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부평5동 주민자치회가 22일부터 ‘맛있는 디저트로 행복 나눔’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디저트를 만들어 경로당이나 돌봄교실에 나눠 주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9월 5일부터 14일까지 화·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오후 1시부터 2시간씩 한솔요리학원(경원대로 1395)에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쑥버터쿠키, 레몬마들렌, 베이비슈, 초코피낭시에를 만든다. 모집 대상은 지역주민 3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 및 문의는 부평5동 주민자치회로 전화하면 된다. 부평5동 전흥면 주민자치회장은 “디저트 수업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강화하고 우리 동이 누구나 행복한 마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산곡3동 주민자치회가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투척용 소화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해 주민자치회에서 저소득 가정을 위해 화재 예방에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위원들이 의견을 제안했다. 투척용 소화기는 기존의 분말 소화기와 달리 던져서 화재를 진압하는 소화기로 어린이, 노약자 등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화재 발생 초기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8월 25일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 105세대에 소화기 총 419개를 직접 방문해 설치하면서, 사용방법과 화재예방 주의사항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백승국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소화기 지원을 통해 화재로부터 취약계층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숙 산곡3동장은 “유용한 주민자치사업을 추진하시는 주민자치회 위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가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체계적인 길고양이 관리 방안을 제안받고, 이를 적극 반영·추진하기로 했다. 구는 지난 17일 구청에서 체계적인 길고양이 관리 방안 마련을 주제로 한 ‘길고양이 급식소 시범관리사업 관련 소통회의’를 진행했다. 4차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참여자 전원 합의로 ‘길고양이 급식소 시범관리사업 관련 주민 제안문’을 작성해 서명 후 부평구에 전달하는 것으로 회의를 마무리했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6일 1차 회의에 나섰으며, 이날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 주민 제안문에는 그간 진행한 논의 결과를 담아 총 5개의 제안이 담겨있다. 주요 내용은 ▲길고양이 급식소 관리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급식소 설치 이후에는 구체적인 현장 점검 및 평가 등을 통해 체계적인 길고양이 관리를 수행할 것 ▲급식소 관리자가 해당 업무 수행의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노력할 것 등이다. 또 ▲주민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수행할 것 ▲길고양이 먹이주기 활동 주민을 비롯한 지역주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계양구 효성노인문화센터는 21일 센터 대강당에서 시니어 드론 교육의 수료식과 드론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환 계양구청장, 유동수 국회의원, 이도형 청운대학교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 교수 등 관계자를 비롯해 수료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수료식과 동아리 활동을 위한 드론 기증식이 진행됐다. 시니어 드론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디지털 문화를 이해하고 시니어 세대의 취미 발굴을 위해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청운대학교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에서 지원하는 연계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소근육 인지 체조 운동과 드론 조종 교육을 통해 공간 감각과 인지 기능을 향상시켜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교육 수료 후에는 동아리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운대 고령친화사업혁신센터에서는 교육용 드론 8대를 기증했다.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새로운 디지털 문화를 경험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 시니어 드론 활동이 어르신들의 새로운 취미와 건강 활동으로 자리 잡아 노후 생활에 활력소가 되시길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는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품목 5종 9개를 추가로 선정했다. 22일 구에 따르면 답례품 제공 품목이 기존 23개에서 8월 말부터는 총 32개로 확대되며, 선택의 폭을 넓혀 부평구로 기부를 확대하고, 답례품 공급업체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이번 추가 선정 답례품으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부평구 로고가 새겨진 ‘수저 세트’와 돼지 양념구이 ▲여성기업이 생산한 간편 도시락 세트 ▲노인인력개발센터 어르신들이 생산하는 아로마 디퓨져, 수제 쿠키 등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고향사랑 기부를 확대하기 위해 특색있고 수요가 높은 답례품을 추가 발굴하고 있다”며 “따뜻한 부평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기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주소지 지자체 이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지역발전 및 복지, 문화, 예술, 지역활성화 사업에 활용된다. 기부를 희망하는 사람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와 전국 농협지점을 방문해 기부 지자체를 선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1일 구청 비상종합상황실에서 소속 직원과 유관기관인 소방․경찰․군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 회의’를 개최했다. 윤환 구청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가 위기관리와 전시전환 절차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정부 연습상황과 분야별 연습 중점사항, 주요 상황에 대한 조치 방법, 향후 연습상황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한편,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에는 이마트 계양점(봉오대로 785)에서 계양구청과 계양소방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민․관․군․경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화재 대응 실제훈련이 실시됐다.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에서는 다중이용시설 테러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관내 유관 기간들이 참여해 테러 대응, 화재 진압, 사상자 구조 등의 임무 숙지에 중점을 두어 진행됐다. 이날 훈련을 통해 화재로 인한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 상황 시 민․관․군․경 합동 총력 지원태세를 점검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적의 공격으로 발생하는 건물 피폭․테러․주민 소산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대학 입시전략 수립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컨설팅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사전 접수한 고등학생 36명을 대상으로 동구 평생교육학습관에서 1대1로 진행했다. 대학교육협의회 및 인천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 마중물 상담교사가 컨설턴트로 참여했으며, 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를 바탕으로 학생 1인당 50분간 진행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생은 “궁금한 사항에 대해 꼼꼼하게 상담해주고 대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대학입시로 고민이 많을 수험생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고 싶어 이번 입시컨설팅을 준비하게 됐다”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전략 수립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맞춤형 컨설팅은 지난달 진행한 ‘중·고등학교 학부모와의 소통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으로,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진행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청렴한 동구 건설을 위한 ‘2023년 제2차 부패방지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2023년 연초 계획한 청렴시책 추진현황을 점검했으며, 9월 명절을 앞두고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교육 등 향후 추진계획과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추진 상황을 논의했다. 특히 직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음악공연과 영화 장면들을 활용해 교육을 추진키로 했으며, 부패 위기상황 대응 모의훈련과 대내외에 동구의 청렴의지를 홍보해 부패 발생을 사전 차단하는 시책을 추진키로 했다. 앞서 6월에 개최된 제1차 회의에서는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점검해야 할 사항으로 ‘국내여비(출장비)’ 분야를 선정했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적법한 여비 지출을 위한 자체 교육과 100문 100답 및 자체 체크리스트 작성·배포, 국별 교차 감찰을 통한 허위 출장 예방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민들의 신뢰와 지지가 바탕이 되어야 민선 8기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고, 공직자들의 청렴이 그 기본이 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21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2023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상황보고회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과 을지연습 참가요원들이 참석했으며, 전반적인 을지훈련의 추진 상황을 확인 점검하고 주요 사태별 조치사항과 부서별 협조사항 협의 등을 논의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4일에 걸쳐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훈련이며, 동구에서는 구청과 산하기관, 유관기관·업체 등 총 25개 기관이 참여해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위기관리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철저한 안보의식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실전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훈련에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서구는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빛드림본부,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발전소 주변지역 초등학교 1~4학년 7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인 7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마을 돌봄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돌봄 서비스는 대화식 미술 교육을 통한 사회관계 형성, 활동 중심의 예술과 체육활동, 가족관계 프로그램, 남극 소개 및 환경교육, 발전소 탐방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육아에 지친 부모들을 위한 ‘인문학 테라피’ 강좌도 진행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빛드림본부 송기인 본부장은 “앞으로도 한국남부발전은 지자체와 지역 사회적기업들과 협력해 돌봄의 사각지대 아이들에게 마을 돌봄을 확대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도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