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3일, 2025년 개정된 지방세 관련법에 대한 업무 연찬을 실시했다. 군은 정확한 업무 응대를 위해 재무과 담당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4법(지방세기본법, 지방세법, 지방세징수법, 지방세특례제한법)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법 총 5개 법령안의 개정 사항에 대해 교육을 군청 재무과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귀농인 감면 추징 규정 완화나 다자녀 양육자 자동차 취득세 감면 확대 등 민원인의 문의 사항이 많은 개정 내용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사례 교육과 토론으로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강봉수 재무과장은 “매년 개정되는 세법에 대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개정된 세법을 적극적으로 연찬해 만족할 수 있는 세무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양군 표고버섯생산자협회는 지난 13일 청양군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청양군 산림자원과장, 청양군 산림조합장, 표고버섯생산자협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주요 사업추진 현황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산림소득 표고 분야 보조사업 안내 및 회원 간 사업 계획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기록적인 이상 고온 현상으로 군내 대다수 표고버섯 생산 농가들이 생산량 감소와 버섯 품질 저하 등의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협회는 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응책 마련과 회원들의 소통을 위해 이날 자리를 마련했다. 박병환 회장은 “올해도 청양군 표고버섯의 생산 안정화 및 판로 확대 등 표고버섯생산자협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 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회를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행사 에는 군 산림자원과와 표고버섯생산자협회는 반부패 · 청렴 실천 협약식을 체결하고 ‘스마트 청양’에 대한 홍보가 이어지며 청양 발전을 위한 지역민들의 의지를 다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양군은 2025년 일상돌봄서비스 이용자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 군은 일상돌봄서비스가 필요함에도 제도를 잘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군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에 나섰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에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가족 돌봄 청년(9~64세)을 위한 사업으로 연중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는 바우처를 지원하는 형태로 제공되며 군은 재가돌봄, 가사지원 등의 기본서비스와 심리지원 등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서비스는 월 24시간, 36시간, 72시간 이용 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특화서비스는 월 4회 제공된다. 청양군 서비스제공기관은 정산요양센터(기본서비스), 청양심리발달센터 쉼(특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본서비스와 특화 서비스는 중복 신청 가능하지만, 타 돌봄서비스를 받는 경우에는 특화 서비스만 이용 가능하다. 바우처 지원금은 소득 기준에 따라 기본 서비스는 월 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양군은 ‘2025년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 취약 계층의 문화 격차 완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 기금을 받아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6세 이상(201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1인당 연간 14만 원이며, 군의 올해 예상 지원 인원은 1,644명이다. 카드 발급 기간은 2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로,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또는 모바일 앱 ‘문화누리카드’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또한, 기존에도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하던 경우에는 올해 지원 자격을 유지할 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원금(14만 원)이 자동 재충전 된다. 사용은 발급 이후 올해 12월 31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문화예술, 관광, 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가능하며 가맹점 현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마포구는 2025년 2월 13일부터 3월 5일까지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마포구에 있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촉진, 여성 인권 보호 등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다.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인식 제고와 문화 확산, 여성 폭력 예방과 사회안전망 강화, 가족 친화 환경 조성 사업 등이다. 이번 양성평등 기금은 총사업비 4천만원 규모를 사업 1개당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2월 26일부터이며 마포구청 가족정책과로 방문하거나 보탬e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지원 사업 선정은 마포구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회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3월 말 발표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은 협약 체결과 보조금 교부 절차를 거쳐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수행하면 된다. 한편 마포구는 2024년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으로 4개 기관에 총 3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련 단체와 법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마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동구는 2월 13~14일, 20~21일 총 2회에 걸쳐 춘천 엘리시안 강촌에서 ‘2025 스키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키 체험 교실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학년 이상, 고등학교 3학년 이하의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회차당 20명씩 모집했다. 또한, 구는 관내 스포츠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스포츠 강좌이용권 사업’과 스키 체험 교실을 연계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보다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양수 생활체육과장은 “이번 스키 체험 교실로 그동안 스포츠 활동에 소외된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안전한 환경에서 체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동구는 지역 내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이 입원 등으로 장기간 반려동물을 돌볼 수 없는 경우,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강동구에 등록된 반려동물 수는 30,310마리에 달한다. 그중 강동구 거주 가구수 대비 반려견 양육 가구 비율은 15.3%1) 로, 10가구 중 1가구 이상이 반려견을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강동구는 반려동물에 대한 돌봄 수요를 고려해, 서울시 ‘우리동네 펫위탁소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위탁시설 2개소를 운영하며 보호자의 장기간 부재 시 반려견 호텔 등에 위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강동구 ‘우리동네 펫위탁소’로 지정된 곳은 2개소로, ’둔촌 동물병원’(성내동 소재)과 ‘상일쓰담쓰담 동물병원’(상일동 소재)이 있다. 강동구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이라면 이용이 가능하며, 반려견·반려묘 한 마리당 연간 최대 10일 무료로 위탁할 수 있다. 신청자는 신분증, 대상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지정된 우리동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일상생활 속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생활안전보험’을 시행한다. 구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구민들에게 재정적, 정신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이어 올해 2년 차 시행한다. 강서구민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2024년에는 총 607명에게 약 8,900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보장항목은 ▲상해후유장해(교통상해 제외) ▲상해사고 진단위로비(교통상해사고 제외) ▲화상수술비 ▲대중교통상해 부상치료비(택시, 전세버스 제외) 4종이다. ‘상해후유장해’는 상해사고 후 치료를 마쳤음에도 신체에 3~100%의 영구적인 장애가 남아있는 경우로, 최대 5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상해사고 진단위로비’는 상해사고의 직접 결과로 4주 이상 진단을 받은 경우 10만 원을, ‘화상수술비’는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경우 50만 원을 지급한다. ‘대중교통상해 부상치료비’는 대중교통 이용 중 발생한 교통사고 치료비로 보장금액은 최대 100만 원이다. 강서구민이 타 지역에서 상해를 입은 경우에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마포구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의 난방비 부담과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2025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노후 보일러보다 초미세먼지 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이 현저히 낮다. 또한 열효율은 약 12% 높아 연간 최대 44만 원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마포구는 올해 총 63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친환경 보일러를 새로 설치하거나 교체하는 가정과 시설에 보조금 6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아동) 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 대상자, 기본중위소득 100% 이하 다자녀(2자녀 이상) 가구,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단, 환경표시 인증을 받았고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센딩 가스보일러로 설치, 교체할 것을 요건으로 한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마포구 맑은환경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 신청 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68가구에 총 407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식품자영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위생환경 선진화를 위해 서울시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은 시중은행 금리보다 낮은 연 1~2% 금리로 노후된 식품위생업소의 위생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 서울시 융자규모는 총 15억원으로 운영되며 2월 3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융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융자지원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와 식품제조·가공업소 운영업소이다. 일반, 휴게음식점과 제과점 등에는 최대 1억원, 식품제조·가공업소에는 최대 8억원까지 '시설개선자금'이 지원되며, 어린이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로 지정받고자 하는 업소는 3천만원, 화장실 개선사업을 시행하고자 하는 식품접객업소에는 2천만원까지 지원된다. 이 밖에 성동구에서는 추가적으로 모범음식점 육성지원을 위해 1천만원 융자 지원도 하고 있다. 단, 휴/폐업중인 업소나 단란주점, 유흥주점, 신규 영업허가·등록·신고(지위승계 포함) 이후 1년 미경과 업소는 제외된다. 융자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