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이 24일 경기도·경기도의회 청사 1층 로비에서 열린 설 명절맞이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행사장을 찾아 물품들을 직접 구매하며, 판매 홍보에 힘을 보탰다. 경기도일자리재단 노인일자리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생산품 판매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흥시니어클럽, 안산시니어클럽,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도내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10곳이 참여했다. 김 의장은 행사장 내 마련된 기관별 판매 부스를 일일이 찾아 연근강정, 커피, 호두정과, 참기름, 전통과자 등의 각종 생산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김 의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질 좋은 노인일자리 생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소중한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다”며 “어르신들이 정성스레 만든 제품들을 직접 구매하며 그 가치와 특별함을 몸소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는 앞으로 노인일자리를 생산품이 더욱 도민들께 알려지고, 판매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소중한 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소속 교육공무직원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비로 2024년 대비 25% 인상한 100만 원을 지급한다. 이 금액은 교육청 단위로는 전국 최고 수치에 해당하는 액수다. 맞춤형 복지비는 주어진 예산 범위 내에서 사전에 설계해 소속 교육공무직원에게 제공하는 복지혜택이다. 본인의 선호와 필요에 따라 적합한 복지 항목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인상 적용 대상은 경기도교육감 소속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와 본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에 재직 중이고, 주 소정근로시간 15시간 이상에 1개월 이상 계속 근로하는 근로자 가운데 각종 수당을 지원받는 교육공무직원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기본복지점수로 전년 대비 25% 인상한 100만 원과 건강검진비 20만 원을 포함해 총 12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부터 건강검진비 연령제한을 폐지해 건강검진 지원을 받는 대상자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도교육청 김재수 노사협력과장은 “대내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교육공무직원의 복지 확대를 위해 교육청 단위 전국 최고 액수에 해당하는 맞춤형 복지비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4일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 한원찬 의원, 김도훈 의원, 등 팔달구 지역구 도의원 3명과 이상균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에 앞서 새해 인사를 나눈 후 본격적인 회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추진될 팔달구의 주요 사업과 업무를 보고하고, 구정 현안 및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구 도의원들은 “팔달구에서 올해 추진하는 각종 주요 업무와 사업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팔달구의 발전과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상균 구청장은 “올 한 해도 의원님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직원들과 함께 대전환의 중심, 변화하는 팔달구를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설 연휴를 맞아 1월 18일부터 30일까지 팔달구청 내 종합상황반을 운영하여 96명의 직원이 교대로 근무하며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이를 위해 지난 24일 근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팔달구는 설 연휴동안 4개의 분야별 대책반 ▲종합상황반 ▲민원환경대책반 ▲복지교통대책반 ▲재난안전대책반을 운영하고, 신속하고 촘촘한 연락체계를 마련하여 구민 불편 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팔달구는 연휴 기간 동안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시민의 편의 도모를 위해 경찰서와 협조하여 전통시장 및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유예했다. 매년 연휴 기간동안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여 자발적으로 주차 질서를 준수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설 연휴 동안 주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정차 단속을 유예했다”며, “이 조치가 지역 상권의 활기를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소중한 기간인 만큼, 연휴 기간동안 팔달구는 ‘안전 · 돌봄 · 신속’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3일 벌교건설기계경영인연합회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벌교읍 행정복지센터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벌교건설기계경영인연합회 한명철 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진석 벌교읍장은 “벌교건설기계경영인연합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기탁금을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은 지역주민의 자살 예방을 위한 신규 사업인 ‘보안등(보성군 안심 등불)’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보성시니어클럽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성시니어클럽은 ‘생명살림 서포터즈’로 활동할 인력을 지원한다. ‘보성군 안심 등불’ 사업은 농약안전보관함을 사용하는 394가구를 대상으로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과 우울증 및 자살 행동 검사를 실시해 음독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 안전망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되며, ‘생명살림 서포터즈’로 선발된 인원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읍면 오일장과 경로당을 방문해 자살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정신건강 서비스와 연계하는 활동을 맡는다. ‘생명살림 서포터즈’는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 분야에서 경험이 있는 만 60세 이상 보성군민을 우선 선발하며, 선발된 인원들은 전문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은 2025년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24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조심기간의 본격적인 시작에 맞춰, 보성읍(22일), 조성면(23일), 벌교읍(24일) 전통시장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홍보하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1월 24일부터 76명이 활동을 시작했으며, 중대재해처벌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병행해 실시했다. 진화대원들은 군청과 읍면별로 배치돼 지역 내 산불 예방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근무 경력이 짧은 신규 직원들을 대상으로 산불 진화 교육과 산불 진화차량 운용 요령 등에 대한 실무 중심의 교육훈련을 실시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1월 26일부터는 산불 진화 임차 헬기를 웅치면 제암산자연휴양림에 배치해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수는 24일 영광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성과와 군정 비전을 제시했다. 취임 이후“지나온 100일 동안은, 짧은 배움에 시간이었다며 그동안 부족함은 없었는지 돌아보고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취임한 군수(장세일)는 군민의 생활안정과 경제회복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아 전 군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경제지원금’ 100만원을 1차로 설 명절 전에 50만 원씩 전 군민에게 지역화폐로 지급하여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전국 최초로 벼 재배농가에 ‘경영안정대책비’ 62억 원을 5,300여 농가에 신속하게 지급했다. 또한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여러 차례 방문하고, 여·야를 가리지 않고 많은 국회의원들과 접촉하여 모빌리티 충돌 안전 인프라 구축,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종교순례 테마관광 명소화)등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잠재력을 가진 신규 사업의 국비 607억 원과 특교세 33억 원을 확보하는 등 소기의 성과도 이루었으며. 지난 1월 16일 인구 4위 인도의 전기 이륜차산업협회와 업무협약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24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백인숙 의장이 설 명절을 맞아 국가산단, 전통시장·상점가, 택시운송사업장 등을 방문하여 민생현장을 살폈다. 현재 위기상황에 처한 국가산단과 이로 인한 경제적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있는 전통시장·상가를 방문하여 현장근로자들과 소상공인에게 위로와 덕담을 전했다. 아울러, 여수시 관광객 감소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운송사업장 등도 방문하여 업계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의회는 최근 여수국가산단 내 입주기업, 소상공업체, 택시운송조합 등 다양한 업계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한 간담회·정책토론회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신안군에서는 24일 압해읍 1004섬분재정원에서 황해교류박물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황해교류박물관은 총사업비 123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상 3층, 연면적 2,869㎡로 전시장, 연회장, 카페 등으로 이뤄졌다. 전체적인 외관은 신안 앞바다에서 발굴된 신안선을 모티브로 했으며, 고전적이고 우아한 외형을 갖췄다. 1층 상설 전시실은 ‘황해에 쌓인 연’이라는 전시를 통해 황해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2층 기획전시실은 황해 문화 교류사에 관한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고, 3층에 위치한 카페는 신안의 김을 디자인 콘셉트로 꾸며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이날 준공식을 기념해 특별공연도 준비됐다. 해금 연주자 서울대 노은아 교수, 색소포니스트 정진 등이 참여한 국악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기념 음악회가 열렸다. 아울러, 신안에 김을 이용해 스낵과 식빵을 메뉴로 하는 블랙페이퍼 카페 오픈식도 함께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선과 무심사지 등을 통해 신안군이 해상교류의 중심지로, 중요한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