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는 10일 북구청장실에서 북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700만원 상당의 나눔보따리 50개를 전달했다. 나눔보따리는 15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는 2005년부터 매년 설 명절 전 취약계층에게 나눔보따리를 지원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나눔보따리를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0일 JW컨벤션센터에서 지역 각계 인사와 주민들이 모여 구정발전을 기원하는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윤종오 국회의원, 시·구의원, 현대자동차 관계자, 공공기관장, 사회복지 및 문화시설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구정 홍보영상 상영, 박천동 구청장과 김두겸 시장, 김상태 북구의회 의장, 윤종오 국회의원의 신년인사, 시루떡 커팅식, 북구노인지회 김종식 회장의 건배제의로 이어졌다. 박천동 구청장은 이날 신년인사를 통해 ▲현대차 전기차 양산에 맞춰 미래차 부품사 전환사업과 신규 투자유치 적극 지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의 차질없는 추진 ▲강동관광단지 개발의 차질없는 추진 ▲창평지역 개발제한구역 해제 노력과 유기적 교통체계 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도시공간계획 정립 ▲맞춤형 어르신 복지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약자와 동행하는 정책 추진 등 올해 역점 추진시책도 설명했다. 박 구청장은 "민선8기 4년차에 접어든 올해는 주민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호흡기 감염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2025년 1주차(12월 29일~1월 4일)에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찾은 외래환자 1,000명 당 인플루엔자 의심환자수가 전국 평균 99.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울산은 2024년 51주차에 전국 평균 31.3명보다 낮은 11.9명에서 149.1명으로 2주만에 137명 이상 증가했다. 이에 울산시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독감(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거듭 당부하고 나섰다.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해 지금이라도 신속한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인플루엔자의 경우 6개월 이상~13세, 임신부, 65세 이상인 경우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또한 최근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가 확인되어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의 경우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예방접종이 꼭 필요하며, 무료로 접종 진행 중이다. 접종백신은 충분히 확보되어 있으며, 접종을 희망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 여성단체협의회가 1월 10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울산 중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감사패 수여 △이·취임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24대 신삼순 회장이 이임하고 제25대 김희자 회장이 취임했다. 한편, 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양성평등 의식 향상을 위한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여성 지도자 공동 연수(워크숍)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희자 울산 중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여성단체 사이의 교류 및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나아가 다양한 세대·계층 사이의 연대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 증진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국적으로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김종훈 동구청장은 1월 10일 오전 지역 경로당과 방어진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한파 대응 상황을 점검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날 오전 9시 20분쯤 방어진경로당과 방어진노인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해 창문과 출입문 등의 밀폐 상태와 난방기구 작동 여부 등을 직접 점검하고, 경로당과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건강 상태 등을 살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된다.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시설 현황 등을 꼼꼼히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역 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1월 13일부터 1월 24일까지 특별지원 대상자 집중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 기존의 제도와 법률에 따른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건강·학업·자립·상담·법률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9세부터 24세 이하의 청소년으로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우(저소득 한부모가정 자녀 포함)와 학교 밖 청소년 또는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중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해당된다. 신청은 지원 대상 청소년 본인과 보호자, 청소년지도사·상담사, 교원, 사회복지사 또는 청소년 업무 담당 공무원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남구는 신청자에 대해 소득조사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 생활지원(월 최대 65만 원) ▲건강지원(연 최대 200만 원) ▲ 학업 지원(월 최대 30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광역시 남구 구립 교향악단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남구 구립교향악단의 신규 단원 9명을 선발한다고 10일 밝혔다. 남구 구립교향악단은 2009년 3월 4일 출범 이후 단원들의 음악적 열정으로 지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주민에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남구 구립교향악단은 2024년 12월 17일 제10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며,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풍성한 무대로 보여주기도 했다. 이번 신규 단원 모집은 퇴직 단원 충원과 파트별 필수 인원 보강을 위해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총 9명(바이올린 3명, 비올라 1명, 오보에 1명, 플롯 2명, 호른 1명, 튜바 1명)이다. 접수 일정은 1월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이며, 2월 14일 장생포 문화창고 5층에서 실기·면접 전형을 진행하고, 최종합격자는 2월 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전형 과제는 파트별로 다르게 설정되며, 자유곡 연주 시 무반주로 진행된다. 전형 과제 악보는 사전에 배부하지 않고, 전형 당일 배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17억 원(4만 8천여 건)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1월 1일 현재 면허·허가·인가 등을 소지한 자로 사업의 종류와 규모 등에 따라 제1종 67,500원, 제2종 54,000원, 제3종 40,500원, 제4종 27,000원, 제5종 18,000원으로 구분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로 납부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한 간편 결제앱으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 활용이 힘들거나 고지서가 없을 시에는 ARS을 통해 가상계좌번호 확인은 물론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경과되면 세액의 3%에 해당하는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 된다며, 오는 31일까지 꼭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 남산 유아숲체험원 운영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0일 밝혔다. 남산유아숲체험원을 방문한 유아들은 유아숲지도사의 안내에 따라 열매놀이와 애벌레(곤충)체조, 둥지만들기, 씨앗 놀이 등 숲속에서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신체 활동과 자연 친화적 정서 함양을 위한 계절별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지난 9개월 간 유아숲체험원을 다녀간 유아와 가족참여자 수는 총 4,300여 명이었으며, 유아기관 인솔교사와 가족 참여자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98.1점으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유아숲체험원에 참여한 부모는 “여러 가지 다양한 체험과 관찰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어 즐거웠고, 아이들뿐만 아니라 양육자에게도 숲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유아숲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영유아가 유아숲체험원을 경험하고 자연 속에서 새로운 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에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관내 공동주택 단지의 원활한 관리와 안전 업무 추진에 기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총 7억 원의 예산으로‘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청 대상 단지는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 한 관내 공동주택으로 2024년 1월 ~2월 총 88개 신청 단지에 대해 2024년 4월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관내 57개 단지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2024년 우선 지원 대상 사업인 공동주택 베란다 우·오수 분리 공사 등 15개 단지 포함해 2024년 4월부터 사업을 추진했으며, 총 57개 단지 사업이 완료돼 지원금을 교부했다. 특히, 울산시 최초로 공동주택 베란다 우·오수 분리공사와 단지 내 분리수거장 오수관 연결 공사를 우선 지원 대상 사업으로 선정·추진해 공동주택 단지 내 악취 해소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남구 관계자는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도 우선 지원 대상 사업으로 공동주택 베란다 우·오수 분리공사, 단지 내 분리수거장 오수관 연결 공사를 지속 선정·추진해 단지 내 주거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