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임산부의 신체적ㆍ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3월 5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임신 16주 이상의 임산부를 대상으로‘임산부 힐링 요가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요가 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목감어울림센터 3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2월 13일부터 선착순 15명을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마감 후에는 대기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허리통증과 하체 부종을 완화하는 순환 스트레칭, 소화불량과 변비에 도움이 되는 운동, 골반과 고관절을 보호하는 하체 운동, 출산을 위한 핵심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 등 임산부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요가 교실을 통해 임산부들이 신체적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모두 챙기며, 건강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 환경을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2024년 우수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시흥시가 올해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신규 선정됐다.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신규ㆍ계속ㆍ특성화 분야로 구분되어 총 84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경기도에서는 구리ㆍ광명시 등이 계속ㆍ특성화 분야에 선정됐으며, 시흥시만 신규 분야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7월 평생학습과 내 장애인평생학습팀을 신설하고, ‘시흥시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관내 장애인 관련 기관ㆍ단체 등과 지속적인 학습모임과 워크숍을 추진하며 공모 신청서를 제출해 선정됐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지역에 기반한 장애인의 역량 개발 지원과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자체를 모집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해 지역 곳곳에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기반을 조성하도록 지원한다. 이로써 시는 국비 4,200만 원을 확보하고 시비를 더해 총 8,400만 원의 예산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기반 조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는 시민들의 건강관리와 건강생활을 지원하는 ‘시흥 건강 레벨업(UP) 건강관리 수첩’을 발간해 지난 13일부터 배포를 시작했다. 건강관리 수첩은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개인의 건강 상태와 건강 다짐 등을 기록해 관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건강관리 수첩은 ▲건강관리 수칙 및 일상 속 손쉬운 개인 건강관리 방법 ▲고혈압ㆍ당뇨병ㆍ이상지질혈증ㆍ심뇌혈관과 같은 주요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방법 ▲비만ㆍ금연ㆍ건강 식이요법 ▲금연ㆍ전자담배와 같은 건강정보 부분과 ▲금연 실천 달력과 혈당ㆍ혈압ㆍ몸무게 등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자가 건강관리 기록지로 구성됐다. 시는 주민들이 수첩을 가져갈 수 있도록 보건소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하고, 건강도시 블로그 ‘건강제작소’에 올려 시민들이 건강관리 수첩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스스로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건강관리 수첩을 활용해 연중 건강 실천 챌린지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3월 6일 개원하는 시흥시정연구원은 연구원의 본격적인 출발을 위해 총 6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하고(연구직 4명, 일반직 2명) 지난 12일 시흥시정연구원에서 임용식을 열었다. 이번 임용식에서는 신규직원들에게 임용장이 수여되고, 시흥시 현황에 대한 소개와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에 채용된 연구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지식과 경력을 갖춘 인재들로 구성돼, 연구원 조직과 연구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소춘 시흥시정연구원장은 “새롭게 합류한 직원들이 연구원의 핵심 동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직원들과 함께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를 수행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핵심 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정연구원은 3월 6일 개원식에서 연구원의 출발을 알리고, 비전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시흥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새로운 K-시흥시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출범 기념 세미나를 개최해, 시흥시가 당면한 다양한 정책과제 해결을 위한 논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성남시는 저소득층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국내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초·중·고등학생이 포함된 약 1005가구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국산 농산물 구입이 가능한 바우처 카드가 지급되며, 4인 가구 기준 월 10만원이 지원된다. 가구원 수에 따라 금액이 차등 적용되며, 지원금은 해당 월에 모두 사용해야 한다. 바우처로 구매할 수 있는 품목은 국산 과일, 채소, 흰우유, 신선알류(계란), 육류, 잡곡, 두부류 등이다. 카드 사용처는 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편의점 등이며, 자세한 사용처 목록은 2월 중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추가 공지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7일부터이며,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 ARS,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바우처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지급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신청 접수일 기준으로 바로 다음 달부터 바우처 지원이 시작되므로, 대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성남시는 다음 달부터 복지 등기 우편 사업을 시행해 소재 미확인 위기 가구를 찾아내고, 제도권 안 보호 조치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성남시는 최근 경인지방우정청(청장 김꽃마음)과 ‘위기 가구 발굴·지원에 관한 서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행복e음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 소재 미확인 가구로 등록된 위기가구에 복지 정보를 담은 안내문을 등기 우편으로 발송한다. 위기가구 방문·확인 단계에서 대상자가 집에 없어 2~3차 시도에도 만날 수 없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가구, 관련 우편물이 반송돼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가구 등이 해당한다. 경인지방우정청 소속 성남·분당 2곳 우체국의 집배원(총 242명)은 해당 등기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대상자가 있으면 안부와 주거 환경을 살펴 성남시에 알려준다. 여러 차례 방문 배달에도 집에 사람이 없어 등기 우편물을 전달할 수 없거나, 다른 우편물이 계속 쌓여 있으면 이 역시 성남시에 알린다. 시는 우체국에서 받은 정보를 토대로 대상 가구를 찾아가 장기 출타, 외출, 입원 등 소재 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 15일 오후 5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콘서트 ‘청춘고백’을 개최한다. ‘청춘고백’은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를 장식한 레전드 뮤지션들로 구성된 명품 콘서트로 1990년대 청춘을 보낸 이들에게 가장 아름다운 시절 추억의 노래를 선사한다. 출연진은 1세대 힙합가수로 화려하게 등장했던 '흐린 기억 속의 그대'의 현진영, 제1회 유재하 가요제 금상을 통해 데뷔하여 고퀄리티 음악을 만들어 낸 'Baby Baby'의 조규찬, 가수 오석준, 박정운과 함께 ‘오장박’으로 이름을 알리며 다양한 활동을 펼친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의 장필순이 각자 개성 있는 음색을 뽐내고 뮤지션이 사랑하는 기타리스트 함춘호 밴드의 화려한 연주로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함춘호 밴드의 뮤지션 함춘호는 ‘시인과 촌장’ 멤버로 독보적인 기타 실력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기타리스트이며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의 유명 가요 대부분은 그가 기타 연주를 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한국 음악계를 대표하는 세션으로서 역대 급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이번 콘서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원주시시설관리공단과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범국민 캠페인으로, 저출산 및 고령화 등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사회적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여주도시공사가 함께 합니다.’라는 홍보 문구와 이미지를 활용해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사 임직원들은 이번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며, 인구문제 해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관련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실천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인구문제는 국가적 과제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하며,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경기여주공공산후조리원을 지목하여 캠페인의 지속적인 확산을 독려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용인특례시는 13일 오후 용인시평생학습관 작은어울마당에서 ‘제13회 용인시 성인문해학교 졸업식’이 열렸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졸업생과 가족, 재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영상 상영, 표창(모범학생, 학업우수상, 모범 교직원) 수여, 송사·답사, 담임교사의 말, 졸업식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졸업식에서 처인교실 학생 11명과 수지교실 학생 9명 등 총 20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이날 졸업생 중 6명은 고등학교로 진학해 학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영순(70, 여) 졸업생 대표는 감사 편지 낭독을 통해 “배우고 아는 만큼 세상이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됐고, 좋은 세상을 만나 이제는 배우려는 의지만 있으면 배움의 길은 언제든지 열려있다”며 “포기하지 말고 꼭 진학해 젊은이들과 소통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배움의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성인문해학교 졸업식 소식을 들을 때마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며 “뒤늦게 배움을 이어가는 학습자들에게 존경하는 마음으로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용인특례시 남사도서관은 1인 미디어 아카데미 프로그램인 ‘나도 미디어 크리에이터’ 과정을 개설한다고 14일 밝혔다. 남사도서관은 1인 미디어 시대인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시민들이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강좌들을 마련했다.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개설되는 강좌는 ▲AI활용 영상 크리에이터(성인/초등) ▲스튜디오 활용(성인) ▲시니어 크리에이터(55세 이상) ▲온라인마케팅 콘텐츠마스터(성인) 등이다. AI활용 영상크리에이터 교육은 성인반(15명)과 초등반(15명)으로 나눠 3~4월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기획, 제작, 편집 등 영상 제작 과정이다. 스튜디오 활용 교육에선 미디어 창작실 스튜디오 장비 사용법을 알리고 실습 기회도 제공한다. 3월 11일과 12일 2회 운영한다. 시니어를 대상으로 영상제작 과정을 가르치는 시니어 크리에이터 교육은 4월에 진행되며, SNS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알려주는 온라인마케팅 콘텐츠마스터 교육은 5월에 개설된다. 하반기(7~10월)에도 상반기와 동일한 교육과정을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