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동구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 로드맵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희조 동구청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민선 8기 후반기 주요 현안사업 14개 선정과 함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부진 사업을 독려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한 향후 계획 보고까지 이어졌다. 특히, 동구 핵심사업인 ▲글로벌아카데미 ▲세대통합어울림센터 ▲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 ▲대전형 통합건강복지거점센터 등 주요 업무추진 상황을 중심으로 다뤄졌다. 구는 민선 8기 주요사업에 대해 현안 사업별 로드맵의 정확한 설정과 효율성 검토를 통해,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구민이 변화와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당분간 어려운 재정 여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면밀한 사업 검토를 통해 목표한 사업들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할 시점”이라며 “사업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판단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이에 따라 부서에서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덕구의회는 2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이준규 의원을 선임했다. 구의회는 이날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예결특위 회의에서 이 의원을 위원장으로 호선했다. 임기는 1년이다. 이 위원장은 “민생에 방점을 둔 예산 심사로 구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예결특위는 부위원장에 유승연 의원을 선임하는 등 위원 구성을 완료했다. 예결특위는 이번 정례회 기간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2025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3일 대전탄방중학교에서 2025학년도 대전시 공립(사립위탁 포함)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 제1차(필기)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응시현황 집계 결과 공·사립 전체 지원자 856명 가운데 699명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시율은 81.6%로 지난해 83.5%에 비해 1.9%p 낮은 수치이다. 공·사립을 구분해 살펴보면, 공립은 45명 모집에 479명이 지원했고 이 가운데 389명이 응시했다. 응시율은 81%, 평균 경쟁률은 8:1을 기록했다. 사립(위탁)의 경우 68명 모집에 377명이 지원했고 이 중 310명이 응시하며 82%의 응시율과 평균 4: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12월 26일에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를 할 예정이다. 합격자 명단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5일 라도무스 아트센터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과 틈새계층의 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오희종 대표는 “고물가 시대로 장바구니 부담이 커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후원이 그분들께 작은 기쁨과 희망을 전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보람찰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라도무스 아트센터는 2016년 개관 이래 연탄 나눔, 김장김치 지원, 틈새계층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5일 구청 화상회의실에서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고 중요도가 낮거나 실효성이 없는 관행적 사업의 과감한 정리를 주문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현재 진행 중인 부서별 사업들을 평가해 실효성은 없지만 직원들의 업무부담을 가중시키는 사업 등은 시대흐름에 맞게 과감하게 정리하자”며 “단순히 조례에 근거해 1년에 한 번 개최하는 형식적인 위원회는 민관합동 워킹그룹 운영이나 별도의 실무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정용래 구청장은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도 형식에 얽매여 단순히 숫자에 맞춰서 선발하지 말고 제도의 본래 취지를 담은 적극행정 우수 사례가 수집 단계에서부터 적극 발굴되고 실제 업무를 담당한 우수 공무원들이 선발될 수 있도록 운영의 묘를 살리자”고 당부했다. 또한 정용래 구청장은 “유성형 통합돌봄의 기능과 역할 재편을 위해 복지국과 보건소 등 유관 부서가 협업하여 거버넌스를 확충하고 시스템을 확립할 수 있도록 준비를 충분히 해 주고 연초에 지혜를 모아 큰 틀의 가시적인 방향을 설정해가자”고 주문했다. 이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제16차 유성구 원자력시설 민간환경감시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간환경감시위원회에서는 ▲원자력시설 방사성폐기물 처분 현황 및 계획 ▲한전원자력연료 오염수 처리과정과 환경 감시 결과 ▲한국원자력연구원 하나로 운영 및 삼중수소 일시 증가와 환경 감시 결과 등에 대한 보고 및 토의가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원자력시설 주변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언급하며, “감시 결과를 보다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홍보와 사회공헌으로 지역 주민들의 신뢰를 높여야 한다”고 제안하며 원자력 시설 운영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난해 원자력안전교부세 확보를 위한 주민 서명 운동에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쉽게도 유성구는 개정된 지방재정법 지역자원시설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지만, 행정안전부에 예산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원자력시설의 환경 감시와 주민 소통을 강화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신뢰 확보를 위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11월 23일, 대전유아교육진흥원과 연계한 특수교육대상유아 주말 가족 실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특수교육대상유아와 가족 구성원 등 23가족 50명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26일부터 실시된 대전특수교육원‘열린 아버지 교실’사업의 다섯 번째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놀이 체험활동을 매개로 특수교육대상유아 가족 구성원 간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건강하고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과 유대감을 증진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유아 가족 구성원 모두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체험동 3층 ‘들이코스’에서 이루어진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운동과 건강교육을 위한 모험숲놀이터(9종 체험)와 사회관계 형성을 위한 무지개아래 우리동네(8종 체험) 체험 영역에서 실시됐다. 모험숲놀이터에서는 꿀벌모험길, 아슬아슬 징검다리, 숲속비밀동굴, 날아라 하늘다람쥐 등 신체 활동 중심의 체험이 실시됐고, 무지개아래 우리동네에서는 긴급출동 소방서, 튼튼병원, 부릉부릉 정비소, 무지개공항 등 올바른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체험이 실시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11월 23일,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가족통통(通捅) 문화체험 활동인 ‘조물조물 나만의 제습제 만들기! 규조토 클레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족통통(通捅) 문화체험 활동은 ‘가족이 서로 진심을 주고받고(通), 마음의 틈새를 드나든다(捅)’라는 의미에서 알 수 있듯이, 학생과 학부모가 문화체험 활동에 함께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고 정서적 유대관계를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가족통통(通捅)은 ‘조물조물 나만의 제습제 만들기! 규조토 클레이’라는 주제로, 가족이 함께 규조토를 활용하여 천연 제습제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서로 즐겁게 소통하며 가족만의 특색이 담긴 클레이 작품을 만드는 기회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성을 길러줄 수 있는 좋은 활동이었다.“라며 ”제습제를 함께 만드는 과정 속에서 아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을 심야 유해 환경 및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2학기 기말고사 대비 불법 심야 교습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11월 25일부터 3주간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관내 학원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2인 1조로 편성하여 교습 시간을 위반하는 행위를 중점지도·점검할 방침이다. 한편, '대전광역시 학원의 설립ㆍ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제5조의2 (학교교과교습학원 등의 교습시간) 1항 규정에 따라 학원 및 교습소의 교습시간은 초등학생은 05:00~22:00, 중학생은 05:00~23:00, 고등학생은 05:00~24:00까지 허용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미덕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학원 설립·운영자들이 심야교습 시간을 준수하도록 지도하겠다.”라며, “건강한 학습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3일, ‘2024년 학생자치 및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학생 발표 한마당’을 개최하여 학생참여예산제, 학생 교우관계‧사회성 회복을 위한 학생회 운영, 학생자치(학생의회) 활성화 및 공약 이행과정 등 학생이 주체가 되어 활동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 한마당에서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2팀(초 6팀, 중 3팀, 고 3팀)이 각 학교의 개성있는 학생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우수사례의 주요 주제로는 ‘학교 개선 프로젝트! 학생들이 바라는 학교만들기 대작전’, ‘약속을 현실로, 아이디어를 변화로! 신뢰를 쌓아가는 학생자치회’, ‘작은 Steps, 큰 Impact: 학생자치의 힘’, ‘우리들의 목소리로 이루어 낸 학생자치의 꿈’ 등이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 누리집에 게시하고,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학생자치 활동 홍보 포스터는 학생의회 등 학생 활동 공간에 전시하여 학생자치의 다양한 활동 사례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생의 자율적인 참여와 우수한 학생자치 실행 사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