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8일 관내 봉오대로·주부토로·계산로 은행나무 가로수 구간의 주제(테마)형 가지치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특화가로 조성사업’으로 관내 가로수 구간 왕복 7km 구간의 은행나무 가로수 478주(왕복 7km)에 대해 노선별 목표 수형을 정했다. 주부토로 구간은 사각 모양으로, 봉오대로와 계산로 구간은 원형 모양 가지치기 작업을 통해 통일감 있고 쾌적한 명품 가로수길을 조성했다. 계양구는 올해 특화가로 조성 사업 완료 구간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향후 추가 대상지 발굴 노력을 통해 도심 내 경관을 향상하고 타 지역과의 차별화된 가로수 거리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계산동 가로수 구간을 지나던 한 주민은 “가로수가 단정하고 예뻐져 거리가 새롭게 보인다.”라고 호응했다. 구 관계자는 “도로의 주 경관 요소인 가로수의 테마형 가지치기를 통해 특색 있는 가로경관을 조성하고, 구민들이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과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가로수 길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간판에 대한 원활한 정비를 위해 8월 21일부터 ‘불법 옥외광고물 자진정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영업주나 건물주가 불법간판 정비 지원 신청을 할 경우 구청에서 지원 대상 여부를 사전 심사해 불법간판 철거 확인 시 철거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간판 종류별 최소 7만 원부터 최대 30만 원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설치 크기·수량·위치 등 표시 기준을 위반한 불법간판과 폐업했으나 철거되지 않은 간판으로 벽면 이용 간판, 지주이용 간판, 돌출간판, 전광판 등이다. 구 관계자는 “구에서는 정비 대상 불법 옥외광고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으로,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7일 계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계양마을기획단(마을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계양구는 마을공동체 간 네트워크 기반을 촘촘하게 구축하고자 마을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신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마을활동가와 마을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개강식 개최와 ‘마을공동체의 필요성’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마을 상상, 마을 감수성, 타인과의 의사소통,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등을 주제로 해 단계별 과정(기초, 심화, 현장 사례 방문)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는 마을활동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활동가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계양구의 발전을 위해 활동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8월 18일‘쌀의 날’을 맞아 사단법인 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와 함께 우리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쌀의 날’은 쌀 산업의 가치 인식을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15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제정한 날이다. 한자 쌀 미(米)를 팔, 십, 팔(八, 十, 八)로 풀어 ‘여든여덟 번 농부의 손길을 거쳐야 쌀이 된다’는 의미를 담아 8월 18일로 정했다. 이번 행사는 8월 18일 검암역(인천도시철도 2호선)에서 인천시민 300명에게 생활개선회원이 직접 재배한 쌀(150kg)을 나눔해 쌀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쌀 소비 확산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다양하게 쌀 가공품을 접할 수 있도록 쌀을 활용한 빵, 떡, 음료, 수제맥주 제조 등 다채로운 전문교육 과정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영종분소 교육실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을 위한 '중·자 누룽지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중·자 누룽지 만들기'는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누룽지에반하다’사업의 일환으로, 봉사자들이 직접 누룽지를 만들면, 재가공과 포장 절차를 거쳐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중·자’는 중구자원봉사센터의 약자다. 누룽지에반하다 사업은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20년 하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누룽지 만들기 활동에 총 7,398명이 참여해 4,935명의 수혜자에게 누룽지를 전달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최정희 자원봉사자는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취지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고, 보람됐다”라며 “정성껏 마음 모아 만든 누룽지가 어르신들에게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누룽지 전달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거동 불편 가구원으로 구성된 저소득 25가구에 다양한 생필품이 담긴 바구니를 전달하는 ‘2023년도 2차 온기 플러스+ 생필품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넓은 면적에 비해 상점과 대중교통 노선이 부족하고 포장된 길이 적은 지역 특성을 고려, 거동 불편 위기가구에 안정적 생활을 지원하고자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8년부터 진행 중인 사업이다. 올해는 4월 1차 사업에 이어 이번 2차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협의체는 '온기 플러스+ 생필품 나눔' 사업에 따른 전달식을 진행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각각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 바구니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자연스레 대화를 이어 나갔다.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현종 민간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가 완화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여전히 어렵게 생활하는 저소득 가정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종문 용유동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조금이나마 저소득 가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온열질환 건강교육’을 진행했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을 말한다. 고온에 장기간 노출 시 어지러움, 두통, 발열, 의식 저하 증상이 나타나고 방치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약자를 마주칠 가능성이 큰 협의체 위원들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폭염의 정의, 온열질환의 종류, 온열질환 주의자, 온열질환 예방법 등을 상세히 다뤘다. 특히 전문 소양을 갖춘 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직 주무관이 교육을 맡았다. 김영성 민간위원장은 “평소 취약계층 방문을 많이 하는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에 대부분 취약해 걱정을 많이 했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혹서기 폭염에 대한 전문지식과 응급상황에 적절한 현장 대응 방법을 익혔다”라고 말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여름철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북돋우고,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인천 중구 연안동위원회는 지난 17일 연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직접 만든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을 독거노인 및 노인 부부 100여 가구에 일일이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안준림 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기력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정희 연안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중구 연안동위원회에서 전하는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무더위로 힘들게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준 바르게살기운동 중구 연안동위원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속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포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17일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한 동네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포동 통장자율회 소속 통장과 신포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 답동소공원에서 무더위를 피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나누며 청렴의 중요성과 부패 예방 분위기 조성을 홍보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들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금(金)보다 중요한 건 양심을 지키는 지금입니다’라는 청렴 구호를 제창하며, 주민들이 청렴 생활 실천 의식을 함양하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박종화 신포동장은 “청렴한 동네 분위기 조성을 위해 통장자율회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라며 “이와 같은 캠페인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청렴한 신포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 구립 꿈벗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2023년 하반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꿈벗도서관 문화프로그램’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들의 활발한 독서·문화 활동을 돕고자 운영하는 사업으로, 올 하반기에는 영어 학습, 스피치, 세계사, 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총 6개 강좌를 마련했다. 먼저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7~8세를 대상으로 영어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는 ‘영어 그림책 스토리텔링’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자신감과 발표력을 높이는 ‘키즈 스피치’,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듯 재미있게 세계사를 이해하도록 돕는 ‘쉬운 세계사’ 등도 준비했다. 아울러 예술 교양 수업 ‘오페라 산책’과 ‘도슨트와 함께 하는 미술 감상’은 물론, 사물의 외곽을 선으로 그려 표현하는 ‘컨투어 드로잉’ 등 청소년과 성인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도서관 이용자나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