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서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24년 사랑의 열매 대상 ‘행복장’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사랑의 열매 대상은 공동모금제도 및 모금회 발전과 협력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포상으로, ▲기부 ▲시민참여 ▲봉사 세 부문에서 공헌장, 행복장, 나눔장, 희망장 4개 등급으로 나눠 시상한다. 서구는 나눔문화 확산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민참여 부문에서 1등급인 행복장을 수상했다. 서철모 청장은 “대전 서구형 모금창구인 투게더 서구 희망 나눔운동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민들의 이웃사랑 덕분에 1등급인 행복장을 수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힘써 따뜻하고 건강한 서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2024년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서철모 서구청장과 위원인 조규식 서구의회 의장, 육종명 서부경찰서장, 조원광 둔산소방서장, 둔산경찰서장 대리 유승식 경무과장 등 관내 5개 기관·단체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자연마당 산책로 CCTV 설치 ▲갈마동 제1공영주차장 환경개선 ▲보행자 인도 및 횡단보도 정비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단속 및 홍보 ▲공중화장실 내 비상벨 개선 ▲1인 여성점포 안심물품 지원 ▲가수원동 범죄예방환경 사업 추진 ▲도로교통 안전시설물 강화 등 8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으며, 구청과 회의 참여기관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기관‧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안전시설 보완 및 범죄 예방 시스템 구축 등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모든 기관이 협력해 나가자”라며 “오늘 협력하기로 한 안건들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0일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금홍섭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부패 문제 인식 및 부패 방지를 위한 청렴 교육’이라는 주제로 공무원이 준수해야 할 행동 기준인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갑질 예방)에 관한 내용 등에 대해 사례를 통해 설명하여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속적이고 다양한 청렴 교육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더욱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직원들도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대전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도 등급 향상을 목표로 반부패 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구청장 청렴서한문 게시 ▲청렴골든벨 ▲청렴협의체 운영 ▲청렴 클린 메시지 발송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상시 감찰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인미동 의원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전·충남지역대학 학생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평소 지역의 평생교육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인미동 의원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받게 됐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전·충남지역대학 학생회는 “인미동 의원이 학생들의 어려움에 대해 진심으로 공감해 주었고 문제 해결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큰 힘이 됐다”라며 감사패를 수여한 의미를 밝혔다. 인미동 의원은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지역 사회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지역사회와 대학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는 말로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의 대표 안전 공약사업인 ‘안심귀가보안관’이 지난해보다 더 높은 사업 만족도와 지속 요구 평가 속,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대전 동구는 지난달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실시한 ‘안심귀가보안관’ 사업 관련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는 지난해보다 6.9% 상승한 73.4% ▲지속 요구는 4.1% 상승한 86.4%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심귀가보안관’은 월~금요일 밤 9시부터 새벽 2시 30분까지 활동하며 골목길과 인적이 드문 외진 곳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심야 시간 구역 내 도로 파손·보안등 고장 등 생활 속 위해 요소들을 점검하고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올해는 중앙동‧용전동‧용운동 3곳을 추가해 기존 운영 지역인 대동·자양동·가양2동을 포함한 총 6곳에서 확대 운영됐으며, ‘심야귀가 동행 지원’ 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여성청소년 등 범죄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귀가를 지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해 주민들의 큰 호평 속 올해 운영 지역을 확대한 결과, 더 높은 만족도와 사업 유지 평가를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0일 “2025년에는 어려운 경제 사정과 구정 난제를 지혜롭게 헤쳐가고, 신중하게 변화를 도모하며 대덕의 이름과 가치를 높이겠다”라고 내년도 구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최 구청장은 제283회 대덕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대덕의 웅비를 위한 신성장 도시 기반 마련 △누구나 살고 싶은 생활인프라 구축 △자연, 전통, 문화가 숨 쉬는 명품도시 조성 △저출생·초고령사회, 전 생애 맞춤형 복지 구현 등 4대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도 내놨다. 먼저 신성장 도시기반 마련을 위해 대덕구 신청사를 건립하고 신대·연축지구 종합개발, 경부고속도로 회덕 IC 연결도로 건설 추진, 리틀돔 야구장 사업을 업그레이드해 다목적 공연장과 복합시설 등이 추가된 ‘대덕구 아래나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해 K-콘텐츠가 함께하는 대전의 신문화 거점으로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오정동 현 청사부지 ‘오정 혁신지구’ 지정 등 적극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이어 생활인프라 구축을 위해 비래동 길치문화공원 복합문화체육센터 및 회덕다목체육센터 완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덕구의회는 지역 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선다. 이준규 의원은 제283회 제2차 정례회에 ‘대덕구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지역 내 생활체육지도자 지원에 관한 근거를 비롯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생활체육지도자의 전문성‧역량 강화와 처우개선 그리고 복리 후생 증진 등을 위한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준규 의원은 “대덕구민의 체육활동 활성화와 생활체육 진흥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 마련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덕구의회는 보다 체계적인 공모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제도 마련에 나선다. 김기흥 의원은 제283회 제2차 정례회에 ‘대덕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공공‧민간이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 관련 관리체계를 마련해 사전에 적법성·타당성 등을 검토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공모사업 추진 시 관련 사항을 의회에 사전 제출하도록 하는 한편, 추진 상황에 대해서도 연 1회 이상 제출하도록 명시했다. 이밖에 공모사업 규모와 구정 기여도 등을 고려해 공모사업 선정에 공적이 있는 공무원이나 부서에 포상할 수 있도록 했다. 김기흥 의원은 “공모사업 추진 시, 구비 부담의 적정성을 확보해 대덕구 실정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은 20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대전의 영상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시정 운영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2001년 대덕밸리 종합육성계획을 기점으로 추진되어 온 대전시 영상콘텐츠산업 육성 정책의 연혁을 언급하며, “많은 도전과 노력을 해왔지만 경제적 성과는 미흡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먼저 영상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조차 수립되어 있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전략 부재의 문제를 지적했다. 정 의원은 “전략과 로드맵도 없이 단기적인 사업만 반복적으로 추진해 온 것이 가장 큰 문제”임을 강조했다. 이어 추진체계의 부실함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정 의원은 “관 주도 방식의 관성에서 벗어나 민간의 창의성과 혁신역량을 정책 추진체계에 접목시킬 필요가 있다”며 대전영상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다원화된 협력체계의 구축을 대안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지역 영상콘텐츠산업의 육성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스튜디오큐브의 활용 전략 부재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정 의원은 “대전시는 201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1일 계룡스파텔에서 11월‘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 공동주관으로 후원기관 및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암평생학습센터 플루트 동아리 ‘유니즌’의 공연과 소프라노 김해연, 백은경, 메조 소프라노 박영선의 재능기부 공연에 이어 ㈜우림종합건설의 후원금(200만원) 기탁식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주변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기부와 따뜻한 봉사를 해주신 분들 덕분에 올해 이유식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1년 동안 모인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12월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 시즌 9을 통해 취약계층 50가구에 가구당 50만원 상당의 소원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