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교육비특별회계 재정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해 4년 연속 성과급(인센티브) 50억 원을 확보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교육부 재정집행 목표인 2조 2,364억 원보다 245억 원 많은 2조 2,609억 원을 집행했다. 재정 집행률은 교육부 목표인 96%보다 1.1%P 높은 97.1%를 달성해 전국 최상위권을 달성했다. 지난해 울산교육청은 정부 세수 감소로 재정집행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시설사업비의 예산 편성 방법을 개선하고 계속비 사업비를 적기 조정해 재정 집행률을 높였다. 선금·기성금 등 각종 건설비를 신속 집행하고 물품·기자재 선구매를 추진했다. 특히,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울산교육재정 집행관리 점검단을 ‘주 단위’로 운영해 매주 기관(부서)별 재정집행 상황을 점검했다. 집행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은 원인 분석과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 예산 적기 집행을 독려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도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부서 간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선바위도서관이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웹툰창작체험관에서 겨울방학 웹툰창작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 청소년에게 웹툰 제작의 기초를 배우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4개 강좌 6개 반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웹툰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선바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9년 운영을 시작한 울주선바위도서관 웹툰창작체험관은 학생들이 전문가용 장비를 사용해 직접 웹툰을 제작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생활 속 사고예방! 재난취약가구 안전지키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난취약가구의 생활 주변 각종 안전사고 발생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한다. 재난취약가구에 전기·가스·소방 생활안전분야 안전 점검과 노후 부품 교체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산림인접지역 주택 거주세대 및 소방차 진입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지역 거주세대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해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울주군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청소년 가장, 65세 이상 홀로 거주하는 노인, 산림인접지역 주택 거주세대, 소방차 진입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지역 거주세대 등 재난취약가구가 해당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며,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직접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는 친족 등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화재 등 안전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주변 안전사고 발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기업의 인건비 부담 완화와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2025년 행복 울주 좋은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개정 전에는 지원 기업에 대상 인원 1인당 30만원씩 최장 24개월을 지급하고, 기업은 근로자에게 지원금 중 10만원을 매월 지급했다. 올해부터는 근속기간에 따라 지원 금액을 상향 조정한다. 첫 12개월은 기존과 같지만 남은 12개월 동안 대상 인원 1인당 50만원을 기업에 지급하며, 기업은 근로자에게 지원금 중 20만원을 매월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에 사업장을 두고 고용보험에 가입된 상시근로자 수가 5명 이상인 경영이 건실한 중소기업체(제조업)다. 울주군민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뒤 2년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 및 문의는 울주군청 일자리지원과로 연락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민의 고용안정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상생 고용서비스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민간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농업분야 예산 558억원을 투입해 분야별 주요사업 확대 시행 및 신규 농정시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울주군은 농업인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희망찬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올해 다양한 농정시책을 추진하고 농촌 소멸 등 문제에 대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농가 소득 안정 259억원 △미래농업 육성 21억원 △농업 경쟁력 강화 106억원 △농업기반시설확충 172억원을 확보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먼저 고령농가 벼 육묘 지원 대상자의 연령을 기존 62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낮춰 지원을 확대한다. 농촌지역 고령화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벼 재배 농업인에게 벼 육묘상자(1상자당 정액지원 3천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토양 환경 개선을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 구현을 위해 유기질비료 지원도 전국 평균 신청량의 80%까지 확대한다. 기존 전국 평균 신청량의 63%까지 지원하던 유기질비료 지원을 전국 평균 신청량의 80% 수준까지 높일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월 10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새해를 맞아 그동안 농업인들이 영농 현장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정부의 새로운 농업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인 등 1,02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와 각 지역 농협 등 현장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벼․밭작물 ▲한우 ▲배 ▲사과 ▲단감 ▲농업미생물 ▲양념채소 등 총 7개 과정, 총 14회로 구성됐다. 한우 분야는 김점현, 박웅렬 박사, 사과 분야는 박무용 박사, 단감 분야는 안광환 박사 등의 외래강사를 초빙해 수업을 진행하며 나머지 분야는 농업기술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자체강사가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주요 품목별 핵심기술 및 영농단계별 실천사항 등에 대한 전문교육과 농약안전사용교육, 가축방역 등의 공통교육을 병행해 실시한다. 또한, 배·사과 분야에는 과수화상병 교육이 포함된다. 교육 참여는 사전신청 없이 현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1월 8일부터 14일까지 2025년도 ‘올해의 작가 개인전’을 이끌어갈 실력과 감각을 겸비한 지역 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육성과 울산 예술계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는 올해의 작가 개인전은 공모를 통해 작가가 선정되며 이어가기(릴레이) 형식으로 개최된다. 상설전시장에서 연중 전시되는 ‘올해의 작가 개인전’은 전시 공간의 장소적 특성을 고려해 입체나 설치형식이 아닌 평면작품으로 제한된다. 모집 분야는 미술, 사진, 서예 등 평면예술 분야로 총 5명의 작가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1월 8일) 기준으로 19세 이상, 울산시에서 1년 이상 거주자 또는 1년 이상 전시활동 경력이 있는 작가이다. 신청은 참가신청서, 포트폴리오, 피피티(PPT) 자료 등을 갖춰 1월 8일부터 1월 14일까지 7일간 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울산시 남구 번영로 200,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작품 전시는 합동전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각 60일간의 개인전이 개최되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어린이 대상으로 백일해와 소아마비, B형간염 등 6가지 감염병을 동시 예방할 수 있는 ‘6가 혼합백신’ 접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6가 혼합백신은 기존 접종백신인 5가 혼합백신을 통해 예방 가능한 5가지 감염병(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에 B형 간염까지 한 번에 예방이 가능한 신규 백신이다. 접종 일정 또한 기존 6회에서 4회로 단축된다. 다만 B형 간염 양성 산모 출생아는 B형 간염의 수직감염 예방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존과 동일하게 총 6회 접종을 해야 한다. 접종은 무료로 실시되며 희망하는 대상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이나 관할 보건소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현행 접종은 기존대로 유지되며, 신규 도입된 6가 혼합백신 접종 첫 시작 시점임에 따라 백신 등 상황이 달라질 수 있어 평소 방문하는 어린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 사전 확인 후 접종 일정에 따라 상의 후 접종하시면 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2025 미국 소비재전자 전시회(CES 2025, 이하 전시회)’에 참가해 울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미국 소비재기술협회(CTA) 주관으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정보통신(IT) 제품 전시회로, 미래를 선도하는 다양한 제품과 최신 기술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울산시와 한국무역협회는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로 이번 전시회에서 미국 소비재기술협회(CTA)의 참가 승인을 받은 ㈜파로스마린, 포엑스㈜, ㈜칸엔지니어링, ㈜정록, ㈜아이티엔제이, ㈜이벡스, ㈜휴맥스모빌리티, ㈜써니웨이브텍 등 지역 중소기업 8개사와 함께 울산관에 홍보공간(부스)을 운영한다. 참가 기업별 대표 전시품목은 △㈜파로스마린은 수소연료전지 선외기 △포엑스㈜는 가스폭발 위험구역 안전관리 기반(플랫폼) △㈜칸엔지니어링은 인공지능(AI) 운동 장치(디바이스) △㈜정록은 플라즈마 공기살균기이다 또한, △㈜아이티엔제이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비 15억 원을 확보해 ‘자전거 펌프트랙 및 엠티비(MTB)연습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설 노후화 등으로 방치된 기존 자전거연습장을 재활용해 다양한 자전거체험이 가능한 울산의 자전거 홍보 대표시설로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사업비는 국비 15억 원, 지방비 5억 원 등 총 20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월부터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가 올해 하반기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 부지는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 태화강 둔치에 위치한 기존 울주군 자전거체험장을 재활용한다. 주요 시설로는 4,167㎡ 규모의 펌프트랙과 865㎡ 규모의 엠티비(MTB) 연습장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2,658㎡ 규모의 부대시설도 마련된다. 부대시설로는 주차장, 관리시설, 조명시설 등이 조성돼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국비 확보로 울산 최초의 자전거 펌프트랙과 엠티비(MTB)연습장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라며 “이 시설은 시민들의 새로운 즐길거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