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횡단보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스마트횡단보도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양 끝단에 인공지능 기반의 카메라를 설치하고 보행자를 자동 감지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경고 문구를 음성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보행자가 안전지역을 벗어나 무단횡단을 시도하면 “위험하오니 인도로 이동하세요.”라는 음성 메시지로 위험을 알려주고, 녹색신호 잔여 시간이 보행자가 건너야 할 거리에 비해 부족한 경우에는 “다음 신호에 건너세요.”라는 음성 안내를 내보낸다.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맞은편까지 다다를 시간이 부족한 경우에는 녹색신호 시간을 조금 연장해 보행자가 안전한 상태로 횡단보도를 건너갈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이 모든 서비스는 보행자를 자동으로 인지하고 행동 패턴을 학습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카메라 덕분에 가능하다. 횡단보도 양쪽 가장자리에서 보행자의 위치와 행동을 자동으로 포착해 미리 설정된 안전지역을 벗어나는 등의 위험 행동을 사전에 경고하는 것으로 대구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중구는 거리에 난무하는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주민 수거보상제를 운영한다.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민이 직접 불법 광고물(현수막, 벽보, 전단)을 수거한 뒤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광고물 종류와 수량에 따라 보상금을 받는 제도이다. 벽보, 전단 수거는 중구에 주민 등록된 만 60세 이상 주민이면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현수막 수거 참여 대상은 중구에 주민 등록된 만 20세 이상 주민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중구청 도시디자인과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는 제출한 수거 실적에 따라 현수막은 월 최대 40만 원, 전단이나 벽보는 월 최대 10만 원 지급한다. 다만, 공공근로나 어르신 일자리 등 다른 공공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도시디자인과(☎661-2827)로 문의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무분별하게 게시된 불법 광고물을 효과적으로 정비하고,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깨끗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의 많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월 7일 행정안전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공공기관의 신뢰도를 높이고 업무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을 평가하는 제도다.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4개 분야, 9개 지표를 평가했으며, 공단은 국민 관심 정보를 사전 공개하고 투명한 시스템을 운영해 전 지표 만점으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정보공개 관련 정책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공단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간송미술관은 1월 16일부터 진행되는 대구간송미술관 상설전시의 관람권 예매를 1월 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구간송미술관은 지난해 12월, 개관전 《여세동보-세상 함께 보배 삼아》 성료 후 미술관 재정비를 위한 임시휴관 시간을 가졌다. 다가오는 1월 16일, 전시실 개편을 마치고 상설전시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대구간송미술관의 첫 번째 상설전시에서는 간송이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으로 수집한 회화와 도자, 서예 작품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전시에는 신윤복과 김홍도 등 조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산수화와 풍속화를 비롯하여 각 시대를 대표하는 도자와 서예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대구간송미술관 상설전시 관람권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 진행되며, 1인 최대 6매까지 예약 가능하다. 현장발권도 가능하지만, 발권 규모가 소량인 점을 감안하여 가급적 사전 온라인 예매를 권장한다. 상설전시 관람료는 성인 6,000원(단체 5,000원), 어린이와 청소년(7세~19세) 3,000원(단체 2,000원)이고, 대구시민(주민등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지원한 기업에서 제품출시, 식약처 허가 등 제품 상용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의 기술지원을 받은 기업 3곳이 연이어 제품 상용화에 성공했다. 각 기업은 ▲㈜지오에스, ▲주식회사 비엔티코리아, ▲㈜소프트웨어융합연구소로 모두 지난해 11월부터 제품을 출시하고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디지털시스템팀은 제품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개발해 기업에 이전함은 물론 공동연구를 통해 제품개발을 지원했다. ㈜지오에스는 지난해 12월 전기근육자극(EMS) 기술을 사용해 종아리 근육을 관리하는 웨어러블 헬스케어 의료기기 ‘더블워킹(DoubleWalking)’을 출시했다. 케이메디허브는 기존의 마사지 제품과 달리 근육을 직접 자극하며 혈액의 순환을 촉진시키는 방식을 ㈜지오에스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주식회사 비엔티코리아는 작년 11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족부 및 하지 분석 시스템 ‘이지스코프 Pro(easyScope Pro)’를 시장에 선보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23년도 평가에서 총점 94.3점, 보통 등급을 받았으나, 이번 평가에서는 전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해 총점 100점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중앙행정기관 등 6개 유형 55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표, ▵정보공개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의 지표로서 해당 기관의 정보공개 실적 전반을 평가한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국민의 알 권리 신장을 위해 전 직원들이 꾸준히 노력해 온 결실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정보공개 제도 운영으로 공사 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 북부소방서 119구조대가 소방청 주관 2024년 전국 119구조대 평가에서 대구 최초로 최우수구조대에 선정됐다. ‘최우수구조대’는 한 해 동안 구조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구조대원의 안전을 확보해 최상의 구조서비스를 제공한 구조대에 주어진다. 대구북부소방서 119구조대는 인명구조, 안전관리, 전문성, 조직운영 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서 탁월한 성과를 기록하며, 시민 안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전국 18개 시·도 246개 구조대 중에서 최우수구조대로 선정된 북부소방서 119구조대는 소방청장 표창과 함께 ‘전국 최우수구조대’ 문구가 새겨진 현판을 수여받는다. 또한, 더 높은 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국외 연수도 추진할 계획이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최근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119구조대의 전문성과 주도적인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대구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구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남대학교병원 간호사회(백영회)(회장 : 김성미)는 지난 6일, 대구 남구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비롯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2020년부터 꾸준히 기부해주신 영남대병원 간호사회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뜻대로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대구 남구지부에서는 지난 7일 대구 남구청을 방문하여 다가오는 설명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떡국떡(2kg, 200박스)을 기탁했다.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대구 남구지부는 올해로 17년째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사랑 떡국떡’을 후원해 오고 있다. 기탁받은 떡국떡은 남구보건소를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방문보건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남구지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남구는 복잡한 건축 행정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를 돕고 생소함에서 벗어나 친숙한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건축사가 참여하는 건축 무료 상담 ‘아키데이’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축 무료 상담‘아키데이’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1층, 종합민원실)에서 지역건축사가 상담을 진행한다. 건축 무료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구청 방문을 통해 ▲건축인·허가와 관련한 건축 행정절차 ▲건축법 및 건축 관련 법률사항 ▲공사로 인한 생활불편 등 민원 대처 방안 ▲위반건축물에 대한 양성화 등 건축 관련 사항에 대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건축 무료 상담 서비스로 구민들이 건축 관련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고 구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건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