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천구가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내 집 앞 주차장 조성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택의 담장을 허물거나 자투리땅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차장을 조성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4년 시범사업 이후 현재까지 총 744개소 1,305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올해는 총 13개소 16면의 주차장 조성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자투리땅(나대지) 등이다. 단독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은 주차면 1면 조성 시 1,000만 원을 지원하며, 2면 이상 조성할 경우 추가 1면당 200만 원씩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나대지 등 사유지를 활용해 노외주차장으로 조성하고 1년 이상 개방하는 경우에는 1면당 최대 300만 원의 공사비를 지원한다. 운영수입금 또는 재산세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주차장 보안 강화를 위한 무인자가방범시스템(CCTV) 설치 비용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 조성된 내집 주차장에 대한 관리도 강화한다. 주차장 기능 유지 기간(5년)을 지키지 않는 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천구가 오는 3월 4일까지 ‘2025년 금천구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촉진,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900만 원으로, 사업 분야는 ▲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 양성평등 촉진 ▲ 지역사회 안전 증진 ▲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이다.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분야는 금천구 소재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장소와 인력을 갖추고, 취·창업 교육과 취업 연계 등 6개월간의 사후관리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1개 단체에 최대 1,000만 원이 지원된다. 나머지 분야는 관련 활동을 수행하는 금천구 소재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1개 단체 450만 원, 총 90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접수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서 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회의 심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천구는 가산동 소재 여러 지식산업센터에서 2025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4일 대륭테크노타운 17차 운영위원회는 백미(10kg) 145포, 라면 195상자 등 총 880만 원 상당의 성품을 후원했다. 정모균 회장은 “올해도 많은 입주업체에서 마음을 모아 성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1월 6일 대륭테크노타운 18차 운영위원회는 백미(10kg) 300포, 현금 630만 원 등 총 1,640만 원 상당의 성품과 성금을 기부했다. 방영찬 회장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힘을 보태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2월 5일 대륭테크노타운 20차 운영위원회는 백미(20kg) 135포, 라면 100상자 등 총 910만 원 상당의 성품을 후원했다. 안덕원 회장은 “따뜻한 겨울나기라는 좋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후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지난 20일, 마을버스 운영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내 6개 마을버스 운수업체 대표자(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엄샛별 위원장, 고영찬, 김용술, 도병두, 정재동, 고성미 의원이 참석해, 운수업체 대표자(관계자)들과 함께 ▲마을버스 배차 문제 원인 ▲운수업체 경영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 등 금천구 교통 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마을버스 운수업체 대표자(관계자)들은 ▲버스기사 확보와 전기버스 활성화를 위한 예산 지원 ▲교통체증 해결 위한 신호체계 개편 ▲노선 조정 등 마을버스 운영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엄샛별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운수업체 운영의 애로사항과 마을버스 운영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의미있었다”며, “운수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담은 조례가 이번 제253회 임시회에서 의결됐으며, 좋은 결과로 이어져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천구의회 교통환경개선특별위원회는 지난 1월 22일 마을버스 운수종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천구는 청소년 뮤지컬 프로젝트 ‘영웅’을 2월 27일, 28일 양일간 금나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청소년들이 뮤지컬을 통해 협력과 소통을 배우고, 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뮤지컬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땀 흘려 연습하는 과정 끝에 무대에서 사람들에게 박수로 격려받는 경험은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금천구 뮤지컬 프로젝트는 2014년 레미제라블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수많은 청소년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획된 ‘영웅’이 무대에 오른다. 구는 지난해 11월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해 관내 중·고등학생 3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3개월간 연기, 노래, 안무 등 200시간 이상의 연습을 거쳐 주민들에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2월 27일과 28일 오후 7시에 개최된다.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공연 당일 오후 5시 30분까지 금나래아트홀에 도착해 좌석을 배정받을 수 있고, 전 석 무료이다. 뮤지컬 ‘영웅’은 대한 의군 참모 중장 안중근 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천구는 2월 24일부터 금천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10만 원의 체육활동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피지컬100’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피지컬 100’은 주 2회씩 4주간 총 8회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운동 사진을 인증하면 최대 10만 원의 체육활동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인증 가능한 체육시설은 금천구 소재 헬스장, 요가원, 수영장 등 운동시설이다. 구는 청년들이 체력을 관리하고,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 모집 규모는 200명으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 100명씩 모집한다. 구는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체육대회를 진행하고, 생활체육 공동체를 구성하는 등 청년세대가 운동을 매개로 교류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2023년부터 사업을 진행해왔고, 매년 신청 첫날 모집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라며, “평균 인증 성공률도 94%에 달해 청년세대의 운동 습관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금천구에 거주하는 19세 이하 39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을 신청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천구는 책과 함께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원 밀착형 독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직장 내 자기주도적인 독서 학습 분위기를 조성해 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청사 내 사무실에 있던 사계절 직원 도서관을 1층 북카페로 이전해 직원과 주민들이 차를 마시며 편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또한 독서 동아리, 책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는 ‘독서통신’ 교육과 전자책 구독권 등 다양한 방식의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였다. 우수 독서 직원을 위한 혜택인 ‘독서 마일리지’와 책과 함께 재충전할 수 있는 ‘사가독서학습휴가’ 제도를 마련해 직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한편, 구는 2022년 최초로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후 2024년까지 2년 연속 재인증을 획득했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직장 내 독서문화를 활성화해 직원과 조직의 소통과 창의력 증진에 기여한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구는 2025년에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획득에 도전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직원들이 책으로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