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6일 누리고 나누는 동네 더불어마을 쉼터 조성공사를 시작했다. 누나동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민 스스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주거환경개선, 기반 시설 정비, 주민 공동이용시설 확충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도화동 880번지 일원에 쉼터 조성을 하는 것으로 지난해 용역보고회와 주민설명회를 거쳐 쉼터 설계안을 완성했다. 쉼터에는 파고라 등의 휴게시설과 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운동기구가 설치되며, 다양한 식생을 통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녹지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는 지난 2021에도 도화동 6-37 일원에 나들쉼터를 조성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인천시민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9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9월에는 ▶ChatGPT를 활용해 동화 주제와 캐릭터를 창작하고 동화책을 제작해 보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동화책 제작’ ▶자녀의 초등 사회 교과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과서가 쉬워지는 역사 여행’ ▶유익균을 넣어 발효시켜 만들어 보는 ‘원데이 콤부차 디자이너’ 등 20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해양환경체험학습장은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동안 인천 관내 초·중·고교 재학생 10가족을 대상으로 제30회 가족공감바다체험캠프를 운영했다. 캠프는 가족들이 능동적, 자발적으로 체험과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해양환경의 생태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주 내용은 ▶갯벌에서 이루어지는 갯벌 생태 체험 ▶3D펜으로 해양생명체 표현하기 ▶가족과 함께 마술체험 ▶가족 구성원이 하나되는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이다. 참여 가족들은 미리 제공된 캠핑 소품들을 이용해 개성이 담긴 텐트를 직접 꾸미고, 가족들만의 포즈를 사진 촬영해 액자로 만드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웠고, 무엇보다 가족과 함께 한 다양한 활동사진들을 액자로 선물받아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다른 학부모는 “알찬 프로그램 제공도 좋았지만, 캠프를 하면서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재료를 제공해주고 깨끗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신 해양환경체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회관 3층 실내체육관에서 인천청소년자치학교 은하수학교 운동회를 19일 실시했다. 2023년 4기를 맞이한 ‘은하수학교’는 청소년이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 실행, 평가하는 인천청소년자치학교로, 현재 중·고등학교 청소년과 길잡이교사 18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운동회는 은하수학교 청소년자치회에서 운동회TF를 구성해 운동회 시나리오, 프로그램, 기념품 등을 청소년이 직접 기획해 운영하는 행사로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애드벌룬 게임, 미션 달리기, 밸런스게임,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의 운동 경기뿐 아니라 은하수학교의 밴드팀, 댄스팀 무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경쟁과 승리가 아닌 서로 협동하고 연대할 수 있는 운동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은하수학교 청소년들이 각자가 가진 개성과 재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올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연합독서동아리에 참여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읽·걷·쓰’ 여름방학 글쓰기 특강을 16일 진행했다. 특강은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 향상과 함께 창의성과 표현력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강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3교시로 진행했으며, 3개 중학교 학생 총 13명이 참여했다. 1교시엔 그림책을 읽고 나를 이루고 있는 언어를 들여다보고 2교시엔 스마트폰을 활용한 문학 글쓰기 활동을, 3교시엔 사회 이슈를 검색하고 관련 이슈에 대해 토의를 진행한 후 정리한 것을 토대로 기사문을 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자신만의 생각이 담긴 글을 작성함으로써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을 향상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여름방학 특강을 통해 글쓰기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기후위기와 자연재해’를 주제로 도서관 특색사업인 기후생태교실 특별강연을 26일 운영한다. 강연은 남성현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를 초빙해 진행한다. 남성현 교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에 출연했고, ‘2도가 오르기 전에(2021)’, ‘반드시 다가올 미래(2022)’, ‘천재지변에서 살아남는 법(2023)’ 등 다양한 저서를 출간했다. 폭우, 폭염, 한파 등의 기상이변과 홍수, 산사태, 가뭄 등 각종 자연재해의 사례를 통해 우리에게 이미 다가온 심각한 기후변화, 기후위기의 과학적 실체를 이해하고, 인간과 지구의 미래 공존 해법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은 주안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대면 운영하며, 주안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북스타트 양육자교육 지원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북스타트 양육자교육은 양육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자녀 양육에 있어 배움과 변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안도서관은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해 출산 후 영유아를 키우고 있는 여성장애인 대상으로 '엄마와 아기가 함께 시작하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30일 비대면(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신체적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부모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발달 단계별 부모의 역할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9월 16일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늘푸른어린이도서관장인 박소희 강사가 '연령별 아이 발달에 맞춘 그림책 함께 보기' 프로그램을 주안도서관에서 대면으로 진행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현재 북스타트 단계별 책꾸러미도 선물하고 있다”며 “책꾸러미를 받은 영유아 가족들이 그림책에 대해 이해하고 자녀와 양육자 간의 건강한 관계 형성과 소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개관 40주년을 맞아 '시민 에피소드'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민 에피소드' 공모는 중앙도서관 관련 추억이나 인상적인 에피소드 등을 주제로 시민들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중앙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온라인(이메일)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 중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 14편을 선정하고, 상장과 부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도서관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도서관 이용 및 독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개관 40주년과 한국문학번역원 협약을 기념해 9월 21일 저녁 7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한국문학번역원 곽효환 원장을 초청해 ‘시(詩), 그림을 읽다, 그림, 시(詩)를 그리다’를 주제로 운영한다. 곽효환 원장은 '너는', '슬픔의 뼈대' 등 다수의 시집 및 저서를 발간한 문학가로, 시인이 바라본 문학과 예술 이야기를 풀어냄으로써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한국 문학의 밤을 선물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시와 그림의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문학의 예술적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학적 소양을 확대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선정 도서 ‘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정지아 작가를 초청해 9월 2일 오후 2시 북토크를 운영한다. 정지아 작가는 저서 ‘아버지의 해방일지’로 해방 이후 삶의 애환을 잘 표현한 작가로서 독자들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아버지의 해방일지’ 외 ‘빨치산의 딸’, ‘나의 아름다운 날들’ 등의 책을 썼다. 북구도서관은 현재 네이버밴드를 통해 비대면 'SNS 함께 책 읽기'를 진행하고 있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북구도서관 1층 로비에 '한 책과 함께하는 인생 한 컷' 홍보 포토존 등 한 책 선정 도서를 활용한 다양한 독서캠페인으로 시민들과 만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한 해 동안 함께 읽은 책의 작가와 소통하며 책 읽는 재미에 문화를 느끼는 경험을 더하고, 다가오는 9월 북구도서관이 ‘읽·걷·쓰’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