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동양도서관은 지난 5일 그림책 재능기부 동아리 ‘동그리’의 결성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그리’는 2024년 동양도서관에서 운영한 ‘그림책 양육감정코칭지도사 자격증반’과 ‘그림책 심리지도사 2급 자격증반’ 프로그램을 수료한 11명의 활동가로 구성됐다. 이날 결성식에서는 활동가 위촉 임명장이 수여됐으며, 동아리 활동가들은 앞으로 매월 1회 동양도서관 로비의 그림책 북큐레이션을 지원하고, 추천도서 목록 제작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에 재능기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황하영 동양도서관장은 “이번 ‘동그리’ 결성을 통해 그림책에 대한 관심과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풍성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여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동양도서관은 향후 다양한 그림책 주제를 바탕으로 한 북큐레이션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에서 그림책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그리’ 동아리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동양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가 전문성을 갖춘 봉사단 양성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2025년 신규 전문봉사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풍선아트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은빛봉사단’ ▲환경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하는 ‘계양버리스타봉사단’ ▲도시 녹지 조성 및 가드닝 활동을 펼치는 ‘계양가드너봉사단’에서 활동할 봉사자를 모집한다. 선발된 봉사자는 계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이수한 후, 각 봉사단의 특성에 따라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은 뒤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봉사단별 자세한 모집 기간과 신청 방법은 계양구자원봉사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 홍순석 센터장은 “전문봉사단 모집을 통해 봉사단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라며 “전문봉사단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들도 언제든지 계양구자원봉사센터에 문의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산3동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고독사 문제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이달부터 ‘우리동네 이웃e음 돌봄매니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안에서 보다 촘촘하고 든든한 돌봄안전망 구축을 위해 공공기관과 이웃 공동체가 함께하는 공동복지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누구나, 언제나, 가까운 곳에서’ 위기 징후를 발 빠르게 확인해 고립 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계산3동 ‘돌봄매니저’는 각 통 복지통장과 사회단체 위원 등 지역주민으로 구성되며, 이들은 독거, 장애, 증증질환자 등 돌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점검을 추진한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계산3동은 지난 1월 24일 발대식을 열어 사업설명과 함께 교육을 진행했으며, 우리 주변의 가까운 이웃인 복지통장 36명을 ‘돌봄매니저’로 임명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이웃 공동체가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공공복지서비스의 인적 자원 한계를 극복하고, 주변의 소통창구 마련과 공동체 연결 강화에 실질적인 가교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임실군이 지난 5일 임실군 혁신 주니어보드 직원, 서무 업무 담당자 등 50여 명이 함께한‘과 서무의 모든 것’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년 8월 2기로 새롭게 출범한 임실군 혁신 주니어보드는 7급 이하 청년 공직자 24명으로 구성된 회의체로 2022년 출범 후 현재 2기가 운영 중이며,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 등을 목표로 함께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혁신 주니어보드 핵심과제인‘과 서무의 모든 것’제작 완료에 따라 부서 서무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과물을 배부하고 일하는 방식 개선, 노사문화 발전 등의 기대효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새로 제작된‘과 서무의 모든 것’이라는 매뉴얼은 부서에서 공통적으로 수행하는 서무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담겨있어 많은 직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연중 업무 일정부터 반복적인 업무까지 세부적으로 설명되어 있어 신규 부서 서무 담당자들의 빠른 업무 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직원들에게 평가받고 있다. 심 민 군수는“이번 성과보고회 및 핵심과제 추진을 통해 공직의 업무 문화가 더욱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임실군이 올해에도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관내 모범 수렵인 40명을 대상으로 포획허가증을 발급하고, 지난 3일에는 포획 활동시 준수사항 및 총기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운영 준비를 마쳤다. 도내 최대 규모인‘임실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앞으로 농작물 피해 농가 신고 접수 시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여 멧돼지, 고라니 등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하게 된다. 군은 지난해 야생동물 포획단을 운영해 멧돼지 1,109두, 고라니 1,400두를 포획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농작물 피해 사전 예방은 물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에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유해야생동물의 농작물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능형철조망 설치지원사업 예산도 도내에서 가장 많은 2억원을 확보하는 등 임실군의 적극적인 피해 예방 활동은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임실군이 대표 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 운영‧관리 준비를 위해 월동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조성된 장미원의 생육환경 극대화를 위해 지난 1월 동계방제, 유기물 시비, 에버랜드, 서울대공원을 벤치마킹했다. 또한, 2월에 10개월간 근무하는 전문성을 갖춘 10명의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하여 중대재해법 교육, 장미 특성 이해, 생육 관리 및 전정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장미 관리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에버랜드, 서울대공원 장미원을 방문하여 임실군 장미원에 적용 가능한 방법을 찾아내고 환경 적응력이 뛰어난 장미품종을 장미 전문 공급 농장인 로즈팜에서 공급받기로 했다. 3월에는 장미원 조성 후 부족한 트랠리스를 설치, 덩굴장미를 식재하여 그늘이 마련된 휴식 공간을 확충하기로 했다.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조성된 장미원은 사계절장미원 2.65ha와 유럽형장미원 3.87ha에 22,000주를 식재하여 유럽풍의 치즈캐슬과 어우러진 멋스러운 공원으로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군은 2025년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가족과 연인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임실군이 운영 중인‘행복콜 버스‧택시 사업’이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콜 버스‧택시는 대중교통이 운행되지 않는 농어촌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교통 복지서비스로, 마을 주민들이 읍‧면 소재지나 전통시장 등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행복콜 버스는 35개 마을, 행복콜 택시는 47개 마을에서 운영 중이며, 지역 주민들의 필수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행복콜 버스는 이용 1시간 전 행복콜센터를 통해 예약하는 수요응답형 시스템으로, 주중에 운행되며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행복콜 택시는 마을회관에서 버스 승강장까지 500m 이상 떨어진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매주 월요일과 장날에 운행된다. 주민들은 경제적인 부담도 덜 수 있다. 행복콜 버스 요금은 일반 1,000원(학생 500원), 행복콜 택시는 대당 2,000원으로 매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운행 시작 이후, 행복콜 버스‧택시는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과 만족도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며 장애인 복지 정책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이 자신의 필요에 따라 예산을 직접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기존의 획일적인 복지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는 오는 19일까지 참여자 20명을 모집하며 신청대상은 나주시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으로 활동지원, 주간활동, 방과후활동, 발달재활 등 4개의 바우처 서비스 중 1개 이상 수급자격을 갖춘 사람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기존의 정형화된 복지서비스에서 벗어나, 장애인이 본인의 장애 특성과 생활환경을 고려해 예산을 스스로 활용할 수 있다. 참여자는 본인이 수급자격을 가진 서비스 급여 총액의 20% 범위 내에서 개인예산을 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필요한 재화나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단, 주류나 담배 등 일부 품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군이 5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군청 광장에서 ‘생명나눔 헌혈과 캠페인’과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과 단체헌혈은 급속한 저출산·고령화로 헌혈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에 돌파구를 내고, 헌혈의 안정 공급을 위해 진행됐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 공직자 출근길에 손난로를 나눠주며 캠페인에 나섰고, 공직자 57명과 함께 헌혈에도 참여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오랜만에 헌혈로 기분이 좋고, 혈액이 절실히 필요하신 분들에게 온기를 나눠줄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다. 많은 영암군민들이 생명을 나누는 헌혈에 동참해서 이웃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암군은 지난해까지 연 2회 운영했던 헌혈을 올해부터는 분기별 1회씩 총 4회로 확대해 운영할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군이 4일 영암군민회관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주민 주도 마을 가꾸기 사업의 목표와 추진 방향을 전달하고, 효율적 사업 수행을 위한 컨설팅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구체적으로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에 신청한 마을주민, 읍·면 담당자들은 △2025년도 사업 추진 방향 △주민 주도형 마을 가꾸기 특강 △우수 사례 △사업계획서 작성 컨설팅 등을 들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에 선정된 마을은 매년 500만원씩 3년간 지원을 받는다. 주민자치를 바탕으로 ▲생활·영농·해양 쓰레기 수거 ▲정원·꽃길·벽화 조성 ▲공유농장 운영 ▲마을 앨범 제작 등을 추진할 수 있어 마을공동체, 환경 및 경관 개선 활동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하 영암군 자치행정과장은 “영암군의 많은 마을이 청정전남 으뜸마을에 선정돼 주민참여로 마을을 바꾸는 자치활동이 활발히 이뤄지도록 하겠다. 풀뿌리민주주의로 마을주민이 생활터를 더 좋은 곳을 바꿀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