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학년도부터 초등학교에서 ‘디지털 시민교육’ 과목을 정규 교육과정으로 신설하고,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를 새롭게 개발해 보급한다. 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기술이 광범위하게 활용됨에 따라, 학생이 디지털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해당 과목을 개설했다. 디지털 시민교육 교과서 ‘초4 미래를 여는 디지털 시민’은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교과서다. 학습자의 깊이 있는 학습, 실생활의 배움을 삶으로 연계하는 학습, 학습자의 자기 주도 학습 등을 지원하도록 개발했다. 교과서의 한 단원은 4단계 학습으로 이뤄졌다. ▲(생각열기) 디지털 역량에 대한 경험 및 지식 탐구 ▲(살펴보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깊이 있는 학습 전개 ▲(해결하기) 디지털 도구와 기술 활용 및 놀이와 활동을 통한 문제 해결 ▲(돌아보기) 실생활에서 실천하고 스스로 정리 및 확인하기로 구성했다. 이 밖에 교사의 교수학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단원 도입 영상을 개발해 함께 보급하고,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 지원을 위해 단원 학습 후 ‘디지털 시민 배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양군이 50인 미만 민간 사업장 등에 중대재해처벌법 홍보와 지원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월 27일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사업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됐지만 군은 업계에 아직 충분한 인식이 부족하다고 보고 새해 들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 것. 중대재해처벌법은 2022년 1월 27일부터 상시근로자 50인 이상(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이상) 사업장에서만 적용됐지만 2024년 1월 27일부터는 50인 미만 사업장과 건설업은 공사 금액과 관계없이 전면 확대 시행됐다. 이에 따라 군은 민간 사업장 등의 혼란을 예방하고자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사항을 공공용 전광판,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고 해빙기 건설 안전 보건 책자, 안전보건 교육 책자, 위험표지 스티커북, 리플릿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자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으로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해달라”며 “군도 적극적 홍보로 사업주와 노동자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양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진로설계지원 프로그램 ‘티키타카’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티키타카는 다문화가족 자녀인 중·고등학생에게 배드민턴 활동 및 또래 모임을 추진해 사교성 발달과 진로 정보에 대한 교류의 기회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지난 2월 8일 시작해 11월까지 주 1~2회 운영하며, 총 14명 참여해 관내 체육관에서 배드민턴을 활용한 활동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청양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체육을 활용한 또래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아동·청소년들이 사교성과 통솔력,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진로 설계, 문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3일 청양읍내 일원에서 안전 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택화재 예방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청양 만들기를 위해 진행됐다. 또한 겨울에 사용이 많은 전기제품이나 화목보일러의 안전 수칙이 적힌 전단지를 배부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안전관리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겨울철 전기제품 화재 예방법으로는 ▲외출시 난방기기 꼭 끄기 ▲사용하지 않을 때는 플러그 뽑아두기 ▲전기장판이나 전기히터 등은 반드시 안전 인증을 받은 규격품 사용하기 ▲이불이나 매트리스 위에 전기장판을 깔아두고 장시간 사용하지 않기 ▲난방기 주위에 빨래를 말리거나 라이터 같은 인화물질을 두지 않기 ▲전기장판은 둥글게 말아서 보관하기 ▲보일러 연통 이음새 확인 ▲보일러실 내 인화물질 적재 금지 등이 있다. 양용규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 탓에 난방기구 사용과 실내 활동이 증가하면서 화재 위험도 커지고 있다”며 “군민들도 일상생활에서 화재 예방과 대피요령을 숙지해 안전한 청양군을 지켜가자”고 당부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3일, 2025년 개정된 지방세 관련법에 대한 업무 연찬을 실시했다. 군은 정확한 업무 응대를 위해 재무과 담당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4법(지방세기본법, 지방세법, 지방세징수법, 지방세특례제한법)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법 총 5개 법령안의 개정 사항에 대해 교육을 군청 재무과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귀농인 감면 추징 규정 완화나 다자녀 양육자 자동차 취득세 감면 확대 등 민원인의 문의 사항이 많은 개정 내용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사례 교육과 토론으로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강봉수 재무과장은 “매년 개정되는 세법에 대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개정된 세법을 적극적으로 연찬해 만족할 수 있는 세무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양군 표고버섯생산자협회는 지난 13일 청양군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청양군 산림자원과장, 청양군 산림조합장, 표고버섯생산자협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주요 사업추진 현황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산림소득 표고 분야 보조사업 안내 및 회원 간 사업 계획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기록적인 이상 고온 현상으로 군내 대다수 표고버섯 생산 농가들이 생산량 감소와 버섯 품질 저하 등의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협회는 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응책 마련과 회원들의 소통을 위해 이날 자리를 마련했다. 박병환 회장은 “올해도 청양군 표고버섯의 생산 안정화 및 판로 확대 등 표고버섯생산자협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 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회를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행사 에는 군 산림자원과와 표고버섯생산자협회는 반부패 · 청렴 실천 협약식을 체결하고 ‘스마트 청양’에 대한 홍보가 이어지며 청양 발전을 위한 지역민들의 의지를 다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양군은 2025년 일상돌봄서비스 이용자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 군은 일상돌봄서비스가 필요함에도 제도를 잘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군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에 나섰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에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가족 돌봄 청년(9~64세)을 위한 사업으로 연중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는 바우처를 지원하는 형태로 제공되며 군은 재가돌봄, 가사지원 등의 기본서비스와 심리지원 등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서비스는 월 24시간, 36시간, 72시간 이용 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특화서비스는 월 4회 제공된다. 청양군 서비스제공기관은 정산요양센터(기본서비스), 청양심리발달센터 쉼(특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본서비스와 특화 서비스는 중복 신청 가능하지만, 타 돌봄서비스를 받는 경우에는 특화 서비스만 이용 가능하다. 바우처 지원금은 소득 기준에 따라 기본 서비스는 월 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양군은 ‘2025년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 취약 계층의 문화 격차 완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 기금을 받아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6세 이상(201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1인당 연간 14만 원이며, 군의 올해 예상 지원 인원은 1,644명이다. 카드 발급 기간은 2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로,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또는 모바일 앱 ‘문화누리카드’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또한, 기존에도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하던 경우에는 올해 지원 자격을 유지할 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원금(14만 원)이 자동 재충전 된다. 사용은 발급 이후 올해 12월 31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문화예술, 관광, 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가능하며 가맹점 현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마포구는 2025년 2월 13일부터 3월 5일까지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마포구에 있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촉진, 여성 인권 보호 등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다.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인식 제고와 문화 확산, 여성 폭력 예방과 사회안전망 강화, 가족 친화 환경 조성 사업 등이다. 이번 양성평등 기금은 총사업비 4천만원 규모를 사업 1개당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2월 26일부터이며 마포구청 가족정책과로 방문하거나 보탬e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지원 사업 선정은 마포구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회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3월 말 발표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은 협약 체결과 보조금 교부 절차를 거쳐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수행하면 된다. 한편 마포구는 2024년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으로 4개 기관에 총 3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련 단체와 법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마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동구는 2월 13~14일, 20~21일 총 2회에 걸쳐 춘천 엘리시안 강촌에서 ‘2025 스키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키 체험 교실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학년 이상, 고등학교 3학년 이하의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회차당 20명씩 모집했다. 또한, 구는 관내 스포츠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스포츠 강좌이용권 사업’과 스키 체험 교실을 연계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보다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양수 생활체육과장은 “이번 스키 체험 교실로 그동안 스포츠 활동에 소외된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안전한 환경에서 체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