문에서 ▲가치를 더하는 미래 기반 도약, ▲근심을 덜어내는 복지경제 도약, ▲활력을 곱하는 환경안전 도약, ▲여유를 나누는 문화교육 도약 등 2025년 구정 주요 정책에 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주민들은 불편 사항을 비롯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지역 현안에 대해 건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두방문에는 15개 동에서 1천5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 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구정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원도심 주민들은 ▲오르막길 열선 설치 ▲노후화된 공원 정비 ▲전동킥보드 단속 철저 ▲골목상권 활성화 ▲불법주정차 단속 등 총 80여 건의 의견을 제시했다. 송도국제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