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주군이 2월 걷기 챌린지, ‘걸어서 노담(NO! 담배) 속으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상 속 걷기 운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금연 실천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워크온(무주군민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을 통해 2월 한 달간 15만 걸음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건강관리 용품(오십견 마사지기 등)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어플리케이션 설치·가입 후 ‘걸어서 노담(NO!담배)속으로’에 접속, ‘2월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목표 달성 후에는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건강증진팀 박하영 팀장은 “걷기와 금연 실천을 통해 건강도 지키고 재미와 보람도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고민하시지 말고 당장 실천에 옮겨보시라”고 전했다. 2월 걷기 챌린지, ‘걸어서 노담(NO! 담배) 속으로’는 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관련 문의는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건강증진팀으로 하면 된다. 무주군은 주민들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금연클리닉 운영 등 금연, 절주 환경을 조성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주산골영화관이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무주 시네마 클럽’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 시네마 클럽은 영화 정기 상영 프로그램으로, 무주산골영화관에서 특정 주제에 맞춘 독립 예술영화를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13:30~15:30 반디관, 태권관 / 관람료 3천 원)에 상영한다. 2월에는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 수상작 4편을 볼 수 있다. 다큐멘터리 '되살아나는 목소리'(박수남, 박마의 감독)는 ‘뉴비전상’과 ‘무주관객상’ 수상작으로 일제강점기 조선인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수작이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딸에 대하여'(이미랑 감독)는 엄마와 딸 그리고 딸의 연인이 함께하는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풀어내 ‘감독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외에도 서울의 거리에서 펼쳐지는 남녀 이야기가 다섯 배우의 연기 앙상블로 빛나며 ‘비컨힐 크리에이티브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던 작품 '미망'(김태양 감독), 농촌 생활의 주기와 그곳에서 살아가는 인물들의 삶을 조용히 바라보는 시선을 담아 ‘영화평론가상’을 수상한 영화 '지난 여름'(최승우 감독)과도 만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2025 인천 중구 꿈의 무용단 '댄스로 나르샤'’에 참여할 단원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꿈의 무용단 운영 사업’은 아동·청소년이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무용 예술교육을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무용단 운영 3년 차를 맞는 2025년도에는 현대무용과 스트리트댄스 융합형 교육을 통해 단원들이 여러 장르의 춤을 배워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 과정은 전 과정이 무상으로 지원되며, 오는 3월 8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정규 교육 과정 35회차, 지역 연계 공연 5회차, 정기공연 등 과정 4회차 총 44회차로 운영된다. 특히 단원이 직접 창·제작한 무용 공연을 11월 말 중구문화회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2025년 인천 중구 꿈의 무용단은 주말 A반(기초반), 주말 B반(심화만) 2개 그룹으로 진행되며, 그룹당 20명씩 총 40명을 오디션을 통해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2월 4일부터 23일까지 인천중구문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 율목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2월부터 12월 말까지 관내 만 65세 이상 장애인 및 거동 불편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ㄱ날개(기억나니?)’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팀 간호직 공무원이 관내 건강 취약계층을 중점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진행하며, 혈압·혈당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치매 조기 검진을 위한 인지선별검사를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특히,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거동 불편 대상자 가구를 찾아가 인지선별검사와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치매안심센터 연계 등 대상자에게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거나 건강교육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남공 율목동장은 “가정방문을 통한 치매 조기 검진을 진행하며, 치매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의 치매 예방은 물론, 인지기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일상 속 걷기 실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제1회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건강 걷기 챌린지’는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며 재미있는 과제(미션)를 수행하는 등 즐겁게 걸으며 활동량을 늘리는 건강 생활 실천 프로그램이다. 이번 챌린지는 오는 2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워크온 앱(인천 중구 걷기 커뮤니티)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챌린지 과제(미션)는 ‘자연과 가까이 걷는다’라는 주제로 ▲7일간 49,000보 걷기 ▲자연에서 걸으며 찍은 사진 등록 총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두 가지 과제 달성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 5,000원 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워크온’을 설치한 다음, ‘인천 중구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신청을 하면 된다. 오는 12일부터 워크온에서 챌린지 예약이 가능하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인천 중구의 걷기 실천율은 60.3%로 전국(49.7%)과 인천(55.9%) 대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라며 “건강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월 31일 항동1가 3-2번지 일원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건축물 해체 허가는 ▲해체계획서 수립 ▲건축위원회 심의 ▲착공신고 후 현장점검의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중구는 안전한 해체를 위해 전문 기술자의 면밀한 검토로 현장 특성이 충분히 반영된 해체계획서를 수립하고, 건축위원회 심의 의견을 철저히 반영함으로써 해체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해체공사 감리자의 업무 준수 여부를 엄격히 확인하고, 착공신고 직후에는 현장점검을 시행해 안전 시설물 설치 상태와 주변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 안전 위험 요소가 발견될 시에는 즉각적인 시정 조치나 작업 중지 명령을 통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 예방하겠다는 계획이다. 구는 이러한 조치로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앞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영종1동 정월대보름 윷놀이 대회에 함께하며 주민들과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중구 영종1동 자생단체연합회는 지난 4일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약 100여 명의 자생단체연합 회원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지역 주민들의 많은 후원 속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중구의회 의원, 배준영 국회의원, 관내 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등 많은 주민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경로당 10곳, 자생단체 6곳이 참가한 가운데 윷놀이 경기가 열렸고, 경기 중간에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경품 추첨도 진행됐다. 또, 맛있는 음식도 마련돼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치열한 경합 끝에 ‘LH7단지 경로당’이 ‘주민자치회’를 상대로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단체전 1위를 했다. 1~4등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영종1동 자생단체연합회원을 대표해 조재근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이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소통·화합하며 지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4일 영종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영종동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에 함께했다. 주민 등 200여 명이 모인 이날 행사는 ▲기념식 ▲윷 시연 ▲팀별 윷놀이 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내 14개 경로당, 자생단체 등 20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체험하며 전통문화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영종동 주민자치회 이성태 회장은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자생단체와 주민들께 감사하다. 이번 행사로 영종동 주민 모두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앞으로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영종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를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찾길 바란다”라며 “영종동 현안 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5일 새해 첫 연두 방문차 중구청을 찾은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나 원도심 부흥과 영종국제도시 비상을 위해 시 차원의 더욱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연두 방문 주요 업무보고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유정복 시장, 시·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정헌 구청장은 유정복 시장에게 “인천 중구는 내년 영종구와 제물포구로 새롭게 탄생하는 만큼, 남은 1년여간 성공적 행정 체제 개편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중구는 제물포 르네상스와 글로벌톱텐시티의 핵심 지역인 만큼, 더욱 세심하고 전폭적인 지원이 이뤄진다면 인천과 대한민국 발전을 이끌 핵심 동력으로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한중문화관에서 열린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 행사’에서는 시·구의원, 공무원, 지역 단체,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년 만의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을 축하하는 현수막 퍼포먼스가 펼쳐져 현장 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가 도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동력인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 원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등 청년 지원 정책을 강화해 ‘젊은 전주, 희망의 도시’로 나아가기로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6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전주시 청년정책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 세대의 보호와 지원은 미래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핵심 정책이자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대한 초석”이라며 “‘청년이 곧 전주의 미래’라는 확고한 믿음으로 별처럼 빛나는 전주 청춘들의 희망과 성장을 힘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 시장은 이를 위해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확 줄여줄 전주 청년만원주택 ‘청춘★별채’ 공급 등의 내용을 담은 청년 지원 정책을 제시했다. 먼저 시는 기존 시세의 40% 수준을 내고 이용했던 청년 매입 임대주택의 임대료를 올해부터 1만 원으로 줄인 ‘청춘★별채’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총 82호(상반기 70호, 하반기 12호)가 공급될 예정으로, 원룸·투룸·스리룸 등 주택 형태에 따라 1만 원~3만 원의 임대료만 부담하면 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