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설 명절 연휴를 맞아 ‘반부패 청렴정책’의 일환으로 부패방지 및 공직기강 확립 차원의 청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청렴주의보는 인사철, 휴가철, 명절 등 부패취약시기에 공직자의 청렴 의무 유지를 위해 필요시 수시로 발령하고 있다. 이번 주의보는 설 명절을 맞아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사회에 경각심을 고취하고 직원들이 청렴한 울산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명절 전인 1월 13일부터 2월 3일까지 발령한다. 주요 내용은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 가액 기준,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품 등 수수행위 불가, 공용물품의 사적 사용 엄금에 대한 안내 등이다. 김영성 감사관은 “공직사회가 앞장서서 실천하는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 부패 방지 시책을 꾸준히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울산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월 13일 오후 2시 20분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15기 소비자감시단(모니터)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안효대 경제부시장과 소비자감시자(모니터)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소비자감시자(모니터) 선서, 활동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새로 위촉되는 제15기 소비자감시단(모니터)은 모두 41명이다. 이들은 오는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3회 9시간동안 기본교육으로 소비자의 역할과 소비자피해구제 제도를 교육 받고 이어 2월 26부터 3월 26일까지 5회 20시간 동안 소비자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강사양성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활동기한은 오는 2026년 말까지이며 주요 역할은 소비자 교육 강사 및 보조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시장 조사를 통해 공정한 시장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소비자감시자(모니터)가 소비자피해 예방과 권익증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감시단(모니터)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자동차세 1월 연납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일시불로 선납할 경우, 연세액의 4.6%를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다. 연납신청은 1월, 3월, 6월, 9월에도 가능하며 신청 시기에 따라 공제율이 차등 적용된다. 연납 신청은 차량이 등록된 구군청 자동차세 담당부서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스마트위택스) 등을 통해 가능하다. 납부 방법은 연납 고지서를 받아 오는 1월 31일까지 금융기관, 가상계좌, 신용카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으로 납부하거나, 인터넷 및 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되지만 새로운 차량을 구입한 경우에는 별도 신청 후 납부하여야 한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연내에 다른 시・도로 주소 이전을 할 경우 새로운 주소지에서 자동차세를 추가로 납부하지 않아도 되며,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양도・폐차일 이후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2025년 친기업・투자유치 정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울산시는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 ▲민생경제 회복 ▲국제(글로벌) 도시로의 도약 ▲지・산・학 상생협력의 4대 목표를 제시했다. 2025년 기업투자국 예산은 전년대비 512억 원이 증액된 1,507억 원으로 4대 목표 달성을 위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경제주체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 : 기업 맞춤형 지원정책 강화 울산시는 지난해 11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았다. 특히 기회발전특구에는 11개 선도기업이 22조 원의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올해는 기회발전특구에 투자하는 기업들에게 세제・재정 지원 등의 특전(인센티브) 제공으로 기업의 후속투자를 본격적으로 끌어낼 계획이다. 종하이노베이션센터(4 에서 6층)에 지역 창업거점(허브)을 개소하고 창업벤처펀드 조성 규모를 확대해 혁신 새싹 기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을 극복하고 ‘역동하는 울산경제’ 실현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산업수도 울산의 역동적인 성장기반 확충에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보다 436억 원이 증가된 2,12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경제산업 5대 분야 19개 핵심사업을 추진한다. 5대 분야는 ▲경제성장 기반 강화 ▲주력산업 세계적(글로벌) 경쟁력 확보 지원 ▲신성장 에너지 산업 선도 도시 추진 ▲첨단 신산업 육성 ▲경쟁력 있는 스마트 농업·해양수산 환경 조성 등이다. 1. 경제성장 기반 강화 울산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울산의 최대 수출국인 미국(전체 수출의 26%)의 산업·통상 정책 기조가 크게 변동됨에 따라 경제 불확실성과 세계적(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대비해 지역 차원의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이를 위해 현장에서 기업 애로사항을 직접 해결하는 ‘통합 협치(거버넌스) 민·관 합동회의’와 ‘전담조직(TF)형 지역경제 추진단’ 등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울산의 경제적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미국 국제 숙련도시험 운영기관(ERA)에서 주관한 국제평가에서 환경 분야 전 항목 최고등급을 받아, 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전 세계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분석능력 향상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국제표준화기구(ISO/IEC) 규정을 준수하는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평가는 먹는 물, 수질, 토양, 환경유해인자 등 4개 분야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연구원은 ▲수질 분야 이온류인 총질소 등 22개 항목 ▲먹는 물 분야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인 불소 등 17개 항목 ▲토양 분야는 중금속,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12개 항목 ▲환경유해인자 분야 중금속 등 6개 항목 등 총 57개 항목 모두에서 최고 등급인 ‘만족(Satisfactory)’을 획득했다. 심민령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평가에서 모든 항목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측정분석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증받았다”라며, “앞으로도 환경 분야 분석 결과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여 시민들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지속적인 영하의 날씨로 인해 작물 및 가축 등의 한파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노지 채소(마늘, 양파 등)는 서릿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수를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나 토양이 너무 건조하여 피해가 생길 우려가 있는 경우 따뜻한 날 오전에 관수하고, 이후 충분한 배수가 일어나도록 관리하도록 한다. 시설 원예는 시설 내부 난방기(보일러, 열풍기 등) 사용 시 반드시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주기적으로 점검해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과수는 동해 피해 예방을 위해 대목 및 주간부를 지면에서 1m까지 부직포, 볏짚, 신문, 수성페인트 등으로 도포한다. 수세가 쇠약해진 나무들은 체내 저장양분이 부족함으로 광환경 개선, 균형 시비, 적정 착과 등 나무를 튼튼히 키워 수세를 안정시키는 재배관리가 중요하다. 가축은 겨울철 기온이 내려갈 때 체온을 유지하는 데 드는 에너지가 증가하므로 사료량을 10% 늘려주고, 물은 20°C 내외 온수로 급수한다. 특히 한파가 예보되면 송아지에게 방한복을 입혀 보온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자율방범연합대가 11일 온산읍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11대 이상진 회장의 이임식과 함께 12대 배유환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이·취임식에는 윤덕중 울주군 부군수, 정우식 울주군의회 부의장 등 울주군의회 의원들과 지역 사회 기관단체장 및 방범대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로패 및 감사장 수여, 계급장 수여 및 방범기 전달을 비롯해 이임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이상진 회장은 뛰어난 리더십과 역량으로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 간절곶 해맞이 행사 교통 지원, 청소년 선도 등 울주군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며 공로를 세웠다. 취임하는 배유환 회장은 야간 방범 순찰, 학교폭력 예방, 지역행사 질서 유지 등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오랜 기간 활동하며 지지와 성원을 받아 1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순걸 군수는 “안전한 울주를 만들기 위해 헌신해 주신 이상진 이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한 배유환 회장께서도 울주군민과 지역사회 안전을 최우선으로 활동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전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울주군민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당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의원급(300개소)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는 최근 9주간 지속 증가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4일까지 의원급 외래환자 1천명 당 99.8명을 기록했다. 이는 현재와 같은 수준의 표본감시체계가 구축된 2016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러한 환자수의 증가는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중 인플루엔자 감염자가 거의 없어 미감염자가 많은 점 △작년 10월 이후 연말까지 기온이 예년보다 높았다가 최근 한파 등으로 기온 급하락 △현재 인플루엔자의 2가지 유형 A(H1N1)pdm09, A(H3N2)가 동시 유행 △추위로 인한 실내 활동이 증가하면서 적정 환기가 부족한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유형인 A형((H1N1)pdm09, H3N2)은 이번 절기 백신주와 매우 유사해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높은 중화능 형성이 확인돼 백신접종으로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울산과학기술원 251동 산학협력관 1층 마켓홀에서 ‘2024년도 원천기술 상용화 기반(플랫폼) 구축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원천기술 상용화 기반(플랫폼) 구축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간 연계망(네트워킹)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천기술 상용화 기반(플랫폼) 구축사업은 울산에서 탄생한 원천기술이 울산에서 뿌리내리도록 지원하여 지역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부터 울산시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울산과학기술원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 원천·핵심기술을 활용해 지역 내 기업의 신산업 진출을 돕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테크노파크, 울산과학기술원, 원천기술 상용화 기반(플랫폼) 참여기업 24개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사업 성과 보고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우수공급기술 소개 영상 상영 ▲참여 기업 우수사례 발표 ▲기술사업화 세미나 ▲연계 지원사업 소개 등이 진행됐다. 울산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