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주시는 1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신관) 2층 세미나실에서 19개 읍·면·동 농촌인력분야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과 농촌인력중개센터사업 운영 등 농촌인력 관련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의 전반적인 운영 방향과 주요 개정 사항,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 추진계획 등 2025년 농촌인력 정책 전반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영주시는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로 ▲MOU 체결 지자체 배정 315명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93명 ▲공공형 계절근로자 50명 등 총 458명을 농가에 배치하여 농촌 인력난 해소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농촌인력중개 사업의 총 3억 3천만 원을 예산을 투입해 고용 취약 농업인과 농작업자를 연결하여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 담당자들이 농촌인력분야와 관련된 실무 감각을 키우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14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상생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상생발전 합의사항과 관련된 주요 예산 현황과 지난 회의에서 논의된 타임캡슐 이전 관련 보고, 합의사항 중 시내버스 환승시간 60분 연장에 따른 이행사항 완료 안건 등이 다뤄졌다. 올해 청주시 예산 3조5천48억원 중 합의사항과 관련된 읍・면 예산은 404억4천만원으로 9.7% 증가했다. 농축산 분야 예산도 2천93억원으로 7.9% 늘었다. 자율통합 인센티브와 관련 있는 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은 100개 사업에 200억6천700만원이 편성됐다. 또한, 지난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 중 하나인 타임캡슐 이전에 대한 진행상황도 보고됐다. 타임캡슐은 2014년 청주・청원 통합 기념으로 제작돼 옛 청주시청 소공원 분수대 옆에 매설됐다. 이번에 청주시 신청사 부지의 문화재 발굴조사를 위해 임시 이전된다. 타임캡슐 이전 작업은 올해 3월 중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통합 당시 기록물이 들어있는 타임캡슐은 청주기록원 수장고에 보관될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립합창단은 지난 13일 청주아트홀에서 새로운 봄 새로운 희망 ‘2025 청주합창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연은 청주지역 합창단 200여명과 함께 원더플 하모니로 진행해 관객들에게 감동무대를 선사했다. 최지현 아나운서의 사회와 최콰이어(지휘 최준근)의 ‘가는길’을 시작으로 첫 문을 열었으며, 두드림(Do-Dream)합창단(지휘 이봉용)이 ‘아리랑’, 충북실버합창단(지휘 이종석)이‘첫사랑’,‘별’을 공연했다. 이어 고운소리합창단(지휘 강진모)이 ‘화니타’,‘Serenade’, 당신 근처의 합창단(지휘 이인성)이 ‘별’,‘두껍이’, 청주내곡초 맑은소리합창단(지휘 우종필)이 ‘축복의 길’, ‘고향의 봄’등을 각각 다채로운 목소리로 노래했다. 청주시립합창단은 ‘Joshua Fit the Battle of Jericho’, ‘License to Scat’를 공연했으며, 마지막 무대는 연합합창으로 ‘Why We Sing’을 원더플 하모니로 장식했다. 7개 합창단 200여명이 출연해 다양한 색깔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14일 청주시청을 찾아 드림스타트(취약계층 아동)를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제2임시청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자우 청주시 복지국장, 이형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앞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지난해 3월 매년 300만원씩 3년간 아동 기초학습교재비를 지원하기로 청주시와 협약을 맺었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지원이다. 이외에도 매년 청주시 드림스타트 아동에 정기후원, 의료비․주거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이자우 복지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국어, 수학, 영어 등 기초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12세까지의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구) 아동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아동의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관리 및 질병 예방을 위해 2025년도 건강검진과 국가 암검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는 본인부담금 없이 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에서 건강검진과 국가 암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를 위한 건강검진은 일반건강검진과 생애전환기검진으로 나뉜다. 일반건강검진에서는 △신체계측 △흉부방사선 촬영 △요검사 △혈액검사 등이 진행된다. 생애전환기검진은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66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일반건강검진 항목에 더해 △골밀도 검사 △인지기능장애 검사 △노인 신체기능검사(낙상 검사) 등이 추가된다. 이밖에도 연령과 성별에 따라 △간염검사 △생활습관 평가 △정신건강검사(우울증 검사) △구강검진 등이 포함된다. 국가 암검진은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폐암 검진 중 연령과 성별에 따라 해당하는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받으려면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검진기관을 확인하고, 검진기관에 사전 예약한 뒤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청주새일센터는 올해 4개 과정을 계획하고 있으며, 3월부터 6월까지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20명씩 약 180시간 진행된다. 3월에는 사회복지행정실무, 4월에는 기업맞춤 시니어맞춤형 놀이지도사 과정, 5월에는 스마트한 이(E)커머스 창업, 6월에는 화장품 품질관리 전문가 과정을 진행한다. 또한 새일여성인턴 지원사업을 추진해, 기업에는 최대 40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지원하고 인턴사원에게는 인턴 종료 후 6개월 이상 근무할 경우 60만원 근속장려금을 지급한다. 지난해 이 과정으로 52명이 기업에 취업했다. 징검다리 여성창업지원 사업도 운영한다. 창업이음 동아리(훈련형 커뮤니티)활동 지원으로 여성들이 직업훈련 수료 후에 해당분야로 입직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경력개발 및 숙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문성과 실전경험을 길러 안정적으로 창업을 돕기 위함이다. 김경민 청주새일센터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5년 도시재생 첫걸음사업’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시재생 첫걸음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기획하는 소규모 주민공모사업이다. 주민 스스로 지역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는 공모분야를 세분화해 △첫걸음팀 △발돋움팀 △지속성장팀으로 나눠 모집한다. 첫걸음팀은 첫걸음사업에 참여한 적이 없는 5인 이상 주민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3개 팀을 선발해 팀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기존에 첫걸음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5인 이상 주민 또는 단체는 발돋움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1개 팀을 선정해 최대 8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설립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하는 지속성장팀도 1개 팀을 모집하며,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청주시 도시지역으로 한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활성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수확기 고온 현상과 강우에 의한 습해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감자 조기에 심기, 산광싹틔우기 등 고품질 감자 재배기술을 전파하고 있다. 산광싹틔우기는 파종 전 씨감자를 약한 태양광 아래에 두고 싹을 자라게 하는 작업이다. 청주시 감자 주품종인 수미감자를 산광싹틔우기 할 때는 25일 내외로 실시하며, 두백감자는 30일 내외가 적당하다. 광량은 약광(30 부터 50%), 온도는 15 부터 20℃, 습도는 80 부터 85%를 유지하여야 하며, 온실이나 비닐하우스에서 실시하면 된다. 야간에는 온도가 10℃ 이하가 되지 않도록 보온덮개 등으로 보온해야 안전하게 싹을 틔울 수 있다. 싹틔운 감자는 파종 전 한쪽의 무게가 30g 정도가 되게 1/3 부터 1/4 조각으로 쪼개고, 절단면이 잘 마르도록 3~5일 추가 싹틔우기를 하여 파종하는 것이 알맞다. 싹틔운 감자는 3월 15 부터 30일 사이에 파종을 하며, 파종깊이는 15cm 정도로 해야 수확기 녹화감자가 생기지 않으며, 늦서리 피해도 줄일 수 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음이어유 5기’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단 참여자를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서포터즈단은 총 8팀을 모집할 예정이며, 각 팀은 4명에서 6명으로 구성된다. 지원 자격은 서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부터 34세의 청년으로, 선발된 청년들은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단 ‘마음이어유’는 지역 정신건강 캠페인 진행 및 고위험군 발굴 등을 통해 지역사회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서포터즈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봉사활동 시간 인정 및 매달 우수 팀 선정을 통해 소정의 보상을 제공하며, 활동 종료 후에는 최종 우수 3팀을 선정하여 총 1,700,000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4일 서구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추진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2025년 1월 발주한 서구 건강체련관 해체 및 서구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기획설계 용역을 추진하며 장애인당사자, 장애인단체, 공공 체육시설 운영자, 체육 전문가, 건축 분야 전문가,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의 의견 수렴과 자문을 위해 11명의 자문단을 구성했다. 위촉된 자문단은 서구 반다비체육센터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건립 완공 시까지 건립 전반에 참여하게 되며, 장애인 당사자의 의견을 적극 제안하고 관련 전문 분야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식과 함께 서구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기획설계 용역과 서구 건강체련관 해체 설계 용역 중간보고를 통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약 3,000㎡ 규모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6레인) 중심의 주요시설(재활운동실, 체력단련실, 프로그램실, 휴게공간 등) 배치안이 제시됐고, 해체 설계 용역이 완료되는 4월 해체 착공 계획도 구체화했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 반다비체육센터가 건립의 취지에 맞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