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 송림도서관이 2023년 하반기 강좌 수강생을 오는 2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하반기 강좌는 9월 13일부터 12월 14일까지 3개월간 12회에 걸쳐 성인과 유아 및 초등학생으로 나눠 진행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오랫동안 익숙했던 표현과 문법을 일상회화로 활용하는 ‘생활영어회화(초급)’과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미술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일상을 담는 드로잉’ 강좌를 운영한다. 또 유아 및 초등 1~2학년 대상 ‘디즈니 영어 클럽’, 초등 1~3학년 대상 ‘명화를 삼켜버린 그림책’, 초등 3~4학년 대상 ‘만들며 배우는 문화유산’ 강좌도 운영한다. 강좌 신청은 송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교재와 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주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시키고 행복지수가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와 교육의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19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안전 대 전환’을 위해 진행된 합동 캠페인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동구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1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동인천역 북광장 및 중앙시장 주변 상가 일원에서 홍보물을 배부하고 지역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 생활 속 안전문화 실천, 건강한 여름나기 등을 집중 홍보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말처럼 우리의 작은 노력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시기에 맞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가 모바일 중심의 인터넷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8년 만에 구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 21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주요 개편내용은 강좌나 대관 신청시 요금 결제와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 기관을 방문하는 불편함이 없도록 온라인 전자결재와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행정과 사용자 용어를 매칭해 검색도를 높였으며 카카오, 네이버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의 연동으로 간편 로그인과 관심 콘텐츠 공유도 가능하도록 했다. 구 홈페이지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환경에도 최적화된 화면비율로 PC와 동일한 기능과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GPS를 이용해 현재위치에서 방문하려는 기관이나 관광지를 찾아갈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구 홈페이지가 구민에게 질 높은 서비스와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동구청의 대표 소통 매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가 91필지, 86억원 규모의 누락 공유재산을 찾아내 공유재산 대장에 등재했다. 이번에 찾아낸 누락 공유재산은 소유권이 동구로 되어있으나 공유재산 대장에 등재되지 않아 회계상 누락은 물론 활용·관리가 되고 있지 않던 재산이다. 구는 지난 7월부터 누락 공유재산을 중점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관내 모든 토지에 대한 지적공부와 부동산 등기정보 등 행정자료를 수집하여 대조·분석했다. 그 결과 지목·면적·소유지분 등 520건의 공유재산 대장 불일치 자료를 정비하고, 91필지 86억원 규모의 누락 공유재산을 찾아냈다. 이번 발굴된 공유재산은 ▲도시정비사업 완료에 따른 무상귀속 ▲유상 취득 ▲지적재조사 등에 따라 취득했으나 관리대장에 누락된 재산으로, 재산관리 부서를 지정해 관리·활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공유재산은 모두의 재산이자 구 행정의 토대로써 중요한 역할을 지닌다”며 “공유재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로 구민 편익 이 증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연수구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에 60세 이상 고령층의 발생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고위험군 환자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요양병원 등에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적극 투약 지속해서 독려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 처방률은 2023년 8월 초 기준 50.7%로 투약 기반 강화 및 고위험군 대상 적극 처방을 통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처방은 병의원에 방문해 의료진의 진료·상담 후 투여 기준을 충족하는 확진자에 대해서만 가능하며 투약 대상은 60세 이상 고령층이나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으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는 증상 발생 후 5일 이내 투약이 원칙이다. 연수구 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담당 약국은 33곳으로 연수구보건소 홈페이지(관내의료기관-의료기관 및 약국 등 전용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만 60세 이상 또는 기저질환자인 고위험군은 자칫 중증·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먹는 치료제의 적극적인 투약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요양시설 대상으로 적극 홍보를 통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18일 연수구 새마을부녀회로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연수구의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신(新)송도해변축제 수익금 일부(200만 원)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았다. 연수구 새마을부녀회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써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23년 6월에는 ‘희망자람 계절김치 나누기’ 사업을 통해 열무 500단, 얼갈이 500단을 손수 담가 지역 내 홀몸노인, 조손가정, 소년·소녀 가장 등 700여 가정에 계절김치를 전달했다. 이보다 앞서 2022년도 겨울에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업으로 형편이 어려운 이웃 800세대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 선행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연수구 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9일간 송도달빛공원에서 열린 신(新)송도해변축제 행사에서 먹거리장터 등을 직접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으로써 남다른 의미가 있다. 이날 축제에는 연수구 새마을 부녀회원 140여 명이 폭염의 날씨 속에서도 이른 오전부터 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E1의 2천500만 원 후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의 소원을 이뤄주는 ‘소원 이루어 DREAM’ 사업을 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 ‘소원 이루어 DREAM’은 연수구에 주소를 둔 저소득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심사를 통해 50명 내외로 대상자를 선정해서 분야별(여행·선물·활동) 소원을 이뤄주는 사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가족과 함께하고 싶은 여행 ▲본인이 꼭 갖고 싶은 물품 ▲평소 꼭 해보고 싶었던 활동 등을 사연으로 작성해 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된 사연은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통합복지분과)에서 대상자 선정심사를 진행하며 경제적 여건, 소원의 진실성, 실현가능성, 작품성 등을 심사한다. 또한, 신청아동이 ▲등록장애인인 경우 ▲법정 한부모가구 조손가구에 해당하는 경우 ▲희망하는 소원과 관련한 수상실적이 있는 경우 등에는 가점을 부여하게 된다. 가점부여 후 총점이 높은 고득점자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대상자 심사결과는 9월 7일 연수구청 홈페이지 복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연하곤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조리법을 교육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연하곤란’은 노화로 인해 노인에게 발병되기 쉬운 질병으로 음식이 기도로 넘어가는 증상이다. 이로 인해 흡인성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하고, 기침, 사레들림의 심리적 부담감으로 음식 섭취의 어려움을 겪어 식욕부진, 영양불량, 체중 감소와 같은 영양적인 문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그에 맞는 식이요법을 병행해 적절한 식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실정이다. 시설 10곳이 참여한 이번 사업에서 센터는 ‘연하곤란과 흡인성 폐렴의 상관관계’, ‘점도 증진제 및 수분 보급 젤리 제조법’을 교육하고 조리법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식이 섭취 형태에 맞는 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센터는 경제적인 이유로 시판 점도증진제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을 고려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천연 점도증진 재료 한천을 활용한 ‘레시피북’을 개발해 보급해 노인복지시설에서 연하곤란 환자의 지속적인 영양관리를 도왔다고 덧붙였다. 최향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RFID 기반 종량기 14대를 추가 설치하고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RFID 기반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무게를 측정해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차등 부과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종량기기는 음식물쓰레기 원천적인 감량 효과뿐 아니라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앞서 구는 2012년부터 공동주택 단지 296곳에 종량기 1,515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서구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RFID 종량기 설치를 원하는 20세대 이상 소규모 공동주택은 서구청 자원순환과에 문의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며 “RFID 종량기 설치로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함께 깨끗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서구가 17일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캪메인의 훈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참전유공자의 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 유가족을 국방부와 지자체가 협업을 통해 발굴하고 훈장을 수여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2019년 7월부터 국방부가 주관하고 있다. 서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무공훈장 수여 대상자 중 아직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대상자는 34,866명에 이른다. 서구는 앞서 2021년 2명, 2022년 4명에 이어 올해에는 무공훈장 주인공 4명을 찾아 훈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참전용사 가족에게 늦게나마 훈장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를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전장에 몸을 던져 조국을 지켜낸 영웅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