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21일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와 ‘가정내 폐의약품 수거관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정에서 방치되거나 잘못 배출되는 폐의약품을 체계적으로 수거·처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폐의약품은 환경오염과 약물 오남용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천서구보건소는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 수거된 폐의약품을 적절히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폐의약품을 제출한 시민에게 봉사 시간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시민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폐의약품 수거 활동을 봉사활동으로 연계하여 많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책임감 있는 수거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폐의약품을 올바르게 배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서구보건소와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정내 폐의약품 수거 활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문해교육’ 및 ‘진로코칭’ 분야의 청년 강사 양성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해교육 전문가 2급 취득과정은 2월 한 달간 총 8차시로 운영된다. 청년들이 취득한 자격증을 실제 문해교육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이론·실습 수업과 함께 멘토링 과정도 이어질 예정이다. 진로코칭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은 2월 12일 부터 28일, 3주간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총 6차시로 진행된다. 진로코칭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과 원활한 소통을 나눌 수 있는 청년 강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서구 청년의 취업을 돕고자 마련된 강사 양성 과정은, 청년들이 강사의 기본매너를 익히고 실제 강의를 진행하며 평가를 받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구 관계자는 “강사 양성 과정을 수강한 청년들이 강사로서 교육 현장에서 전문성과 직무 경험을 쌓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가 설 전후 2주를(1.22. 부터 2.5.)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한다. 보건소는 명절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각 응급의료기관별 전담 책임관을 지정하여 철저한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설 연휴 동안 5개의 응급의료기관(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검단탑병원, 온누리병원, 뉴성민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며, 경증 환자의 응급실 혼잡을 줄이기 위해 병·의원 355개소와 약국 217개소를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으로 지정 운영한다. 보건소는 28일 비상진료반을 운영해 내과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휴 동안 문 여는 병 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E-gen)’및 구청과 보건소 홈페이지, 구급상황관리센터(119), 市콜센터(120), 보건복지콜센터(129)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설 연휴 기간은 휴일이 길고, 호흡기 질환의 유행· 비상진료 장기화에 따른 의료진의 피로도 누적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동구 송림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설맞이 온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을 맞이해 관내 한부모 및 장애 아동 가구 등 총 20세대에난방 이불 등을 지원하여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했다. 김주희 민간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난방용품을 활용하여 비용 부담을 줄이고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수 송림4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애쓰며 추워지는 날씨에 몸도 마음도 따뜻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동구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복지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어르신, 신청하세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고 정보 공유가 활발히 이뤄지는 경로당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건강키트)을 전달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만석동 맞춤형 복지팀으로 제보를 요청 드리고, 복지 신청을 망설이는 어르신들에게는 직접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은희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아직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만석동장은 "지역사회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은 지난 21일 재가복지 장애인 가정 137여 가정을 대상으로 ‘설레는 설’ 명절 지원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을 앞두고 지역에서 소외감을 겪고 있는 재가 장애인 가정에 명절 지원품과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명절 지원품(라면 등)은 장기간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체식품을 선호하는 장애인 가정의 수요를 반영했다. 이날 인천여성운전자회 봉사자들은 재가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명절 지원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등 정서적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재가 장애인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동구는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과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랜 벽화로 도시미관을 저해 해온 만석동 블록 방음벽 190m구간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10년이 지난 블록방음벽 벽화의 변색이 심하여 지역주민들의 꾸준한 환경개선 요구와 방음벽 정비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으로 학생과 지역주민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인천10색 및 인천시 색채디자인 가이드라인 중 역사문화권역 색상을 접목하여 보행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차분한 색상과 심플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또한 인접 도로 및 주택가의 빛공해를 고려하고 일회성 장식조명이 아닌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가능하도록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특색에 맞는 도시이미지 형성과 안전하고 쾌적한 품격이 있는 거리가 조성됐다“며 “구민을 위한 안전한 보행환경과 깨끗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을사년 소통 및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개최한 ‘2025년 주민과의 대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민과의 대화는 지난 14일 만석동을 시작으로 6일간 6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선8기 구정 성과와 2025년 동구비전 및 구정현황을 직접 설명했고, 11개동 주민들이 제기한 다양한 분야의 건의 사항을 경청하며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주민들은 제물포구 출범 진행 상황 및 동·중구 통합 후 변화하는 상황과 사업, 현재 동구에서 진행 중인 도시재생 관련 사업 등에 관심을 보이며, 70여건의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구는 이번에 제안된 건의 사항에 대해 종합적 검토를 통해 구정에 반영하고, 국토교통부, 인천시 등 타 기관과 협력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협의를 거쳐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제물포구 출범이 얼마남지 않은 중요한 시기인 만큼 동구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동구 700여 공직자와 함께 살고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가 될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포대근린공원 야외무대(논현동 648-1)의 환경개선을 완료했다고 22일 전했다. 논현포대근린공원의 야외무대는 관람석 의자 및 휴게시설 등 시설물 노후가 심해 행사 개최가 어렵고, 주변 산책로 데크와 목재 난간의 파손이 심해 보행 시 안전사고의 우려가 컸다. 구는 정비를 위해 특별교부세 등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해 지난해 8월부터 주민 의견수렴과 정비 공사를 실시해 최근 사업을 완료했다. 각종 행사 시 편히 관람 및 진행할 수 있도록 무대 및 관람석 정비, 잔디광장을 조성하고, 안전한 산책이 되도록 보행로 개선과 목재 난간을 정비했다. 또한, 계절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자산홍, 목수국 등 각종 꽃나무로 정원을 조성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논현포대근린공원의 야외무대 환경개선을 통해 각종 행사 시 편히 쉬면서 안전하게 볼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설 정비를 통해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도심에서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공 주말농장(남촌동 510-8)을 운영한다고 22일 전했다. 분양 텃밭은 표준형(5평) 300개, 소형(2.5평) 200개 등 모두 500개 규모로, 분양 신청은 2월 7일까지 받는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남동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구민으로, 남동구청 홈페이지(온라인) 신청 또는 구청(농축수산과, 본관 2층)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사용료는 표준형 2만 원, 소형 1만 원으로 분양받은 구민은 사용료를 1회 납부한 뒤, 3월 28일부터 11월 23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세대별 1명 신청이 원칙이며, 중복신청, 상세 주소 미기재 등 적격 여부를 확인하여 부적격으로 판명되면 신청에서 제외된다. 분양 당첨자는 프로그램에 의한 전산 추첨으로 무작위 선정되며, 분양자 선정 공고는 2월 21일 남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게시할 예정이다. 당첨자 적격 여부 확인을 위하여 일부 대상자에게는 증빙서류 확인을 요청할 수 있으며, 미제출하거나 제출 거부자는 당첨에서 제외된다.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