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중부소방서는 1월 14일 오전 10시 중부소방서 119안전체험장에서 화재취약계층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교육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 나눔 복지회 장애인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맞춤형 화재예방 안전수칙, 화재발생 행동요령, 피난기구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및 응급처치 등이다. 특히 최근 발생한 성남시 분당 복합상가 화재로 화재발생 초기 대응방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화재사고 대응에 취약한 장애인과 시설 관계자 및 조력자에 대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장애인 등 화재취약계층은 상대적으로 재난 상황 대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여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립합창단이 을사년 푸른 뱀띠의 해를 맞아 오는 1월 21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연주 2025 신년 음악회 송 오브 아리랑(Song of Arirang)을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2025년 새해 인사를 나누며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어가고자 준비한 무대이다. 송 오브 아리랑(Song of Arirang)은 아리랑 선율을 독창과 합창 그리고 관현악이 어우러진 대규모 형식으로 승화시켜 웅장한 화음(하모니)과 역동적인 리듬으로 한민족의 맥과 저력을 나타내는 작품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울산시립합창단, 울산시립교향악단, 울산시립무용단 그리고 어린이 합창단을 포함한 지역 합창단 등 약 230여 명이 출연하는 대규모 편성 곡으로 새해 시작의 웅장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칸타타 송 오브 아리랑(Song of Arirang)은 1부 서곡 - 송 오브 아리랑을 시작으로, 2부 아리 아라리(아리 아라리 여기가 무릉도원, 아우라지 사랑, 강원도 아라리), 3부 밀양아리랑, 4부 진도의 소리, 5부 못다 부른 아리랑(아리랑 고개는 눈물의 고개, 순이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월 14일부터 2월 20일까지 ‘2024년 하반기 발생 대학(원)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1월 14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울산인 대학교(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지원 내용은 지난 2017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 생활비)의 2024년 7월 부터 12월까지 발생한 이자를 지원한다. 희망자는 주민등록등(초)본, 대학교(원) 재학(휴학)증명서 등을 갖춰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 지원 대상자도 서류를 갖춰 재신청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중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학자금대출로 인한 이자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5,215명에게 약 2억 6,000만 원을 지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월 14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 회의에서 논의된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와 관련해 울산시와 지역기업, 유관기관이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 울산테크노파크, 한국화학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울산대학교, 지역 화학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간담회에서는 △한국화학산업협회 최홍준 본부장이 정부의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방안을 포함한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 제고방안 및 추진계획’ △울산테크노파크 김일환 첨단화학기술지원단장이 ‘울산 석유화학산업의 방향’을 발표한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석유화학산업의 현장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정부의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 제고방안에 대응하기 위한 울산시와 지역기업, 지원기관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지난 1월 10일 개최된 2025년 제1회 건축주택공동위원회에서 북구 중산동 105-1번지 일원 공동주택 1건을 심의한 결과 조건부 통과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건설주택국장 주재로 건축 분야 11명, 도시 분야 6명, 교통 분야 5명, 경관분야 5명 등 27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건축 입면 계획, 지구단위계획, 경관계획, 차량 동선 및 보행환경 개선 등에 대해 중점 심의했다. 이날 심의한 안건은 오토밸리로와 약수천이 만나는 중산초등학교 맞은편에 입지한 나대지에 지하3층, 지상26층 10개동 총 998세대를 공급하는 공동주택 건립 사업이다. 이곳은 지난 2023년 4월 개최된 제4회 건축주택공동위원회에서 944세대로 조건부 통과돼 그해 12월 울산시로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득했으나, 소형 단위세대로 편입하고 동별 배치계획을 조정하는 등 당초보다 54세대를 추가해 재심의 신청한 결과 조건부 통과됐다. 위원회는 해당 사업 부지가 교통량이 많은 오토밸리로에 접해 차량 소음에 대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과 약수천에 접해 집중 호우 시 침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올해로 개청 4주년을 맞은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미래 신산업 선도로 지역경제 지속성장 견인‘을 목표로 미래 신산업 분야와 정주 여건 개선 사업(프로젝트) 분야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선다. 울산경자청은 지난 2020년 6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어, 2021년 1월 14일 개청한 이후 올해로 4주년을 맞았다. 지난 2021년 1월 초대 조영신 청장이 취임해 ‘동북아 에너지 중심(허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현재는 2024년 1월 임명된 이경식 2대 청장이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을 이끌고 있다. 특히 이경식 청장은 취임 후 사업 현장과 혁신지원기관 및 입주기업을 찾아 애로사항 청취 및 소통을 통해 현장 밀착형 친기업 행정을 펼쳤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울산시의 시정 철학과 맥락을 같이 하고자 경제자유구역 내 현장지원실을 신설·운영했고, 현장 지원 활동을 통해 기업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시책과 규제개선에 귀 기울여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2024년 하반기 청장 직속 발전전략팀을 신설한 데 이어 2025년 1월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4일 오전 11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2025년 문화·관광·체육 분야 주요업무를 발표하고 “울산사람과 세계인이 함께하는 풍요로운 문화관광체육도시 울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올해 주요업무에는 선진 국제 문화체육도시, 세방화(글로컬) 관광도시 울산으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하고 내실 있는 사업들이 다수 포함됐다. 먼저 문화 분야는 넉넉하고 풍요로운 일상 속 문화 저변 확대 및 문화공간 확산을 위해 ▲울산 아이문화패스 사업(신규) ▲울산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공연장 건립 ▲주력산업 콘텐츠 거점조성 사업(신규) ▲법정문화도시 사업 등을 추진한다. 울산 아이문화패스 사업은 울산사람들을 위한 울부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초등학교 나이대(7 부터 12세)의 모든 아동이 다양한 문화·예술·체육의 경험을 향유할 수 있도록 10만 원 상당의 아이문화패스 카드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체계(시스템) 구축 등 준비 과정을 거쳐 오는 3월 이후 시행될 예정이다. 광역시 최초로 지정된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광역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시의회는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중구 9988성안요양원, 울산광역시 노인보호전문기관을 비롯하여 남구 성심희망터, 복주리 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센터, 동구 방어진노인복지관, 북구 아나율장애인 보호작업장, 울주군 효자행복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 위문단이 방문하여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위문 첫날인 13일에는 중구 9988성안요양원과 울산광역시 노인보호전문기관 및 북구 아나율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입소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불편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분들에게도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종섭 의장 직무대리는 “이번 명절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은 작은 도움의 손길이지만,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봄으로써 훈훈한 정이 되살아나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항상 묵묵히 현장에서 참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3일 군청 이화홀에서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원 위촉은 지역의 사회 보장을 증진하고 복지서비스 제공기관과 민관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11기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된 대상자는 총 25명이다. 사회복지시설, 학계, 사회보장 연계기관 대표 및 당연직 공무원 등 지역사회보장 관련 민·관·학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향후 2년 동안 울주군의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사안에 대해 심의·자문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순걸 군수는 “11기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울주군 복지 증진에 힘써주시길 기대한다”며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 울주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 중인 공공시설물 점검 및 수리 담당 ‘공공시설 영선반’이 겨울철을 맞아 1월 13일부터 1월 31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과 경로식당을 순회 점검한다. 공공시설 영선반은 지역 내 공립 경로당 37곳과 경로식당 9곳을 찾아가 난방기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전기 시설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래된 수도 배관과 주방 시설 등을 손보고 칼갈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찾아가는 행정서비스의 하나로 1월과 3월, 5월, 7월, 10월을 ‘척척 맞춤의 달’로 지정해 운영한다. 공공시설 영선반은 1월과 3월, 7월에는 경로당과 경로식당, 5월과 10월에는 취약계층 가정을 돌아가며 방문해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