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서구보건소가 서구 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올해 국가건강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서구보건소는 8월 세 차례에 걸쳐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건강검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며 조기 검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물을 배부하며 대면 상담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은 암의 조기발견, 치료율 및 완치율 향상 등 초고령 시대를 맞이하며 건강관리의 우선 조건”이라며 “앞으로도 서구보건소는 수검 독려에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구보건소는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건강보험공단,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등과 협조해 연말까지 캠페인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서구는 17일 서구 통장연합회가 서구 내 23개 동 통장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성금 5백만 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정숙 “통장연합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800여 명이 넘는 서구 통장님들의 작은 정성이 수해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서구 내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오는 9월 4일 오전 10시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경기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연다. 우리나라 1세대 프로파일러로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등 TV 프로그램 출연으로 알려진 이수정 교수는 이날 ‘범죄위협으로부터 여성과 아동 지키기’라는 주제로 최근의 각종 범죄의 원인을 진단하고 대책에 관해 이야기한다. 특강 신청접수는 연수구청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이달 21일부터 28일(18:00)까지 35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현장 특강 외에도 연수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도 송출될 예정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연수구를 위해 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 특별강연을 마련했다.”라며 “최근 심각성이 대두되는 만큼 관심 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는 이 밖에도 양성평등주간 연계행사로 9월 1일부터 7일까지 구청 송죽원에서 양성평등문화 존(Zone)을 운영한다. 인천송도가족상담소, 연수구가족센터 등 단체와 연수경찰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1일 15명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배 청소년이 알려주는 대학 수시 접수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라는 제도권 밖에 있어 입시 정보가 부족한 청소년들을 위해 검정고시로 대학에 진학한 선배가 자신의 입시 경험을 바탕으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선배 청소년은 대입 수시 접수사이트를 통한 원서접수 방법, 검정고시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과 전형, 대학별 모집 요강, 검정고시 등급 산출 방법 등의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꿈드림은 1:1로 대학 수시 접수를 도와 학교 밖 청소년이 목표로 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꿈드림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정보 부족으로 고생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면서,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19일부터 이틀간 가족 단위 참가자 60명과 함께 문학산과 문학산성 발굴을 주제로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아가는 ‘미추홀시간여행 고고(古古)발굴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문학산 발굴체험을 통해 타날문토기, 마제석촉, 기와 등 문학산 일대에서 출토된 유물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물에 대해 알아보면서 과거부터 현재까지 문학산과 그 일대에 거주해 왔던 사람들의 생활상 또한 들여다봤다. 발굴체험에는 환경을 고려하여 친환경 커피박을 활용한 발굴 도구와 세트를 제작해서 사용했다. 참여자들은 비류왕이 쌓았을 문학산성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점토, 돌, 풀 등의 자연물을 이용한 친환경 산성 쌓기 체험도 진행했다. 그 밖에도 삼호현, 제사유적 등을 돌아보고, 둘레길을 걸으며 문화유산강사의 해설을 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어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기 좋은 시간이었다.”라면서, “문화유산을 찾고 알아가는 과정이 이렇게 즐거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보건소는 22일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프로그램 참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12일 동안 진행됐다. 중복응답이 가능한 조사에서 참여자들은 외부 연계 활동 참여는 96%, 적절한 보상 체계는 91%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건강증진과 취업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응답했다. 보건소는 9월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체질량지수(BMI) 등 건강지표 개선 확인을 위한 검사를 실시, 프로그램 효과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건강 및 취업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면서,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인천테크노파크 청년일자리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4월부터 미취업 청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청년들의 건강 인식개선과 실질적 신체활동 증진을 돕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9월 19일 개최 예정인 ‘2023년 미추홀구 장애인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장애인 노동자를 1명 이상 채용할 계획이 있는 기업은 직종 및 지역에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미추홀구청,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마사회 인천지사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연수구 는 흡연자의 금연 성공을 위한 21일부터 11월30일까지 연수구 거주자 중 흡연자 대상 ‘금연 챌린지’를 진행한다. 연수구의 흡연율은 2022년 기준 16.1%로 인천시(19.4%), 전국(19.3%) 대비 낮은 편이나,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은 49.4%로 인천시(43.2%), 전국(40.9%) 대비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연수구에서는 워크온과 연계한 금연 챌린지를 실시해 흡연자의 금연 실천율을 향상하고 금연 성공을 돕고자 한다. 금연 챌린지 대상은 연수구 거주자 중 흡연자이며, 신청 방법은 워크온 앱을 설치해 연수구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 ‘연수구보건소와 함께하는 금연 챌린지’ 선택 후 연수구보건소에 방문해 금연 클리닉에 등록하면 된다. 금연 클리닉 등록 시 ▲체내 일산화탄소 수치, 니코틴 의존도 검사 등 흡연자 상태 평가 ▲금연 상담 제공 ▲행동요법 물품 제공 등 금연 클리닉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3개월, 6개월 금연 성공 시 금연 성공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연수구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챌린지와 더불어 지속적인 질 높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1일 오전 6시 공무원의 상황대처 능력을 높이고 전쟁 상황과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하기 위한 ‘2023년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응소대상자 전원이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 해당 근무지로 응소해 비상 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이어 연수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비상소집훈련 응소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55회를 맞은 을지연습은 을지훈련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3박 4일간 507여단, 102여단, 연수경찰서 및 공단·송도소방서 등이 참여, 전시에 벌어질 수 있는 각종 재난 상황을 대비해 실전 같은 훈련을 실시한다. 비상소집 훈련 보고회에 참석한 이재호 구청장은 “을지연습을 통해 전쟁, 테러 등 비상사태 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구민생활 안전과 위기에 대응하는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갖고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지역 내 배회 가능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QR코드를 부착한 의류용 단추, 배지, 브로치 등을 제공하는 ‘치매안심 기억단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실시하고 있는 구 자체사업으로 길 잃은 치매 어르신의 신속한 가정 복귀를 돕고 실종 위험에 불안해하는 치매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단추 등의 모양에 부착된 QR코드에 미리 대상자의 정보와 비상 연락처를 등록해 두면 배회 어르신 발견 시 누구나 QR코드를 인식해 치매 어르신의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연수구는 지난 4월부터 해당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해 왔으나 많은 보호자와 가족들이 효과와 유용성을 높이 평가해 추가 구매를 요청하는 등 반응이 좋아 확대 등도 검토 중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연수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어르신으로 신청순에 따라 올해 100명의 배회 가능 어르신들에게 ‘치매안심 기억단추’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신규 신청 시 신분증(어르신 및 가족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처방전(치매진단코드 및 치매약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