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 도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자체 교육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도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여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할 중 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 역할을 안내하고, 자원의 종류에 대해 분야별로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동 협의체 활동의 어려운 점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 방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도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유·초·중 특수학교와 특수(일반)학급 입학 담당 교사, 어린이집 근무 교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유·초·중 특수학교 및 특수(일반)학급 입학을 위한 컨설팅을 22일 진행했다. 컨설팅 주 내용은 ▶유‧초‧중 특수학교 입학 절차와 방법 ▶관내 특수학급(일반학급) 관련 실질적인 정보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세부 일정 안내 등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특수교육대상자 입학 컨설팅을 통해 관내 특수교육대상자가 적합하고 안정적인 교육환경에 배치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주거공간이 습하고 취약한 어르신 3가구에 제습기를 전달하는 ‘주거 취약 어르신 제습기 전달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을 위해 ㈜영종오렌지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한 1백만 원을 후원금 사용신청 절차를 거처 제습기 구매비용으로 활용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발굴·추천으로 대상자 3명을 선정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가정을 방문, 제습기를 직접 전달·설치하고, 자연스레 대화를 나누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폈다.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현종 민간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홀로 생활하다 보니 주거공간에 습기가 많고 취약한 가정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잘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종문 용유동장은 “어르신들이 전달받은 제습기를 잘 사용하셔서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이번 계기를 통해 용유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3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하반기 초·중등 신규관리자 112명을 대상으로 열린 신규관리자 대상 직무연수에서 인천교육의 특색이 담긴 교육을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세계 교육의 흐름과 인천교육’이라는 특강에서 세계교육의 흐름과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인천교육은 미래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대전환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며 "학생성공시대 구현을 위해 인천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과제를 발굴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위해 향후 3년을 학생의 개인 맞춤형 성장과 공동체성 함양을 목표로 적극 지원하겠다”며 “변화하는 인천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무엇보다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문화 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반지하 주택 침수 발생 시 거주자의 신속한 탈출을 위한 ‘개폐식 방범창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집중호우로 반지하 주택 침수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개폐식 방범창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인명피해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데 목적을 뒀다. ‘개폐식 방범창’은 반지하 주택 침수 발생 시, 수압으로 인해 현관문 개방이 불가능할 때 창문을 통해 탈출할 수 있도록 개폐가 가능한 방범창이다. 구는 장마철 시작에 앞선 지난 5월 관내 침수 우려 지대 반지하 주택 소유자들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은 후, 주거 취약계층 등 침수 우려가 있는 20세대를 올해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어 7월부터 8월 초까지 해당 가정을 대상으로 기존 방범창을 제거하고 개폐식 방범창을 설치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구는 오는 2024년에도 관련 예산을 확보, 관내 침수 우려 지역의 반지하 주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침수 사고 위험이 컸던 반지하 주택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민간분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 수립,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건설산업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크다는 점을 고려, 지역 건설업체 보호와 경쟁력 강화 등 지역 민간분야 건설산업 활성화를 체계적으로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구는 관내 민간분야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시공사와의 상생 협약을 체결해 적극적인 지역 업체의 시공(원도급, 하도급) 참여, 지역생산 자재·장비 우선 사용, 지역 인력 우선 고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건축 인·허가 시 건축주 등에 발송하는 안내문에 ‘지역업체 하도급 및 지역 생산제품·장비·인력 우선 사용 권장’을 명기함으로써 지역업체의 수주율과 참여율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시공사와 지역건설업체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설명회를 통해 지역 업체(하도급사, 자재·장비업체 등)를 소개할 수 있는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적극적인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을 강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푸드머스에서 인천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을 통해 ‘사랑의 孝心 나눔’ 운동 참여 일환으로 청춘식당에 전기오븐기(2,000만원 상당)를 기증 받았다고 밝혔다. 청춘식당은 2012년 복지관 신축 이전한 이후 12년 동안 사용하던 전기오븐기의 고장으로 이용 어르신에게 다양하고 영양가 높은 식단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기오븐기 교체와 전기설비를 보강을 통해 이를 해결하게 됐다. 식당을 이용하는 이OO(77) 어르신은 “외식물가가 너무 올라 노인복지관 청춘식당으로 매일 식사를 하러 오는데 조리 시설이 좋아져서 그런지 음식 맛이 더 좋아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요리를 기대하겠다.”라는 소감이다. 한편, 풀무원 푸드머스는, 바른 먹거리 원칙을 바탕으로 한 고객 생애주기 맞춤 전문 식자재유통 전문기업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산업체, 병원, 복지관, 요양 시설, 군 부대, 외식업체에 식자재를 납품하고 있는 기업체다. 푸드머스 국경선 H&C2 지점장은 “복지관의 사랑의 효심 나눔 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븐기를 통해 매일 영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2일 주민 숙원사업인 수봉공원 진입로 공사 현장에 김재동 인천시의원, 김재원 미추홀구의원, 심재돈 국민의힘 인천시당 동구미추홀구갑 위원장, 도화1동 정광세 주민자치회장 등이 격려차 방문했다고 밝혔다. 수봉공원 진입로 개설공사는 이 지역의 주민 숙원사업으로 그동안 단절되어 있던 공원과 주택가를 이어줄 뿐만 아니라 무단 경작과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문제도 해결하는 방안이었다. 구 관계자는 “인천시의회에서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할 수 있게 노력한 덕분에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인천시와 함께 예산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인천시에서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을 받아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공사를 진행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문학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2일 삼호어린이공원에서 개최하는 주민총회 안건 결정을 위해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사전투표는 문학동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2024년 주민자치 계획과 주민자치센터 신규 프로그램 개설 등의 안건으로 이뤄졌다. QR코드 접속을 통한 온라인 투표는 9월 1일까지, 현장 투표는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노본선 회장은 “주민총회는 마을의 현안을 주민과 공유하고 함께 결정하는 것”이라며,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서 2024년 문학동의 자치활동을 결정하고 지지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와 함께 ‘제1회 놀자! 문학에서’ 마을 축제도 공연, 체험 부스 운영, 장기자랑 등의 프로그램으로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개최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주안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부터 2일 동안 관내 사진작업실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이뤄졌으며, 70세가 넘으신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어르신 112명께 사진을 찍어 드렸다. 사진을 찍고 싶어도 거동이 불편해 촬영장소로 오실 수 없는 어르신은 직접 집으로 방문하여 쵤영을 진행했다. 촬영은 전문 사진작가와 헤어디자이너 등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촬영된 사진은 보정과 인화 작업을 거쳐 고급 액자에 담아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윤여택 회장은 “촬영을 마치신 어르신들이 무척 고마워하셔서 힘든 줄 모르고 일할 수 있었다.”라면서,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들에게 계속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