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월 24일,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운영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하여 도서관의 2025년 주요 운영 방향 및 중장기 발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교육공동체의 미래지향적 성장을 위한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의 역할을 확립하고, 디지털 기반 독서 환경 및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의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디지털 독서환경 강화를 위해 경기교육전자도서관 운영을 확대하고, 전자책 및 오디오북 등 소장형 디지털 자료를 확충하며, 학술DB와 온라인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약 467,200천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계획이 논의됐다. 이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채명 의원은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단순한 도서 대출의 기능을 넘어, 교육과 연구의 중심지로 거듭나야 한다”며, “경기도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논의된 주요 의제 중 하나인 도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이 1월 31일까지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행사’를 연다. 할인지원 품목을 30% 할인해 준다. 할인 금액은 1일 1인 최대 3만 원이고, 행사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지원금 6000만 원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할인 지원 품목은 경기미, 농·축·수산물, 가공식품(원재료 국내산, 도내 사업장에서 제조·가공한 가공품) 등이다. 한편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은 설을 맞아 1월 27일까지 ‘로컬푸드 설명절 세트 판촉행사’를 연다. 수월로컬푸드직매장(장안구 광교산로 509번길 13)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1월 28~30일은 휴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수원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열고, 안건 1389건을 심의했다. 심의 안건은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연간계획 등 6개 항목 112건, 의료급여사업 2개 항목 1017건, 긴급복지지원사업 3개 항목 84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2개 항목 176건이었다. 주요 안건은 ▲취약계층 우선보장 적정성 심의 ▲의료급여 급여 일수 연장 승인 ▲긴급복지, 경기도형 대상자 연장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선정·대상 분류 등이었다. 이준우(강남대 사회복지학부 교수) 부위원장이 주재한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김인배 수원시 시민복지국장을 비롯한 심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심의에 앞서 2024년 생활보장심의위원회 운영·소위원회 추진 실적을 보고 했다. 지난해 총 12회 회의를 열고, 안건 1만 4042건을 심의·의결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하지만, 법적 규제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 심의위원회의 권리구제 절차를 거쳐 지원할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고, 사회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가 3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 적극행정국민신청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는 24일 정부서울청사 본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상장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권익위 의견 제시에 따른 국민신청 내용 적극 이행 여부 ▲주요 성과 ▲파급 효과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적극행정국민신청제는 국민이 적극행정 제도를 활용해 공무원에게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인한 공익적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신청하는 제도다. 국민 누구나 ‘국민신문고’의 적극행정신청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권익위가 1차 검토 후 기관을 배정하고, 적극행정 담당부서가 2차 판단 후 담당 부서에서 처리하도록 한다. 적극행정 담당 부서는 이행 상황을 관리한다. 신청 대상은 ▲공익적인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는 사안 ▲타 민원·제안 창구 등에 신청했으나 반려된 사안 ▲법령이 없거나 명확하지 않다는 사유로 민원 거부 또는 제안 불채택 통지를 받은 사안으로 3가지 조건에 모두 해당돼야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정보공개 개방→적극행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유치회관(수원 인계동)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쌀 1000㎏를 기부했다. 박명숙 유치회관 회장은 24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백미 100포(10㎏)를 전달했다. 수원시는 4개 구에 쌀을 25포씩 배분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영숙 유치회관 회장은 “추운 겨울을 지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유치회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유치회관은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2년부터 명절에 쌀 100포 이상을 기부하고 있고, 2017년부터 매달 적십자 희망나눔명패달기캠페인에 참여해 정기후원을 하고 있다. 2020년에는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입주 가족에게 에어컨을 지원했고, 2022년부터 2년간 셰어하우스 CON 입주 자립준비청년을 정기적으로 후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와 함께 원산지 지도 단속 및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나주시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명예감시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한 활동으로 원산지 표시 전단지와 표시판, 홍보용 물티슈를 배포하며 시민과 상인들에게 원산지 표시의 중요성을 알렸다. 캠페인은 전통시장, 농산물 및 가공품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이행 및 적정한 표시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각 시정 조치를 하며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나주시는 국도변 나주배 노변 직판장 및 유통업체 등을 방문하여 배 박스 원산지 표시 및 외지산 배를 나주배로 둔갑하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현장 지도하며 고품질 나주배가 유통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및 선물용 농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정확한 원산지 표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이 되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 삼산동은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순천남산로타리클럽’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가구에 학자금과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순천남산로타리클럽(회장 임인택)은 클럽회원들과 함께 홀로 세 아들을 키우며 생업에 매진하고 있는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아이들의 학자금 50만원과 후원품(2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후원품을 전달받은 안 모씨는 “아이들이 커갈수록 경제적 부담이 커서 어깨가 무거웠는데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가져줘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순천남산로타리클럽’은 매년 명절마다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에 장학금 및 후원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관내 노후된 조비경로당을 정비하여 어르신들을 섬기는 등 나눔과 사랑의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임인택 회장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은 어디든 찾아갈 준비가 되어있다”고 전했다. 최홍미 삼산동장은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에 끊임없는 관심과 응원을 해주어 감사하고, 우리 행정에서도 소외계층 없는 모두가 함께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24일 순천역 광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한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일류순천시민운동본부, 자생단체, 읍면동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고향의 가족들을 만나러 온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환영 인사와 공연, 차 나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순천시의 문화·우주·바이오산업과 고향사랑기부제 등 주요 시정을 홍보하며,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경제 침체로 모두가 힘들지만, 귀성객에게 웃는 얼굴로 인사하고 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고향의 정을 듬뿍 받는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대내외적으로 힘든 시기,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따뜻한 순천의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고향의 가족들과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의료 공백이 없도록 성가롤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노 시장은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순천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시는 설 연휴 전후 2주간을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정하고, 시장을 반장으로 하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 운영한다. 설 연휴기간 응급실 6개소, 병・의원 158개소, 약국 118개소, 보건진료소 21개소에서 비상진료를 실시하고, 설 당일에는 보건소도 운영한다. 또한, 고위험 산모・신생아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응급분만 및 소아중환자실 운영 병원과 핫라인을 구축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노 시장은 “신뢰할 수 있는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많은 생명을 구해주시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설 연휴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순천 성가롤로병원은 2025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선정되어 전남 동부권의 중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24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박성미 의원 주최로 시 관계자, 지역사회 단체,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정기부사업 발굴 및 실행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성미 의원은 지난 2022년 제223회 정례회에서 '여수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기부제 정착에 앞장선 바 있다. 박성미 의원은 "여수시는 2년간 약 11억 원을 모금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정착시켰으나, 이제는 지정기부제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과 기부자 만족도를 높여야 할 시점이다"며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 발제로 곡성군의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사업이 소개됐다. 김하나 곡성군 고향사랑팀장은 이 사업이 의료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한 대표적 사례임을 강조하며 추진 과정과 성과를 설명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여수시만의 지정기부사업 모델 개발을 위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