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최근 제1기 대학생 인턴 수료식을 갖고, 지난 6주간의 인턴 활동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시의회 대학생 인턴십’은 개원 이후 최초로 지역 내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올해 여름방학부터 시행된 의회와 대학 간 협력 프로그램이다. 청년지원 정책과 정치·사회적 참여 확대가 사회적 주요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인천지역 사회에서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초의 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인천시의회는 올해 초 지역 대학을 통해 엄선된 10명의 대학생 인턴들에게 지난달 10일부터 6주간 실무 의정 지원 경험을 통해 직무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인턴들은 의회사무처 각 부서에 배치돼 각종 정책자료 조사, 조례안 성안 및 분석 등 입법 지원, 보도자료 작성과 카드뉴스 제작 등의 실무능력을 배웠다. 허식 의장은 “대학생 인턴들의 열정과 성과에 감사드린다”며 “인턴십 프로그램이 청년의 의정 참여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청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청년의 삶의 질과 행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작전119안전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방특수차량 조작숙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특수차량은 고층화재나 지하층 화재 등 특수한 상황에서 사용하는 차량으로 배연차, 고가사다리차, 굴절차, 화학차 등이 있다. 이날 훈련은 조연차를 이용해 화재 현장을 비추고 건물 내부의 연기를 배출하는 방법 등을 숙달하며 다양한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필요한 장비를 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서구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시장인 석남동 ‘신거북시장’이 변화를 시작했다. 인천 서구는 전통적으로 형성된 노점 100여 곳을 정리하고 이곳에 쇼핑특화거리를 만들겠다고 18일 밝혔다. 신거북시장은 과거 1960년대 번창했던 ‘거북상회’가 있었고 이 일대에 하나둘씩 점포가 모여들어 자연스럽게 시장이 형성된 곳이다. 그래서 ‘거북’이라는 상호를 단 점포가 많이 보인다. 성업했던 신거북시장은 세월이 지나 낙후된 시설, 부족한 주차 공간과 함께 대형쇼핑몰, 온라인 쇼핑 등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점차 쇠퇴의 길을 걷게 됐다. 이에 서구는 침체한 옛 시장과 상권을 살리고 주변 환경까지 정비하기 위해 나섰다. 지난 2017년 신거북시장 일원 도시재생사업 계획을 수립한 것이 그 시작이다. 먼저 서구는 올해 2월 노점을 정리해 노점이 입점하는 판매시설과 주차장 건립을 마쳤다. 점포 54곳이 입점했고 주차장 114면을 갖췄다. 정비된 거리에는 지난 4월 ‘문화행사’도 개최했다. 디제이, 비보잉 거리 공연이 열리고 스케이트보드를 배워보는 체험 행사가 열렸다. 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김유곤(국·서구3) 의원이 인천가족공원을 찾아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유곤 의원은 최근 인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인천가족공원 현장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확인하고, 일반 현황과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가족공원은 47만여 평의 선진 장사시설을 운영하고, 전국 최초로 온라인 성묘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김 의원은 인천가족공원 사업단장으로부터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보고와 함께 봉안당, 제례실 등 제반 시설을 확인했다. 특히 호국봉안당에 대해 면밀히 살핀 후 “국가적 차원에서 최대의 예우를 갖춰야 하기에 시설 준비 및 관리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추석을 맞아 연례반복적으로 성묘객이 급증하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추석 명절 성묘 종합 대책도 보고 받은 후 “차량 통제, 셔틀버스 운행 등을 통한 교통 병목현상 해소를 위한 노력뿐 아니라 응급 상황 및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가 잘 돼 있는 것 같다”며 수립한 추진 계획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8일 미추홀트루엘파크 아파트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 트루엘파트어린이집은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한 후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개원했으며, 지상 1층 연면적 194㎡ 규모에 보육실 3개, 교사실 유희실 등의 시설을 갖춰 30명의 영유아를 돌볼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대하여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면서 아이들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미추홀구는 올해 주안3동, 학익2동에 신규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했고, 하반기에는 주안2동에 설치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8월 18일 14시 30분에 연수구 관내 옥련2동 새싹공원과 옥련시장 일대에서 인천광역시관광협의회와 연계하여‘그린상륙작전V 환경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인천광역시관광협의회 회원, 자원봉사자, 클린 관광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의 무단 투척 쓰레기를 정리하는 환경정화 플로깅 활동 및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가격 과다 인상 억제 등 불공정 거래 행위 금지 적극 참여를 독려하고자 하는 클린 관광 홍보 캠페인으로 이루어졌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더운 날씨에 우리 자원봉사자분들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해 주셔서 더없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인천광역시관광협의회 김재오 회장은 “연수구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인천시와 연수구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7월 20일 인천광역시관광협의회와 그린상륙작전V 탄소 중립 실천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그린파트너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8일 덕적도를 방문해 덕적초·중·고교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주민들과 함께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2021년 방문 시 교직원들에게 제안받은 현안을 중심으로 점검하고 개선 진행 과정을 직접 살폈다. 지난 방문 시 주요 현안은 ▶경력교사 배치 비율 확대 및 저경력 교사를 위한 연수프로그램 강화 ▶도서지역 – 내륙 학생 간 교류기회 마련 ▶덕적고 야구부 창단 승인 ▶교사동, 병설유치원 및 관사 교육환경 개선 등이다. 도 교육감은 이번 방문에서 교원의 인사와 환경개선 문제가 해결되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학생 수 감소로 폐교 위기에 처한 덕적고에 야구부를 신설해 달라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2021년 9월 승인, 전국에서 유일한 섬마을 야구부가 창단 운영되고 있다. 향후 인천시교육청은 ▶찾아가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확대 ▶덕적중·고 특별실 확충 ▶자격증 취득 교육 기회 마련 ▶학생통학버스 운영 점검 ▶지속가능한 덕적고 야구부 지원을 위한 다각적 방안을 추진·모색할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17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꿈나무들의 세상 둘러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지역 아동들과 함께 최근 관광명소가 된 교동 화개정원과, 교동 대룡시장, 강화씨사이드리조트 루지를 찾아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먼저, 교동 화개정원을 방문하여 아이들과 함께 모노레일을 타고 화개산 전망대에서 서해바다와 북한 황해도를 조망했다. 인근의 교동 대룡시장을 방문해 골목골목 옛 모습을 간직한 시장을 관람하며 전통시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체험했다. 이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레포츠 체험을 위해 강화씨사이드리조트로 이동해 케이블카를 타고 루지 탑승장으로 올라가 카트를 타고 트랙을 달리며 속도감과 스릴을 만끽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오늘 행사가 끝난 것을 아쉬워하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김미경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오늘 체험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은 이달부터 의료급여 특화사업 ‘GO! GO! (찾아가고 정보제공 하고)’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안내를 통해 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지역 내 건강관리 지원 사업과 연계해 적정한 의료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다빈도 의료이용으로 관리가 필요한 700일 이상의 의료수급자 및 신규 책정자로, 맞춤형 복지담당자가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들의 개별 특성을 파악해 필요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 수급권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상담, 과다 의료 서비스 이용대상자와 신규 수급권자에는 의료급여 제도 및 의료기관 이용 등에 대한 안내와 체계적 관리를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급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은 물론 과다 의료 방지로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명칭 ‘GO! GO!’는 가정방문(찾아가고), 필요서비스 연계(정보제공하고)한다는 의미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은 2021년 인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마니산 치유의 숲 공원에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약 1시간 30분 동안 전문 숲 해설사와 함께 마니산 피톤치드 숲길을 걸으며, 자연을 이용한 체조나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10시와 13시에 무료로 진행된다. 마니산 치유의 숲에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단군 놀이터 △한민족의 통합과 화합을 염원하는 천부인 광장 △수변공원인 신단수 쉼터 △실제 참성단을 그대로 본뜬 참성단 조형물 △성화 채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소나무 숲길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전통을 느낄 수 있는 ‘한겨레 얼 체험관’이 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자연을 느끼며 디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웰니스 관광지란 육체, 심리, 정신적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과 웰빙을 추구하는 목적의 여행을 말한다. ‘마니산 치유의 숲’은 강화군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다. 군 관계자는 “마니산 치유의 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민족의 영산인 마니산에서 자연을 몸소 체험하고, 좋은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