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보건소가 지난 22일 나사렛국제병원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의료 관련 감염병 예방 교육 및 지도점검을 진행했다. 의료 관련 감염병이란 입원 및 외래진료 등 의료기관 내에서 의료행위와 관련된 모든 감염으로 병원성 미생물에 폭로 또는 내인성 미생물에 의해 발생하며 상재균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법정 감염병인 다제내성균 6종(제2급 2종, 제4급 4종)의 경우 요로, 혈류 등 다양한 경로로 유입되어 패혈증 등 심각한 합병증의 원인이 되기도 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100병상 이상 감염관리실이 있는 의료기관으로 연수구 의료 관련 감염병 표본감시기관인 나사렛국제병원 의료진 및 기타 직원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연수구보건소 역학조사관이 방문해 ▲의료 관련 감염병의 이해 ▲의료 관련 감염병 감시체계 ▲의료 관련 감염병의 역학조사 ▲의료 관련 감염병의 예방과 관리 등 병원 실정에 맞는 교육을 PPT, 동영상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진행했다. 또한 교육 외에도 점검표에 의한 병원의 의료 관련 감염병 관리 실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가 전국 최초로 누구나 언제든지 이용 가능토록 실시간 장비 상태 점검기능이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와 실외보관함을 구립경로당과 공원 등에 보급했다. 이번에 보급한 자동심장충격기는 패드·배터리 상태, 고장 여부 등을 24시간 관리자에게 송출할 수 있는 선진형 응급의료 장비로 항온·항습·방수기능의 실외 전용 보관함과 함께 보급되기는 전국에서 처음이다. 연수구는 지난해 이태원참사 이후 전액 구비예산 3천320만 원을 편성해 여러 차례 현장 조사 과정 등을 거쳐 구립경로당 7곳과 공원 3곳 등을 우선 설치장소로 선정했다. 구민의 생명권을 최우선으로 하는 응급의료 자원 확대 차원에서 추진한 이번 사업이 시작되면서 응급상황 시 자동심장충격기(AED)에 대한 24시간 상시 주민 이용 접근성을 확보하게 됐다. 실시간 장비 상태 점검이 가능한 자동심장충격기와 함께 보급되는 실외보관함은 항온·항습·방수기능이 포함된 전용 보관함으로 획일적인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넘어 상시 장비의 정상 작동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그동안 문이 닫혀 사용할 수 없는 공공기관 자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 송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15세대에 겉절이김치를 지원했다. 연간 기획사업인 ‘맛깔나는 계절김치 나눔’은 송림1동에서 진행해 온 ‘이웃사랑 반찬 나눔’의 일환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매달 기부한 기금으로 운영된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장을 보고 김치를 담가 포장과 배부까지 전 과정을 도맡아 진행하며, 취약계층의 안부와 복지 욕구도 확인하고 있다. 겉절이김치를 전달받은 한 홀몸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반찬을 해 먹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집까지 가져다주시니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숙영 송림1동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심점이 되어 주민들을 위해 겉절이김치를 직접 만들고 전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었다”며 “우리 이웃들이 무더운 날씨에 모두 건강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 금창동은 고령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선풍기와 생수병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창동 새마을부녀회는 무더위에 취약한 10가구를 방문, 선풍기 10대와 생수 320병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미자 회장은 “계속된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힘겨워하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며 “시원하면서 따스한 저희의 선물을 통해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남은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 송림1동은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동구 가족센터 등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간 간담회 및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 및 통합사례회의는 최근 정신·정서적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로 인한 사회적 이슈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송림1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문제 예방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정신·정서적 장애인 및 돌봄 가족 사례관리 방법, 개인별 약물관리 및 모니터링, 기관 간 개입 방법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정신·정서적 장애를 앓고 있는 주민들로 인한 문제 예방을 위해 송림1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며, 초기 상담 진행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여부를 파악해 미등록 대상자에게 등록 대상자로 관리받을 것을 권고하고 관련 기관을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신·정서적 장애를 앓고 있는 대상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는 가족센터 및 가족상담·부부상담에 대해 안내해 대상자들이 민간 기관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강숙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남동구 평생학습관 1층 펼침터에서 자원봉사 활동사진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9월 1일까지 진행되며, 수해복구, 자율 방범, 환경정화, 농촌 일손 돕기 등 자원봉사 활동사진 2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박위광 센터장은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들을 알리고,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사진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구청 철쭉홀에서 2023년 을지연습 전시 주요 현안 토의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진서 동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와 군부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으며, ‘현대제철 및 주변지역 피폭’이라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각 기관별, 부서별 현안 과제 대책발표와 함께 문제점 등을 토의했다. 또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가상 상황에 대한 각 기관별 복구대책과 해결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현대제철과 주변 공동주택 및 도로 파손으로 인한 각종 시설의 응급 복구, 주요시설물 방호대책 등에 대해 집중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진서 동구 부청장은 “어느 때보다 안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지금, 유관기관간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실제 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과 공공시설물에 대한 상호 교차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3개 기관 재난 안전 담당 부서 등 직원 10명이 참여해 자체 TF팀을 구성, 남동구도시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남동국민체육센터’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교차점검은 각 공단이 수탁·관리하는 공공시설물인 체육시설, 주차시설, 업무시설 등을 방문하여 분야별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해 총 8건의 지적사항과 5건의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발견된 유해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정비를 하고, 상호 기관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시설개선을 위한 기술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관 간 교차점검을 통하여 구민들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환경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 및 재난 안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구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남동구보건소는 구민 참여형 건강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우선 오는 26일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레드서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레드서클 걷기 챌린지’는 모바일 플랫폼인 워크온 어플을 이용해 남동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8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8만 보를 걷고 미션 참여를 완료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생활 청소용품 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남동구보건소는 9월 7일 3,040세대를 대상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간석오거리역에서 ‘찾아가는 현장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현장에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을 측정해 고혈압․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증대시켜 혈관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기 혈관 숫자를 확인하여 발병 나이가 낮아지고 있는 심뇌혈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2일 구월동에 소재한 학생안전체험관에서 유관기관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17사단 미추홀여단, 남동경찰서, 논현경찰서, 남동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학생안전체험관 폭탄테러 대응 및 화재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학생안전체험관에서 무장을 한 북한군의 총기 난사와 학생위협을 시작으로, 상황접수와 폭탄테러, 환자처치, 화재 발생 및 진압으로 진행됐다. 훈련을 주관한 남동구는 훈련 참여 기관과 사전 회의를 실시하고 사전연습을 통해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훈련 진행에 반영하는 등 내실 있게 준비했다. 아울러, 도상연습 위주의 을지연습에서 탈피해 실제 현장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위기 상황 대비 민관군경의 협조체계와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에 유관기관이 적극 참여하여 비상사태 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구축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면서“이번 훈련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기관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