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의 2025년 정기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상상극장은 3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포시평생학습원 5층에 위치한 상상극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르의 공연을 정기적으로 선보이며 군포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공간이다. 올해 정기공연은 매월 총 10편의 공연이 공연당 4회씩 진행된다. 올해 공연은 공연단체 ‘상상발전소’의 ‘여왕개미를 사랑한 베짱이’로 막이 오른다.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악기와 동요·율동이 있는 아동음악극으로, 개미와 베짱이가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각자의 재능을 응원하는 이야기다. 해당 공연은 오는 2월 17일부터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은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4월에는 예술놀이가 있는 인터렉티브 뮤지컬 ‘할머니 엄마’가 무대에 오른다. 아울러 12월까지 환경뮤지컬, 참여형 놀이극 등 다양한 가족 공연이 마련돼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2025년에도 더 많은 시민들이 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작구가 서울시 최초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한 부동산 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교 입학, 취업 등 사회생활을 앞둔 학생들이 부동산과 관련된 경험과 지식 부족으로 전세 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 예방하고자 이번 부동산 교실을 마련했다. 부동산 교실은 2월 25일 오후 3시 30분부터 구립김영삼도서관(동작구 매봉로 1) 지하 3층 대강당에서 관내 고등학생 및 학부모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100분간 진행한다. 대학생, 신입 직장인 등 사회초년생도 교육을 들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경제 분야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손희애 경제크리에이터가 강의자로 나선다. 사회초년생들에게 꼭 필요한 ▲등기부등본 보는 방법 ▲부동산 기초지식 ▲부동산 계약 시 주의사항 및 보증보험 관련 기초지식 ▲전·월세 사기 사례 및 청년 주거 관련 정부 지원 정책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부동산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부동산 교실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14일부터 선착순으로 동작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작구가 대기질 개선 등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비용을 파격 지원한다. 친환경보일러는 질소산화물 및 일산화탄소 등 오염물질 배출 농도가 낮고 열효율이 높아 친환경 기술을 인증받은 제품이다. 구는 13일 동작구청에서 관내 보일러 시공업체 3곳과 ‘취약계층 친환경보일러 설치 100% 무상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업체 대표 등은 행정적·실무적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 구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오는 12월까지 친환경보일러로 신규 설치 및 교체하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설치비 전액을 지원할 방침이다. 보일러 1대당 교체 비용 약 90만 원 중에 구가 60만 원을 지원하고 협약업체는 재료비·인건비 등 나머지 30여만 원을 부담한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취약계층 범위를 ‘기본 중위소득 100% 이하 다자녀(2자녀 이상) 가구’로 확대한다. 기존 70% 이했던 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구민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산시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84명을 대상으로 필수 기본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산시는 관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보급하고 직업생활 및 사회참여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유형으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일자리는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단체 행정 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 요원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원 등이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이 직무를 이해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사업의 운영목적과 지침안내(근태관리 방법 등) ▲성희롱 예방 교육 ▲안전보건교육 ▲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이다. 특히 직장 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차별 없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참여자들이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갖추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산시는 결핵 발생 시 사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노인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기 위해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결핵은 호흡기 전염성 질환으로 결핵균이 주로 폐를 침범하여 발생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고령층은 결핵 발생에 취약하다. 지난해 안산시 결핵환자 259명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 결핵환자는 108명(41.7%)으로 그 비중이 해마다 늘고 있다. 양로원이나 노인요양시설은 해마다 입소자 결핵 검진 의무가 있는 반면,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경로식당, 주간보호센터 등은 필요시 개인적으로 결핵검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결핵환자 발견 및 치료가 늦어질 수 있다. 이에 안산시는 관내 경로식당 및 주간보호센터를 대상으로 이달 21일까지 검진 희망 일정을 신청받아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3월부터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결핵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이동식 흉부 엑스선 장비가 각 기관으로 방문해 진행되며 유증상자 등 결핵 의심자는 객담검사를 추가로 실시하게 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관련 정보 부족 및 거동 불편 등으로 발생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산시는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위험군 또는 질환군에 속하는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 중 건강 관리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건강 관리 서비스’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소 소속 전문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약물 복용 여부 및 식습관 모니터링 ▲건강 교육·프로그램 및 복지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와는 별개의 국가사업으로 참여자에게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대상자 선정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건강상 문제가 있는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한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등의 증상 조절이 어려운 노인과 허약 예방 및 관리가 필요한 노인은 집중 관리군으로 분류해 지원할 방침이다. 이들은 3개월 동안 8회 이상의 집중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거주지 관할 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에서 전화로 접수받는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지역 주민이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신청할 수 있는 ‘집중 안전 점검 주민 점검 신청제’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도는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에 대해 지역 주민들이 점검을 신청하면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회관, 노후 건축물, 교량, 산사태 위험지역 등 공공·민간 분야 소규모 생활 밀집 시설이다. 다만, 관리자(관리주체)가 있는 시설·공사장과 소송(분쟁) 중으로 개별법 적용을 받는 점검 대상 시설 등은 제외된다. 시는 위험성 등을 고려해 점검 대상을 선정하고 그 결과를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점검 후 결과와 함께 국가안전정보통합공개시스템에 공개한다. 아울러, 집중 안전 점검 추진 기간인 4월 14일부터 6월 13일 사이에는 안전점검을 통해 보수·보강 조치 방안 의견 등을 포함한 안전 점검 결과를 관리주체에 통보한다. 지적 사항을 개선하는 데 필요한 수리 비용은 지원하지 않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안산시청 누리집(새소식란)에 게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반월동 반달공원 및 카페 오브뵈르에서 ‘희망품은 자연과 문화, 주민이 함께하는 2025 반달마을 첫걸음’을 테마로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중심의 섬김 행정 기조를 실천하고자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관행적인 소통 형식에서 벗어나, 반월동의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 ‘반달공원’을 배경으로 시장이 직접 지역주민들을 맞이하며 일상 공간인 ‘카페 오브뵈르’에서 열렸다. 이날 반월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어린이집 원장 등 3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반달공원 환경개선 사업 등의 추진 방향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의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주로 ▲반월동의 어린이들을 위한 새로운 놀이시설 마련 건의 ▲반달공원 이용 주민들을 위한 환경 개선 사업 신속 추진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장단점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밖에도 반월동 지역에 구도심의 가치 제고 방안과 반월천·건건천 등의 환경 정화 등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며, 따뜻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여주시 산북면은 2025년 2월 12일, 마을 이장단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북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도 2월 중 제1차 산북면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례, 팀별 주요 사항 안내, 시(면정) 현안사항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 제21회 산북품실축제와 양자산 등반대회 개최 방향, 산북면 어버이날 주최 기관 설정 등이 다뤄졌다. 전근재 면장은 “항상 산북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이장님들과 기관단체장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제21회 산북품실축제와 어버이날 행사의 성공을 위해 산북면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여주375아울렛 상인회는 지난 13일 지역사회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500만원을 기탁했다. 2013년부터 이어져 온 여주375아울렛 상인회의 성금은 아울렛 관리비에서 매달 상가당 5천원을 십시일반으로 적립해 마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경기 침체와 소비위축으로 누구보다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베풀어주시는 여주375아울렛 상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상인회분들이 마음을 모아 보내주신 성금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권 상인회장은 “상인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지금처럼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힘이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상생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된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점동면에 소재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오순절평화의 마을에 지정기탁 형식으로 전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375아울렛은 국내 최초 대기업(신세계사이먼)과 소상공인과의 상생협약으로 지난해 여주프리미엄빌리지로 그랜드오픈해 운영중이다.